비크로이드

개요

유희왕에 등장하는 기계족 융합 카드군.

유희왕 GX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사용자는 마루후지 쇼/강민.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교통수단들을 모티브로 툰처럼 코믹하게 묘사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이용한 융합을 통해 거대로봇이나 다른 여러 기체의 모습이 되기도 하는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GX 코믹스에서는 친근한 이미지의 민간 교통수단과는 달리, 항공모함, 전차, 미사일 차량 등의 전쟁병기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유희왕 DM의 도마편 에피소드나 극초창기의 기계족 일반 몬스터를 제외하면 현실적인 병기의 묘사가 극도로 적은 유희왕에서는 이례적인 사례. 다만 그 특유의 코믹한 묘사는 그대로라 여전히 순해보이는 인상은 그대로다.

유독 애니메이션 <-> OCG간의 효과 차이가 보이는 편. 데미지 스탭 재정상 OCG에서는 불가능한 구조로이드&구급로이드의 콤보나, OCG와는 달리 수비 표시 몬스터와 데미지 계산을 진행하고 파괴하는 등 괴리감이 있는 편이다.

성능

GX초창기의 카드군임에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전체적인 성능은 매우 낮은 편.

흔히들 혼자서 덱을 짤수 있는 카드군 중에서는 워크라이, 기믹퍼핏 등과 함께 저열한 성능으로 같이 언급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덱의 구조부터 후속 지원까지 제대로 맞물리는 것이 없어 자기들끼리 충돌하는 경우도 많고, 카드군 답지 않게 엔진 파츠가 많이 부족하거나 특정 콤보를 필요로 하는 것이 많아 굴리기에 난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물론 비크로이드도 자기들만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턴제한 없는 샐비지 효과, 전용융합 서치, 내성부여, 비파괴 제거수단, 덱특소, 카운터 함정, 묘지융합 등 융합 카드군으로써의 기본적인 소양들은 어느 정도 지키고 있지만, 이들이 제대로 연계되지 않는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점. 그런 와중에 자체 카드군 내에서도 바람속성 제한과 필드 마법의 융합소환 제한으로 인해 제약은 빡빡하게 걸리고, 속성이 중구난방하여 땅속성/어둠속성/빛속성 서포트를 원활하게 받기가 어렵다.

비크로이드의 강점인 광역 마함제거, 상대방 몬스터 장착 등도 비슷한 융합+기계족+비트 계열인 사이버, 앤틱 기어에 밀린다는 점도 덱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진다. 심지어 사이버는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는 카드군이고, 앤틱 기어는 최소한 스트럭쳐가 여러차례 발매되어 비크로이드에 비해 카드 구축 난이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나마 위안거리는 찾자면 변칙적인 비트 수단이 많다는 것.

수비표시는 바로 파괴시키는 드릴로이드나, 미도라시를 자력격파 가능한 스팀로이드, 필드마법과의 연계로 1800직접공격이 가능한 서브마린로이드등 하급으로 가끔씩 허를 찌를 수 있는 카드들이 존재하고, 페어 사이크로이드도 파워 본드와의 연계를 통해 3200의 직접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이것만으로 피니쉬를 내기에는 부족해서 여전히 갈 길이 먼 편.

애니메이션에서

원작 사용자의 마루후지 쇼가 상당히 꾸준히 등장한 편이지만, 사용자부터가 듀얼 실력이 영 좋지 않게 묘사되는 편이라 이렇다할 활약이 듀얼 수에 비해 많이 적다. 그마저도 극후반부에 가면 본인도 답이 없다고 느꼈는지 사이버 다크를 다수 투입한 덱으로 사실상 갈아탔기에 극의 마지막에서도 어떻게 마무리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도 너무나 미숙했다. 때문에 GX 특유의 명장면이나 듀얼로그 같은것도 기억되는 것이 없는 형편이고, 오히려 비호감의 극치를 쌓았던 데코이로이드 무한루프 같은 듀얼만 기억에 남는 등 애니메이션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암울한 실정이다.

OCG/TCG에서

[사이버 혁명] 에서 처음으로 등장.

애니 카드군이라는 점과 원작 사용자가 오랫동안 등장한 조연이기 때문에, 카드들의 상당수가 파편화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카드들은 [사이버 혁명]에서 [검투사의 급습]까지의 팩들 중 듬성등성 OCG화 되었고,

코믹스의 카드들은 현재까지는 소수의 카드만이 [프리미엄 팩]에서 OCG화 되었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잊혀지다 듀얼리스트 팩[레전드 듀얼리스트 편]에서 간만의 지원을 상당수 받았다.

이전보다는 확실히 개선되었고 플랜도 더 생겼지만 여전히 성능은 그동안의 인플레를 전혀 따라잡지 못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무엇보다 그 사이에 나온 스피드로이드 때문에 멀쩡한 일부 바람 속성의 로이드들이 일부 신규카드들의 범위에서 빠져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1]에서 지원을 받았다. 문제는 지원 장수가 1장이라는 것. 서치 수단을 받은지라 카드 자체는 괜찮지만, 여전히 스피드로이드와 관련된 문제는 여전하여 기초적인 문제는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는 편.

발매된지 매우 오래되고 복각이 완전히는 진행되지 않은 카드군임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저열한 성능 덕분(?)에 대부분의 카드들은 아직도 재고가 넘쳐나는데다 듀얼리스트 팩~애니메이션 크로니클의 수록 카드들은 시세가 바닥을 기는지라 낱장 구매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 위안. 단 카드군 내에서의 일부 융합 몬스터 (점보 드릴, 스텔스 유니온)은 고레어도의 카드라 재고가 딸리는 경우가 꽤나 있으니 주의.

유일하게 셔틀로이드를 쓸수 있는 버전이기도 하지만, 일본을 제외하고는 발매되지 않아 의미가 없다.

마스터 듀얼에서

시크릿 팩 [로이드 커넥션] 에서 등장. 다른 카드군이 섞이지 않아 일부 범용 카드를 제외하면 로이드 카드만 들어찬 팩이지만, 로이드 카드들의 채용률이 소숫점 세자리를 보여주는 판국이라 오히려 인질로 잡힌 리미터 해제, 기계 복제술, 퓨처퓨전등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원망의 대상.

운용에 필수적인 보조 카드인 인스턴트 퓨전과 테라포밍이 쌍으로 금지로 간 것과, 티아라멘츠 덕에 이를 간 유저들이 융합 자체만을 저격한 덱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어 오프라인과 비교했을 때 나은 점이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라이브 2D가 지원되는 카드 또한 없는 실정.

카드군 내 SR은 5개, UR이 3개라서 그렇게 저렴하다 보기에도 힘든 편.

듀얼 링크스에서

이쪽도 OCG와 비슷하게 강민 듀얼보상/팩/미션 등으로 카드들의 입수 루트가 파편화된 편. 현재로서는 드래곤로이드, 모빌 베이스가 실장되지 않았다. 하지만 듀얼 링크스 특유의 반절 라이프와 디플레 덕에, OCG에선 애매하였던 관통 효과나 직접 공격도 꽤나 위협적인 편.

또한, OCG나 마스터 듀얼과는 다르게, 미 OCG화 카드인 카이트로이드가 수록되어 있다. 카이트로이드의 준수한 방어 성능과 소환수와의 조합을 통해 꽤나 활약을 하여, 현재는 메가로이드 시티와 함께 제한 2를 받은 상황. 카이트로이드 외에도 강민의 스킬들이 비크로이드를 여럿 서포트해주기에, OCG와는 다른 감각의 운용법을 보이고 있다.

소환씬은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이 받았다.

카드군의 지정

카드군을 지정하는 방식이 "로이드" 와 "비크로이드" 로 되어있는데, 전자는 하급 몬스터, 후자는 융합 몬스터에 지정되어 있다. "로이드" 쪽의 문제는, 같은 철자의 카드들이 일부 겹친다는 점.

• 다크 제로이드
• 매직컬 안드로이드
• 엘리멘틀 히어로 네크로이드 샤먼
• 메테오러시-시로쿠로이드
• 샐러맨그레이드 제브로이드 X
• 네크로이드 싱크로
• 스피드로이드 전원

이상의 카드들이 "로이드" 카드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정작 로이드 카드군 내에서는 슈퍼 차지나 신비한 차고 등 로이드 서포트를 받을 수 없는 로이드 서포트 카드들이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비크로이드는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만 지정하는 카드군 이다. 문제는 그 카드가 덱에서 매우 중요한 전용 융합인데 비해, 로이드 내의 융합 몬스터 8종중 단 3종만이 이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비크로이드는 전용 융합 외에도 다른 융합 카드들을 적절하게 섞어줘야 전개가 꼬이지 않는다. 그나마 커넥션 존 이후로 융합몹이 필요할 때는 그냥 평범하게 "로이드 융합 몬스터" 로 지정한 것이 위안.

한술 더 떠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는 "바람 속성 이외의 로이드 몬스터" 라는 해괴한 범위가 지정되어 있다. 범인은 스피드로이드. 문제는 로이드 내에서도 바람 속성이 다수 있다는 점과, 덱특소 요원과 서치 요원이 전부 그곳에 들어가 있다는 점. 스피드로이드와의 연계를 경계하여 이런 일이 일어난 듯 싶지만 스피드로이드에서 이런 카드군을 쓸리는 당연히 없고, 비크로이드도 이미 메가로이드 시티의 융합 소환 제약으로 인해 싱크로를 쓸수 없는 시점에서 굳이 이런 카드군 지정이 필요했냐는 의견이 많아, "바람 속성 이외의 로이드"는 비크로이드 카드군을 조롱할 때 쓰는 주요 레파토리가 되었다.

몬스터 카드 일람

일반 몬스터

사이크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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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내의 유일한 일반 몬스터. 일반 몬스터라 자체 전개 능력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그건 다른 로이드들도 동일해서... 여하튼 레스큐 레빗, 예상외, 베어진 어둠, 악마에게 바치는 공물, 마의 탈의실 등을 쓸 수 있지만, 3장까지밖에 못넣는 일반 몬스터를 위해 이렇게 서치도 안되는 서포트를 구겨넣다간 패사고가 진득하게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채용되는 경우는 적다. 정 패가 말리면 시조룡 와이암을 뽑을 수 있지만, 그걸 쉽게 만들어주는 기계 복제술을 못쓰는 것이 문제.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사이버 혁명(F), 하이그레이드팩 Vol.4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N	강민 시작덱

하급 몬스터

패트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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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턴 세트 카드를 검사할 수 있는 몬스터. 비슷한 카드로는 패트롤 로보가 있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우자트의 눈을 가진 남자와는 달리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고 종족 서포트를 받기 좋긴 하지만, 피핑 자체가 직접적으로 마법/함정 견제를 하기에는 어렵고, 카드군 자체의 마함 제거 수단이 하필이면 배틀을 마쳐야 파괴를 하는 스텔스로이드와 피핑이 의미가 없는 아머로이드라서 연계 또한 어려운 것이 문제. 융합 소재로 지정된 것도 아니라 현재로써는 활용이 어렵다.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사이버 혁명(F), 하이그레이드팩 Vol.4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N	강민 듀얼보상

데코이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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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대상 어그로를 끌어주는 하급 몬스터. 지켜주는 대상은 로이드를 딱히 가리지 않기에 다른 몬스터를 지키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자신"이 아닌 "데코이로이드"를 지정하기에 데코이로이드만 기계 복제술 등으로 깔아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머시너즈 디펜스리전을 쓰면 상급 몬스터와 쓰는 것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 수 있긴 하지만...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듀얼리스트의 능력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N	강민 레벨업/듀얼보상, 로그인/캠페인 보상

구급로이드

DB링크

로이드 몬스터의 샐비지를 묘지 특소로 바꿀 수 있는 몬스터. 로이드 내에서의 주요 샐비지 수단인 익스프레스로이드 나 레드 로이드 콜을 이용해 융합소재로 쓰인 몬스터들을 순환시키는 것이 로이드의 주요 전략이기 때문에 전개에 상당한 이점을 줄 수 있다. 굳이 로이드 카드로 샐비지를 하는게 아니더라도 죽은 자의 환생이나 머시너즈 디펜스라인등을 활용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

문제는 자체 특수 수단이 없는데, 일소권이나 믹서로이드의 소환권을 익스프레스로이드에 먼저 써야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것. 자체 카드군 내에서는 신비한 차고를 쓰거나, 혹은 구조구급로이드의 소재라는 점을 이용해 융합 파병 등을 써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참고로 텍스트가 애매하게 써져 있지만 특수 소환 효과는 지속 효과가 아닌 샐비지 되었을 때에 발동하는 유발 효과이다. 퍼미션에 주의.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사이버 혁명(F), 하이그레이드팩 Vol.4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R	강민 듀얼보상

스텔스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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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함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는 로이드. 원한다면 자신의 카드도 파괴 할 수 있고 앞면/뒷면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은 편리하지만, 필드에 다른 로이드가 존재해야 하고, 메가로이드 시티의 보조도 못받는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으로 직접 전투까지 해야 하며, 마함 파괴의 타이밍은 배틀 페이즈 종료시라 어느 쪽이든 노려보고 쓰기는 힘들다. 하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마함 견제를 담당하지만 이래서야 사용하기가 어려운 편. 다만 스텔스 유니온의 융합소재라는 점 때문에 이쪽의 소환을 노린다면 억지로 넣어야 할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사실상 바닐라 취급.

참고로 서술하였듯이 마함 파괴 효과는 필드를 가리지 않는데, 문제는 강제 효과라 잘못하면 자신의 마함을 깨먹어야 할 일도 있으니 주의. 보통은 깨먹어야 할 마함을 미리 깔아놨거나 스텔스로이로 공격을 하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정도의 상황이라 그렇게 부각되진 않지만...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검투사의 급습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R	강민 레벨업/듀얼보상

서브마린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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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공격 요원. 하급 직공요원 치고는 적절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공격 후에는 수비 표시로 돌아가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안정적으로 빈틈을 찌를 수 있다. 다만 뜬금없이 주는 데미지가 원래 공격력의 수치가 되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기에, 어지간한 공격력 증가 수단으로는 직공 데미지를 늘릴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범용적으로는 자체 카드군의 메가로이드 시티를 쓰는것, 혹은 직접 원래 공격력을 조정해 주는 진화하는 인류를 쓰는것. 전자의 경우에는 덤핑도 하고 타점도 1800이라는 비약적인 수치가 되어 확실하게 위협적인 공격을 할 수 있고, 후자는 사실상 일회용이긴 하지만 2400이라는 데미지를 쑤셔 넣을 수 있고, 쓴 후에도 어쨋든 공격력이 1000이 되는지라 늘어는 난다. 인스턴트 퓨전 이나 사이버테크 퓨전 서포트 등을 마구 지르면 2400의 공격력으로 2~3번 더 때리는 것도 가능은 한 정도.

다만 직접적으로 전개나 아드 불리기에 기여하는 점은 없기에 로이드 덱에서의 채용률은 생각보다 애매한 편. 융합 소재라서 융합 파병으로 소환권을 쓰지 않고 소환할 수도 있지만, 직공 한번 하고 턴 엔드를 하기엔 로이드가 바쁜지라 1~2장만 채용하는 편.

오히려 로이드에 국한된 효과가 없기에 서브마린로이드와 융합 파병+네이비 로이드 정도만 물속성 덱에 출장가는게 오히려 쏠쏠할 정도. 아쿠아리움 스테이지나 빙결계, 워터 해저드 등의 물속성 서포트를 받아가는 것도 재미있다.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UL, R/UL	프레셔스팩1, 듀얼리스트의 능력
마스터 듀얼	R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SR	강민 레벨업/듀얼보상/시작 덱

드릴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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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표시의 몬스터를 효과로 철거할 수 있는 몬스터.

비슷한 카드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 AOJ 리버스 브레이커, 원반투사, 일도양단 사무라이, 미스틱 스워드맨 LV2, 면도날 도마뱀, 일렉두더지, 첩자 마스터 SASUKE, 서치 스트라이커, 리버스 버스터 와는 달리 각종 디메리트가 없고 뒷면/앞면에 관계 없이 수비표시면 갈아버릴 수 있는 드릴로이드가 이점을 지닌다. 단, 저들과 다르게 드릴로이드는 리버스 몬스터를 한번 뒤집고 파괴시켜야 한다는 점과, 수비 표시면 강제적으로 효과 파괴가 우선시되어 처리되기 때문에 효과로 파괴되었을시의 트리거를 가진 카드들과 주의해야 한다. 다만 리버스 자체도 흔하지 않아서 크롤러라도 만나지 않는이상 크게 신경쓸 것 까지는 없는 단점.

다만 라이트로드 몽크 에이린, 불블레이더, HC 야습의 칸델라르, 등 상호 호환 카드들도 존재한다는 점이 문제. 다만 이쪽은 메이저한 땅/기계족이라 이쪽을 활용할 수도 있고, 융합 파병을 통해 일소권을 쓰지 않고 소환될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로이드 덱에서도 스텔스 유니온과 점보 드릴이라는 주요 융합 몬스터의 소재라는 점 때문에 1장 정도는 채용되는 편.

사실 서브마린로이드와 비슷하게 로이드 카드라는 점을 노리고 쓰기보다는 어느 정도 범용 어태커로 설계되어 있어서 수비 표시의 벽몬스터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았던 당시의 듀얼에서는 꽤나 쏠쏠하게 쓰였던 편. 이런 점을 반영해서인지 모든 게임에서 슈퍼 레어 카드로 설정되어 있고, 일본에서는 서브마린로이드와 함께 스타터 덱에서도 수록된 전적이 있다. 물론 수비 표시가 초중무사 정도를 제외하면 보기 어려워진 현대 듀얼에서는 이런 모든 점이 거의 의미가 없어져 가끔 조커로 활용하는 융합소재1 정도.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SR	사이버 혁명(F), 하이그레이드팩 Vol.4
마스터 듀얼	SR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SR	강민 레벨업/듀얼보상/시작 덱

스팀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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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리트 어태커. 자체 효과에 의해 공격할때는 2300이, 받을 때는 1300이 된다. 현재 환경에서는 이런 하급 하나로 버틸리는 없으니 쉽게 뽑고 쉽게 쓰는 일회용 어태커로 활용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타점이 좋아 트로이메어 유니콘,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들이받거나,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와 자폭하는 정도의 활약 정도는 할 수 있다. 의외로 빈틈 찌르기 좋은 몬스터라 리미터 해제빨도 잘받는 편. 위의 드릴로이드와 같이 두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라 융합 파병으로 급할때 쓰기에도 나름 적절한 편이라 1장 정도는 채용해 봐도 괜찮다.

참고로 메가로이드 시티의 효과로 공격력/수비력을 바꿔도 그대로 500 내려간 1300으로 데미지 계산을 진행하니 주의. 전투를 하기에 상황이 영 아니다 싶을 때는 그냥 수비 표시로 두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공격력과 수비력이 같아 기교서포트를 받을 수 있고, 공격력 1800의 기계족이라 뜬금없이 전회조차의 범위에 들어간다. 믹서로이드와 전회조차가 있으면 믹서로이드로 시로쿠로이드를 부르고 스팀로이드를 소환하서 단번에 랭크10 열차들을 뽑을 수 있기는 하다만...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R	사이버 혁명, 하이그레이드팩 Vol.4
마스터 듀얼	R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SR	강민 레벨업/듀얼보상/시작 덱

트럭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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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형 하급 전투요원. 이런 류의 전투 파괴 트리거 몬스터에 제일 중요한 공격력이 형편없어, 평소에는 그 수비력을 활용해 벽으로 써먹다 빈틈이 보이면 적을 때려잡고 어태커로 운용한다.....만, 현대 듀얼에는 이런 전술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가속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점. 그래도 메가로이드 시티의 효과를 이용하면 공격력 2000의 하급몬스터로 운용할 수 있게 되고, 운이 좋아 공격력 1800~1900의 하급 어태커 하나라도 꿀꺽하는 날에는 그대로 중형 몬스터의 공격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 때에 상승한 공격력은 메가로이드 시티를 다시 발동해도 그대로 적용된다.

• 예를 들어 공격력 1000의 트럭로이드가 필드마법의 효과로 공격력 1900의 트로이메어 피닉스를 파괴했다고 해보자.

1) 데미지 계산시에 트럭로이드의 공격력은 2000이 된다.

2) 피닉스를 파괴하고 다시 돌아온 공격력에 효과로 피닉스분의 공격력 1900이 더해진다 (1000+1900 = 2900)

3) 여기서 다음턴에 다른 몬스터로 이 트럭로이드를 공격하면, 원래공격력/수비력이 바뀌어

1000+1900 이었던 공격력이 2000+1900 = 3900으로 데미지 계산을 실행할 수 있다. 자체 효과로 올린 공격력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

이런 덕에 상황에 따라서는 재미있게 써먹을 수 있는 전투요원이지만, 필드 마법의 의존도가 상당히 심하고, 상대 덱에 따라서도 활용도가 들쑥날쑥한것이 문제. 덱에 따라서는 그냥 채용하지 않거나, 융합소재로써의 서포트를 받아 스텔스 유니온의 소환에 초점을 맞추고자 할때 한장정도 채용한다.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검투사의 급습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R	강민 레벨업/듀얼보상

자이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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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자이로이드의 융합소재이자 하급 벽.

1회용 전투 내성을 가지고 있지만 스탯이 너무 낮아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공격력/수비력의 수치가 같아 메가로이드 시티를 쓰기에도 미묘한 편.

게다가 바람 속성이라 땅기계 서포트나 일부 로이드로 꺼낼수 없다는 점도 문제점. 그나마 의의를 찾아면 제한 카드인 베이고맥스를 대신해 타게톰보그의 3축 짝을 맞춰줄 수 있다는 것 정도지만, 그정도면 그냥 다른 3레벨 스피로이드를 채용하는게 더 나을 지경이다.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R	사이버 혁명, 하이그레이드팩 Vol.4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SR	강민 레벨업/듀얼보상

네이비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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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함정 카드를 보호하는 하급 요원. 범위가 단순하게 마법/함정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트럭로이드/스텔스 유니온이 잡아먹은 장착카드를 지키거나, 메가로이드 시티를 지키는 등의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현대 듀얼에서 그렇게 내턴이 되자마자 마법/함정을 견제하는걸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네이비로이드가 나오기 전 스탠바이 페이즈에 터질 우려도 있어 그렇게까지 완벽하진 않다. 몬스터의 한계상 카운터 함정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과, 패코스트를 먹기에 턴제한이 없지만 마구 여러번 지르기엔 부담스러운 점도 문제.

차라리 서브마린로이드와 함께 물속성 덱들은 지속 마법/함정 카드들을 같이 운용한다는 점에서 채용을 해볼수는 없지만, 자체 특수소환 수단이 부족하고 스탯은 매우 낮은지라 이쪽에서도 채용에 많이 고민을 해봐야 한다.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UR	프리미엄팩 3,4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R	강민 레벨업/듀얼보상

참고로 프리미엄 팩에 연속으로 두번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셔틀로이드 누락 사건 때문에 급하게 땜빵되었기 때문. 또한 TCG에서는 한번밖에 수록이 안되어 있다.

제트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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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있게 해주는 하급 벽 요원.

바람속성에 방어적인 효과 등, 자이로이드와 비교된다. 제트로이드는 융합 소재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대신 자이로드와는 다른 감각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능.

단순히 소환해놓고 블러핑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로이드는 패가 매우 빠르게 닳는 덱이라 충혹마의 아트라마냥 패를 벌어놓고 블러핑을 할 수 없기에, 장기전은 고사하고 첫 1~2턴에도 쓰기 힘든 효과다. 로이드가 함정 카드랑 그리 친하지도 않고 서치 가능한 함정 카드도 한정되어 있는 것 또한 문제. 차라리 함떡 덱에서 채용해볼만한 스펙이지만 서포트 카드가 두둑해진 일반 함정 위주의 함떡 덱들은 굳이 이런거 안써도 된다. 억지로 차별점을 찾아보자면 단순히 룰을 변경하는 효과지 발동 효과가 아니라 제트로이드의 효과 자체는 체인을 만들지 않아 몬스터 효과 퍼미션에 걸릴 일은 없고, 제트로이드의 효과가 적용된 공격받은 체인 1번 내에서는 패가 허락하는 한 얼마든지 타이밍에 맞기만 하면 종류에 관계없이 함정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 정도.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앤틱 기어 골렘에 대항하여 함정 카드를 발동시켰지만, 애니건 OCG건 골렘이는 필드 패 안가리고 마함을 막으므로 실제로는 그런거 없다는 점을 알아두자. GX내에서는 꽤 유명한 룰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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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	N	사이버 혁명, 하이그레이드팩 Vol.4
마스터 듀얼	N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SR	강민 듀얼보상

익스프레스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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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로이드의 샐비지 요원. 일반/특수소환에 전부 대응하고, 턴제약도 없고, 한번에 2개나 가져와 준다. 유일한 제약은 동명카드만 샐비지 할수 없는것. 비크로이드는 융합으로 패를 소모한 다음 익스프레스로이드로 재활용하는 것이 비크로이드의 주요 전략이기에 이 카드를 위한 일반 소환권을 최대한 아껴 놓아야 한다. 절묘한 스탯을 가지고 있어 기계 복제술이나 융합 파병등 주요 전개카드용에도 잘 대응하고, 구급로이드와의 조합을 통해 폭발적인 전개를 노려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렇게 어떤 전략의 로이드 덱을 짜더라도 최대한 3장을 꽉 넣어야 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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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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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로이드의 또다른 전개 요원. 다른 카드들과는 달리 상당히 나중에 나온 탓인지 여러 전개 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1번 효과는 릴리스+덱특소인데, 기계족이기만 하면 다른 제약이 딱히 없기에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거나 토큰을 릴리스하는 등 적용 범위가 매우 넓다. 단순히 상급 몬스터를 뽑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아머로이드 가이덴고를 뽑아 어태커로 운영하는 식으로 활용 가능하고, 전개를 위하면 익스프레스로이드/구급로이드를 뽑아 콤보용으로 쓰는 용도로 쓰는 등 무궁무진한 용도로 쓸 수 있다.

2번 효과는 묘지 융합을 실시하는 효과지만 약간 특이한 점은 단순히 소재를 맞추는게 아니라, 소환하고자 하는 융합 몬스터의 레벨과 기계족 몬스터의 수를 맞춰야 한다. 가장 낮은 레벨의 페어싸이크로이드를 소환하기 위해선 5장을 제외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1번 효과로 자연스럽게 묘지 효과를 쓸수 있고 드래곤 로이드등이 묘지를 쌓는데 도움을 준다지만 요구 수가 매우 많아 듀얼 중후반에 사용하던가, 아니면 작정하고 명추리나 몬스터 게이트, 미래융합-퓨처퓨전같은 카드를 활용해야 한다. 그나마도 라이프 절반이라는 코스트와 엔드 페이즈 자괴라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기에 정말 이 턴에 듀얼을 끝내고자 할때 각오하고 써야 할 정도.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1번효과를 중점으로 이용한 전개 요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융합 소재가 아니지만 적어도 기계 복제술에는 대응하기에 여러장 뽑아 여러 카드들과 연계할 수도 있고, 자체적으로도 수비력 2200의 적절한 벽이기에 정 할게 없으면 메가로이드 시티의 효과로 기습을 노리거나 그냥 하급 벽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 익스프레스로이드와 함께 최중요 전개 요원이므로 역시 있는대로 넣어야 할 카드.

참고로 정규 융합을 제외하면 소환 조건을 무시하기에 모빌 베이스로는 꺼낼 수 없는 구조구급로이드를 꺼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믹서로이드의 효과로 뽑기에는 영 시너지가 없어 실제 플레이에 이용되는 경우는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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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로이드

DB링크(일본어)

공격을 받으면 스스로를 임시로 제외하고 시간차로 1000데미지를 주는 몬스터.

날아다니는 로이드 카드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바람 속성이라 믹서/드래곤로이드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지만 로이드 특유의 비트로 상대 라이프를 탈탈 털어놓고 남은 라이프를 끝장내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리플레이를 발생시키는지라 제외 효과로 도망가도 그 몬스터는 다시 공격이 가능해 이에 대해서는 다른 방어 수단을 강구해 내야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대충 로이드에서 예능용으로 쓰던가 태엽 레빗, 벨즈 썬더버드등과 비슷하게 체인 번에서 가끔 채용하는 평범한 잡카드겠지만, 제일 큰 문제는 이 카드는 일본 외에선 발매가 되지 않았다는 점. 위에서 언급되었던 네이비로이드가 한국에서 두 번 수록된 이유도 이 카드가 급하게 프리미엄팩 리스트에서 짤렸기 때문. 심지어 비슷한 문제는 가진 에어 네오스와는 달리 어떠한 게임에도 수록된 적이 없으며, 어지간한 카드의 대사는 전부 녹음해 놓는 듀얼 링크스에서도 이 카드의 대사는 녹음해놓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떠돌고는 있지만 코나미가 밝히는 정보가 하나도 없기에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다. 저작권 분쟁이 원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지만 다른 카드는 고사하고 당장 같은 카드군에도 우주왕복선 카드가 있기에 이조차도 확실할수 없고, 그나마 한국의 프리미엄팩에서 급하게 네이비로이드를 재록할만큼 급한 상황이었다는 것밖에 추측해 볼만한 것이 없는 상황.

이런 상황이기에 사실상 없는 카드 취급. 일판 카드를 쓴다 해도 재록이 없는 상황이기에 구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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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몬스터

구조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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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파괴된 로이드 몬스터를 바로 패로 올려주는 몬스터.

효과 자체는 흥미롭지만 자신이 파괴되었을때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점, 그럼에도 상급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스탯을 가지고 있는 점, 심지어 효과가 구급로이드와 룰 문제로 연동이 불가능 하다는 점 때문에 노려보고 쓰기가 어렵다. 구조구급로이드의 융합 소재이기 때문에 융합 파병을 쓴다던가, 믹서로이드로 꺼내는 등 생각보다 상급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는 점은 적지만 그걸 감안해도 할 수 있는 역할이 애매하기에 어지간해선 채용되지 않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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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프오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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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기계족 리크루터. 리쿠르트 범위가 정말 널널하기 때문에 여기 다 적을수도 없을 정도의 온갖 카드들을 뽑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리쿠르트 가능한 것도 장점.몇안되는 로이드의 전개 요원이지만 문제는 상급 몬스터라는 점과 전투 파괴에만 대응한다는 점. 전자야 구조로이드와 같이 다른 로이드의 서포트를 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특수 소환 자체가 느릿느릿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자폭신공을 하고 단번에 익스프레스 로이드를 불러와 페어 싸이크로이드의 소재를 갖추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게 메인 페이즈 2에 이루어지는데 순간융합이라도 채용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다.

아무래도 당시건 지금이건 강력하였던 기계족의 특성상 이런 함부로 쓰기 편한 하급 리크루터를 낸다는 걸려 이렇게 나온 모양. 지금이야 피라미드 터틀이 짱먹던 시절도 아니니 의미가 없고 차라리 패로 가져오는 한이 있어도 편하게 바로 소환할 수 있는 바이오팔콘이 있는지라...

또 하나의 용도는 유에프오로이드 파이터를 소환하는 것. 하지만 로이드와 전사족 덱은 마땅한 시너지랄게 없어 어느 쪽에서도 이용되지 않는 편이고, 깡타점 융합 덱도 당시의 풀에서 얼마 안 가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라는 걸출한 카드가 나와 바로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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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로이드 가이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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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의 상급 겸 마법/함정 철거 요원. 가뜩이나 자체 특수 소환 수단도 없는 카드를 로이드 몬스터로 어드밴스 소환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한번 성공하면 마법/함정 카드를 전부 쓸어버리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가뜩이나 전개력이 매우 나쁜 로이드에서 로이드+a를 준비해놓고 이 카드를 위해 일반 소환권을 남겨 놓아야 하는데, 이런 특성상 선턴이 아닌 듀얼이 어느 정도 진행된 듀얼 중에 정규 소환을 하는 일이 흔하다. 심지어 이 철거 효과는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필드 마법이나 트럭로이드/스텔스 유니온이 먹어놓은 장착 카드까지 먹어버릴 위험때문에 그럴때 쓰기도 묘하다는 것. 사실상 보너스 효과로 생각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킬각이 잡혔을 때나 이미 쓴 2,3번째의 인스턴트/레트로트 퓨전이나 신비한 차고등으로 소재를 마련해 써보는 것을 추천.

그 외에는 효과를 깡그리 무시하고 믹서로이드나 긴급 다이어로 꺼낼 수 있는 상급 몬스터라는 점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나름 적절한 어태커로 쓸 수 있고, 후자의 경우는 소환권을 쓰지 않고 나와주기 때문에 이 두개로 또 다른 가이덴고를 꺼낼...수는 있지만 패말림이 심해지므로 보통 1장 정도로 만족하자.

이런 쓰임새로 더 많이 쓰이는 것을 의식한 것인지 프리미엄 팩에서 울트라 레어로 나온 것과는 별개로 듀얼리스트 팩에서 노말로 재록되어 구하기는 쉬운편. 같은 우주왕복선이자 원작에서의 융합소재였던 위의 셔틀로이드와는 달리 일본 외 국가에서도 문제없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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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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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의 서치 요원. 그 외에도 이런저런 보조 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1번 효과는 자신을 패에서 버리고 선택지중 하나를 선택하는것.

첫번째 선택지는 바람 속성 이외의 로이드를 서치하는데, 전개 요원인 믹서로이드를 서치하지 못한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패말림 때문에 1~2장 밖에 넣지 못하는 융합 소재 몬스터들이나 구급로이드/익스프레스로이드를 가져와 준다는 것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옵션. 스팀로이드나 드릴로이드같이 허를 찌를 카드를 서치해 볼 수도 있고, 보통은 무난한 융합 소재로 쓸 수 있는 카드들을 가져오는 것이 주 사용처일 것이다.

두번째 선택지는 융합 소환시 체인불가/융합 효과 무효화 불가 옵션을 붙여주는 것. 다만 소환반응 계열 반응 카드들은 충혹마가 아닌 이상 그렇게 흔하지 않기에 그렇게 써먹을 만한 일은 없다. 그래도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의 내성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수는 있으니 항상 안전성이 아쉬운 비크로이드로써는 나쁘지 않지만, 첫번째 선택지를 써야 하는 일이 절대다수라 이 효과를 쓸 여유도 잘 나지 않는 점이 문제.

융합 효과 무효화 불가는 퍼미션에 대응할 경우에 나름 유용하지만, 보통은 그 전에 드래곤로이드 자체가 무효당하고 말 것이다. 뭐 티아라멘츠 루루칼로스 같이 정말로 정직하게(?) 특수 소환 효과만 막는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참고로 이 융합 무효화 불가는 텍스트 상으로는 발동만 막는 것처럼 쓰여 있지만, 실제로는 효과를 막는 퍼미션과 발동을 막는 퍼미션 둘 다 막을 수 있다. 영문판에서는 아예 activation of your cards and effects that include an effect that Fusion Summons a Fusion Monster 라고 아예 제대로 명시해놓았으니 참고 할 것.

2번 효과는 묘지에서 드래곤족으로 취급해주는 효과. 사이버 다크와의 연계를 생각한것 같지만, 비크로이드건 사이버 다크건 이 효과를 제대로 써먹을 방법은 깔끔하게 없다고 봐도 좋다. 서비스 효과나 묘지에서의 어그로 정도로 생각하는 정도로 기억만 해두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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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몬스터

페어싸이크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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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에서 가장 가볍게 뽑을 수 있는 융합 몬스터. 융합 소재에 로이드를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기계족 2개로 뽑을 수 있어 용병들만으로도 뽑을 수 있을 정도로 소환이 자유롭다. 5레벨이기 때문에 인스턴트 퓨전 한장으로 나오는 것도 가능.

여러 용도로 두루두루 쓰이는 융합 몬스터로, 상술했듯이 가장 만만하게 나오는 융합 몬스터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온갖 수단으로 나와 모빌 베이스의 소한을 보조한다. 단순히 소재 외에도 효과를 살려 어태커로 쓸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높은 공격력은 아니지만 게임 중후반에 파워 본드, 리미터 해제 등으로 3200이라는 위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아무 융합 몬스터들을 뽑아놓고 남는 묘지 자원으로도 적당하게 소환할 수 있어 비트 보조 수단으로도 쓰이는 경우가 많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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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자이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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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중급 어태커인 융합 몬스터지만, 효과고 뭐고 없기에 그 이외의 것을 활용하는 것이 전제가 된다. 물론 융합 몬스터기에 파워 본드를 써서 공격력 4400으로 쓸수도 있긴 하지만 이런 건 융합 소재인 자이로이드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보통은 레트로트 퓨전으로 나와 모빌 베이스의 소환을 보조하는 용도로 쓰인다. 융합 소재에 스팀로이드를 포함해 그것을 활용하는데 쓸 수도 이지만, 점보 드릴도 같은 것이 가능하고 어차피 뭘 공개하던 로이드 덱이라는 것을 대놓고 알리는지라 별로 부각되지 않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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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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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로이드의 소생 요원. 전투 파괴로 한정된다는 점은 뼈아프지만, 소생시키는 대상은 딱히 로이드를 가리지 않기에, 비크로이드 시티로 공격권을 다 쓴 메가로이드 시티 등을 보조해 주는데 쓸 수 있는 수비형 요원으로 활용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 큰 문제가 있는데 첫번째는 본인의 타점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이 카드가 먼저 얻어맞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융합 소환 제약이 걸려있는 유일한 로이드라는 점. 때문에 메가로이드 시티나 긁어 부스럼 등의 효과로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여 정직하게 융합하거나 믹서로이드를 이용해야 하지만, 비크로이드가 아니라 커넥션 존도 못쓰고 믹서로이드로 소환하기에는 수비적인 효과와 엔드 페이즈 디메리트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다. 이래저래 꺼내는 것이 귀찮은 카드라 실질적으로는 구조로이드와 구급로이드의 융합 징병/파병 셔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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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프오로이드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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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전사족 몬스터를 요구하는 융합 몬스터. 당연히 로이드에 전사족 카드가 있을 리가 만무하고, 작중에서도 태그 듀얼용 카드라 로이드에서는 쓰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전용 덱을 짜자니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 전사족 융합 덱이 애초에 아마조네스나 히어로 정도로 실전성이 있는 덱이 부족하고, 그마저도 로이드와는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

메인 덱을 크게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억지로 쓸 방법을 찾아보자면:

•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를 채용한 경우에 플리즈마 + UFO로 소환 = 공격력 2900
• 소환수 라이딘을 인스턴트 퓨전으로 뽑아 + UFO로 소환 = 공격력 3400
• 심판의 여왕을 레트로트 퓨전으로 뽑아 + UFO로 소환 = 공격력 3300
• 패승성 이다텐을 융합 강병으로 뽑아 + UFO로 소환 = 공격력 4200

정도가 있겠다.

여기까지만 보면 가성비가 나빠보이지만, 파이터 자체가 기계족이니 만큼 파워 본드를 써서 이 공격력을 2배로 불리는 것을 적극적으로 노려 봐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뽑기 힘든 UFO로이드를 융합 파병으로 뽑는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 편이지만, 어떤 식으로 운용을 하던 엑스트라 덱 자리를 꽤나 먹어치우는 카드인지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 어느 쪽이던지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없으니 본인의 사정에 맞는 채용을 해보자. 자신이 융합 파병 등을 사용해 오로지 융합소환에만 집중한다면 채용할만한 가치가 없진 않지만, 엑시즈나 링크를 어느 정도 활용한다면 채용할 가치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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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전기왕 바르바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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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로이드의 최상급 어태커. 무려 5장이라는 매우 무거운 소재를 요구하지만, 그만큼 소재 제한도 널널하고, 화끈한 공격력과 2회 공격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 파괴시 번 효과도 달려있어 상대 필드가 수비 일면도라도 2000정도의 데미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 기본 공격력만 해도 4000인데 기계족 특유의 공뻥 카드만 투자해 줘도 한번 공격할때마다 억소리나는 데미지를 꼽아 줄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여려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소환에만 너무 많은 카드가 들어간다는 점. 당연히 익스프레스로이드나 긴급 다이어, 기계 복제술 등등등 아드 불리기용 카드랑 카드는 전부 동원하거나 아예 SR카드들, 퓨처 퓨전이나 각종 덤핑 카드들을 묻어 믹서로이드로 듀얼 중후반에 기습적으로 뽑는 것을 노려봐야 한다. 대신 네크로 퓨전이나 미래융합-퓨처퓨전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소환할 수는 있지만 둘다 딜레이가 걸리는 카드임에 주의 할 것.

두번째는 내성이 없다는 것. 커넥션 존조차 사용할 수 없는 단점으로 프리체인 견제 하나에 카드 5~6장을 쏟아부은 피니셔가 날아가고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가 있기에 소환할 타이밍을 잘 노려봐야 한다. 대융합을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는 커넥션 존을 따라할 수 없고 부족한 수비 표시 돌파 능력도 늘어나지만, 사실상 바르바로이드 전용의 소환 카드가 되어버리기에 아예 바르바로이드를 주축으로 덱을 다시 짜야 한다.

세번째는 불안정안 피니쉬 능력. 직접 공격을 할 수 없기에 상대의 필드 상황이나 이쪽의 공격력 강화 수단 유무에 따라 제대로 그 듀얼을 끝장내지 못하고 질질 끌리거나 파워 본드의 데미지를 받고 뻗어버리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 또한 잘 계산해 보아야 한다.

하이 리스크를 가지고 있고 어느정도 그 리턴을 가지고 있지만 카드 자체가 오래된 디자인인 만큼 현대의 듀얼환경에선 부족한 점이 다수 있기에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마냥 소환할수 있다고 막 뽑으면 안되고 세심한 필드의 관철이 중요한 카드. 그럼에도 비크로이드 카드 중에서는 탑급의 비트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1개 정도는 무조건 자리를 마련해 주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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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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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비크로이드 시리즈 중 첫번째. 여기서부터는 로이드 커넥션 존을 쓸수 있고 스탯도 나름 최상급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마구 터질 걱정이 그나마 덜해진다. 카드 자체는 우직한 관통 딜러로, 3000의 위력적인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위험을 감수하고 파워 본드로 뽑거나 리미터 해제를 발라준 점보 드릴을 상대의 쓰고남은 전개 요원이나 하급에다 박아주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정도로 의외의 상황에서 조커로 활약할 수 있다.

융합 소재들도 드릴로이드, 서브마린로이드 ,스팀로이드 등으로 하급 비트 비중을 조금 늘리고 싶을때 큰 무리 없이 채용 가능한 카드들이라 서로간에 마찰이 적고, 융합 파병을 이용하기에도 쉽다. 때문에 스텔스 유니온보다는 소환하는 난이도가 월등히 낮아 융합소재 대체 카드를 몇몇 채용해 정규 소환을 노려보는것도 그렇게까지 무리인 편은 아닌 것이 가장 큰 장점. 물론 본격적인 힘싸움에는 3000이라는 공격력은 너무나 수수하고 다른 효과는 일체 없기 때문에 철처하게 빈틈을 노리는 카드로 채용해 봄이 알맞다. 그래도 엑스트라 덱에 자리잡기에는 더할 나위가 없는 어태커.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SR/UL, R	듀얼리스트의 능력, 프레셔스팩 1
마스터 듀얼	SR	마스터 팩, 로이드 커넥션
듀얼 링크스	UR	강민 시작덱/듀얼 보상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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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에이스 카드. 무려 각기 다른 로이드 4종류를 합해야 한다는 끔찍한 소환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매턴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을 수 있는 효과를 가졌는데, 이렇게 몬스터를 장착한 스텔스 유니온은 모든 상대 몬스터에 공격이 가능하고, 심지어 자체적으로 관통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강력한 3600의 타점으로 상대 몬스터들을 쓸어버리면서 게임을 끝내 버리는 강력한 비트 능력을 보유...

...해야 하지만 자신이 공격시 원래 공격력을 반절로 줄여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정직하게 뽑으면 카드 5장을 소모해 타점 1800의 카드를 뽑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이 카드의 공격력을 보조할 수단이 필요하다. 그나마 원래 공격력을 줄여버리기에 뭔가 공격력을 증가시켰다면 그 증가된 만큼의 수치는 반으로 깎이지 않는다.

• 커넥션 존 + 리미터 해제: 가장 안정적인 조합. 상술하였듯 공격력 디메리트는 리미터 해제의 상승분에 적용되지 않아 3600+(3600/2), 즉 5400의 공격력이 된다. 커넥션 존으로 소환하여 내성도 십분 챙겨먹고 리미터 해제의 자괴 디메리트를 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파워 본드: 리미터 해제와 동일한 상승분을 가지고 있지만, 커넥션 존+리미터 해제에 비해 내성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궁여지책에 가까운 카드. 그래도 여전히 판을 끝내는 대에는 충분한 화력이기 때문에 커넥션 존을 잡지 못했다면 이거라도 사용해 보아야 한다.

• 메가로이드 시티: 전개중 유동적으로 깔아놓을 수 있는 필드 마법. 자체적으로 커넥션 존을 가져올 수 있기에 커넥션 존으로 뽑고 이 카드의 보조를 받는 일도 꽤나 있다. 3000의 공격력으로 그나마 상급다운 비트를 할 수 있게 해주지만 턴당 단 한번뿐이라 위의 콤보에 비하면 결정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이렇듯 자원먹는 하마임에도 여러 보조카드가 있어야 겨우 에이스의 이름값을 하게 되는데, 뽑는 과정도 여러 융합 수단이 생긴 지금은 단순히 정규 융합 외에도 다른 소환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모빌 베이스의 효과는 나름 간편하게 꺼낼 수 있지만 상대 필드에 고타점 몬스터가 있어야 한다.
• 의외로 레벨 9라 믹서로이드로 뽑는게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불안정한 비트로 그 턴 내에 끝을 봐야 한다.
• 긁어 부스럼으로 단번에 꺼낼 수 있지만 매우 수동적이다.
• 체인 머터리얼, 퓨처 퓨전은 사실상 2턴 이상을 기다려야 하기에 가장 느리고, 모든 융합 소재를 정직하게 덱에 넣어야한다.

그래도 그나마 자체적으로 뽑을 수 있는 모빌 베이스나 믹서로이드가 그나마 쓰이는 편. 상술한 소환 방법들이 전부 편하진 않은만큼, 에이스임에도 생각보다 활약하는 듀얼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그래도 익스프레스를 융합 파병으로 뽑게 해주는 유일한 융합 카드기도 하고, 상징성이 있어 1장 정도는 투입되는 편. 애초에 로이드 덱 자체가 로망 때문에 픽하는 덱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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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비크로이드 모빌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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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유니온과 바르바로이드 이후 긴 시간을 걸쳐 나온 로이드의 새로운 에이스. 비트 일면도인 둘과는 다르게 극단적인 5000의 수비력과 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급하게 파워 본드로 뽑을때도 데미지가 하나도 없으면서도, 메가로이드 시티의 효과를 받아 공격력 5000으로 묵직한 한방을 줄 수 있다! 이 경우엔 상대 턴에 공격력 0으로 버텨야 하지만, 전턴에 어느정도 데미지를 뽑았으면 다시 한번 공격력 5000은 한번 맞아야 하기에 상대방의 공격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첫번째 효과는 상대 몬스터를 지정하고 그 공격력 이하의 로이드를 덱/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사실상 후공이 강제되는 효과지만 하급 몬스터만 찍어줘도 전개에 도움을 주는 구급로이드/익스프레스로이드 등을 뽑아줄 수 있고, 상급 몬스터가 있다면 그동안 뽑기 힘들었던 융합 카드들을 손쉽게 소환할 수 있게 된다 . 비정규 소환이라 소생 제한에 걸리긴 하지만 어차피 로이드 내에선 자체 소생 수단도 없으니 아무래도 좋을 문제. 거기다 모빌 베이스의 공격력은 0기에 공격력이 없는 전개 카드를 찍어도 이 카드 자체를 소환할 수 있다! 물론 이 효과는 카드명 제약이 있기에 한번에 모빌 베이스 3체를 부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2장만으로도 10랭크 엑시즈를 뽑아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 파괴수를 채용해 최소 점보 드릴 정도는 소환할 수 있게 한다던가, 소환하는 로이드에 속성 제약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SR 아쿠마그네'를 소환하여 갑자기 싱크로 판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두번째 효과는 자신의 로이드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고 그 카드존으로 이동하는 효과. 이동 효과는 잭나이츠나 S-force를 상대하는게 아닌 이상 큰 의미가 없고, 실질적으로는 약한 스탯을 가진 하급 로이드의 효과를 다 쓴 이후 재활용 할 수 있게 준비하는 의미가 강하다. 익스프레스로이드를 매턴 소환해 그동안 갈렸던 융합 소재들을 퍼올린다던가, 서브마린로이드를 안전하게 피신시켜 베이스로 수성을 하고 서브마린로이드가 짤짤이를 넣는 방법으로도 쓸 수 있지만, 워낙에 보조적인 효과라 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유용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지만 융합 소재가 지금까지의 비크로이드와는 달리 카드명의 지정이 아닌 로이드 융합몬스터 + 로이드 몬스터로 되어있는데, 정직하게 융합소환을 하면 로이드1 + 로이드2 + 융합카드 + 로이드3 + 융합카드2 라는 5장을 먹는 카드가 되어버리기에, 보통은 간편하게 융합 몬스터를 뽑을 수 있는 인스턴트/레트로트 퓨전에 아무 로이드 하나를 커넥션 존 등으로 섞거나, 더 간편하게 뽑자면 후술할 사이버 파로스/다이너 베이스 같은 자체 융합 내장 몬스터에 기계 복제술을 사용하여 페어 싸이크로이드를 뽑아준 뒤 패의 로이드를 섞어 주는 식으로 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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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카드 일람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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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전용 융합 마법. '비크로이드' 몬스터만을 지정하기에 이 카드로 나올 수 있는 몬스터는 점보드릴/스텔스유니온/모빌 베이스 뿐. 나머지는 다른 융합 카드나 믹서로이드를 이용해 소환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다른 융합 카드와 차별화 되는 점은 내성 부여. 파괴 내성은 내성이 부족한 로이드에게 두루두루 유용하며, 전투 파괴가 거의 될 일이 없는 모빌 베이스등에게 부여해주면 든든한 공방의 몬스터가 되어준다. 또한 효과 무효화 내성을 부여하는데, 무한 포영, 이펙트 뵐러 등의 견제 카드들을 막아낼 수도 있지만, 스킬 드레인등의 지속 무효화 종류도 발동 순서에 상관없이 씹어버릴 수 있는, 생각보다 위력적인 텍스트다. 다만 빈틈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 효과가 아닌 발동을 막는 류에는 대응 불가능하다. 이를테면 플뢰르 드 바로네스나 신의 통고 같은 카드에는 얄짤없이 효과가 씹힌다는 점. 그나마 다행인건 같이 부여된 파괴내성 덕분에 효과만 막히는 선에서 그치지만.

로이드의 핵심 플레이 카드 중 하나지만 상술한 '융합 몬스터가 한정된다'는 단점 때문에 모빌 베이스가 나온 현대에도 3장이 아닌 2장을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 물론 자신은 로이드 커넥션 존을 경유한 스텔스 유니온/점보드릴의 정규 소환에 집중한다거나, 이 카드를 서치해올 메가로이드 시티를 서치해올(?) 테라포밍이 금지인 마스터 듀얼같은 경우 등 상황에 따라 3장을 넣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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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로이드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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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의 전용 필드 마법. 첫번째 효과는 필드 마법을 제외한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고 로이드 카드 1장을 패로 가져오는 효과. 묘지도 쌓고 서치도 할 수 있는 나름 나쁘지 않은 효과로 보이지만 융합 카드와 소재만으로 덱을 구겨넣어야 하는 로이드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탄환을 구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아무 마법을 세트하자니 전개 파츠고 몬스터를 쓰자니 일반 소환권을 써야 한다. 연계용 카드인 신비한 차고나 레드 로이드 콜 등 함정 카드를 써버리는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지만, 급할 때는 그래도 아무거나 그냥 터트려주는게 답일 수도 있다. 서치하는 카드엔 속성 제한이 없으므로 당장 맞아 죽을 상황에는 SR멘코트나 카이트로이드(듀링한정)등을 가져와 시간을 벌어볼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잘 써먹을 것.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융합 소재들을 엿바꿔 먹거나 믹서로이드를 가져오는 데 사용할 것이다.

두번째 효과는 코스트로 로이드를 덤핑하고 공격력/수비력을 바꿔버리는 트릭키한 전투 보조 효과. 상술하였던 여러 하급몬스터나 상급 몬스터의 타점을 보조하거나, 이런 마이너덱 특유의 정보의 차이를 이용해 배틀시 상대방을 역공하는데에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상대가 효과를 읽었다 한들 배틀을 하면 자신 몬스터가 터질 리스크에 덤핑 아드까지 줘야 하니 이건 이거대로 골치 아프기에 배틀시에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효과.

이렇듯 로이드에 필요한 서포트를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는 필드 마법이지만, 어느쪽 효과든 융합 몬스터 소환 제약을 건다는 것이 난점. 기존의 로이드가 써먹던 구급로이드-익스프레스로이드 전개를 이용한 링크/엑시즈가 막히거나, 모빌 베이스 2장을 뽑아 열차로 판을 엎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점에는 주의. 그래도 필드 마법의 값을 당당히 해주는 카드니 듀얼 링크스가 아닌 이상 3장에 테라포밍까지 채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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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카드 일람

슈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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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반응에 2장 드로우를 안겨 주는 카드. 다만 로이드 카드 외에는 용병 채용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턴제약 없는 어드벤티지 복사는 로이드에게 매우 급하지만, 하필이면 그게 너무나도 느릿한 상대턴의 배틀 페이즈라는 것이 문제, 이래서야 발동 전에 먼저 철거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제트로이드를 쓰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마함보다 더 파괴되기 쉬운 몬스터한테 의지한다는 것도 영 안정적인 편이 아닌지라...심지어 메가로이드 시티로 서치도 불가능하거나 자신 필드 위에 세트된 몬스터가 있을 시에도 발동이 불가능 하다는 점 등 은근히 빈틈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

한두장 정도 보험용으로 넣어놓을 순 있지만 로이드 자체도 듀얼을 질질 끄는 스타일이 아니라 채용에는 심사숙고가 필요하다. 참고로 텍스트에는 자신 필드를 지정하고 있어 함정 카드인 특성상 발동 조건이 모순되어 패에서 함정 카드를 발동시키는 게 아닌이상 발동이 불가능 한 것처럼 보이나, 텍스트가 개편되어 마법/함정 존에 무슨 카드가 어떻게 있건 상관없이 몬스터 존만 조건을 만족하면 카드를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판은 어드밴스드 팩에 재록되면서 텍스트도 고쳐 주었지만 한글판은 재록이 진행되지 않아 예전 텍스트를 가지고 있어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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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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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파괴될시 패의 로이드를 전개해주는 함정 카드. 역시나 슈퍼 차치와 같이 메가로이드 시티로 서치가 되지 않기에 알아서 드로근에 맡겨야 하는 카드지만, 그렇다고 막 넣으면 당연히 패가 말리는 이도저도 못하는 문제 때문에 채용이 잘 되지 않는다.

분명 로이드에 매우 중요한 일소권을 안쓰는 전개는 괜찮은 효과임이 맞지만, 사실상 메가로이드 시티가 아니면 자체적으로 연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상대턴에 갑자기 하급 로이드를 꺼내 놓는다 한들 극적인 활약은 하기 어려워, 예전부터 로이드의 패전개는 골드/실버 가제트 등으로 때우는 일이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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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로이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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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전용의 카운터 함정. 드디어 로이드를 달고 나와 메가로이드 시티로 서치가 가능하다. 자체적인 성능은 카운터 함정답게 비크로이드 융합 몬스터를 요구하는 매우 무거운 코스트를 요구한다. 하지만 발동 성공시에는 무효화 뿐만 아니라 같은 이름의 카드를 묻어버리는 후속을 가지고 있어, 패트랩 같은 걸 아예 말려버린다던지 엑스트라 덱에서 나온 특정 파츠를 아예 망가뜨릴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비크로이드 융합 몬스터를 내놓았다는 건 애초에 상대가 패트랩을 못잡았을 가능성이 크고, 엑스트라덱은 보통 같은 이름의 카드를 1~2장밖에 넣지 않아 철처하게 선공 플레이를 노려야 하는 카운터 함정인데, 문제는 비크로이드는 선공에 딱히 할게 없다는 것. 모빌 베이스라도 깔아놓고 일소컷을 하던지 해야 한다.

두번째 효과는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묘지의 로이드 몬스터를 샐비지하는 효과. 보통은 메가로이드 시티와 연계하여 쓰거나, 믹서로이드를 주축으로 사용시 덱을 갈 때 같이 갈려나가 유사 서치로 활용한다. 보통 이런 샐비지는 익스프레스로이드가 담당하지만 이쪽은 소환권을 먹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충분히 가능하고, 비크로이드의 카드 소비를 생각하면 그냥 둘다 가용해서라도 빵꾸를 매꿔야 하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강력한 효과를 구비하고는 있지만 그놈의 주어와 덱 순환 능력 때문에 3장 채용은 무리고 보통은 1~2장만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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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해볼 만한 카드들

• 융합 내장 몬스터들

- 사이버 파로스는 자체 특소 수단 보유, 기계 복제술 대응, 패/필드 융합등 로이드에게 필요한 효과들이 알차게 들어가 있는 융합내장 몬스터다. 파워 본드 서치 효과는 쓸일이 많지는 않지만 있어서 나쁠 것 없으며, 서치 카드들도 여럿 있다는 점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다이너 베이스는 인스턴트/레트로트/인스턴트 네오스와 궁합이 매우 좋아서 둘중 하나를 발동하면 다이너 베이스의 특소 조건이 맞춰서 자체 특수소환으로 융합 준비와 로이드 융합 몬스터를 일반소환을 쓰지 않고 진행할 수 있기에 다른 융합 카드가 잡히지 않더라도 아무 로이드 하급 몬스터만 있으면 바로 일반 소환하여 모빌 베이스를 꺼낼 수 있다. 사이버 파로스와는 달리 빛속성이 아닌 땅속성이기에 다른 땅속성 기계족 용병들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으며 긴급 다이어 등에 대응하는 장점이 있고 , 융합후에도 비스테드에 저격당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은 융합 소재 대체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일부 비크로이드의 융합을 위해 억지로 넣는 말림파츠의 부담을 어느정도 줄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단 자체 전개력이 없기에 가뜩이나 전개가 빠듯한 로이드 덱에서 머리를 더 굴려야 하는 것. 그리고 융합 주술봉인 특유의 소환 방법은 정규 융합이 아니기에 일부 로이드 융합의 특수소환 제약에 걸린다는 것과 소셍 제한 룰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 늪지의 마신왕은 융합소재 대체와 융합 서치중 둘중 하나를 취사선택 할 수 있어, 이 카드와 융합을 한장씩만 넣어줘도 주술봉인 생물과 같이 말림파츠 소재들의 부담을 덮으면서도, 융합소재와 융합카드의 유연성도 늘려주어 덱의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늘려줄 수 있다. 마스터 듀얼에서만 제한이 되어 있다는 점을 조심하면 된다.

• 융합 몬스터를 바로 꺼낼 수 있는 카드

- 인스턴트 퓨전은 모빌 베이스를 쉽게 뽑을 수 있는 페어싸이크로이드 뿐만 아니라, 모빌 베이스가 아니더라도 견제책으로 쓸 수 있는 중장기갑 팬저 드래곤이나 견제 수단을 늘려줄 시간의 마도사 등을 채용할 수도 있다.

- 레트로트 퓨전은 사실상 꺼낼 만한게 스팀자이로이드밖에 없지만, 어쨋든 인스턴트건 레트로트건 모빌베이스를 뽑는 어드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카드니 하위호환이고 뭐고 최대한 넣어놓자.

- 인스턴트 네오스 또한 대체제 및 제 3의 퓨전으로써 넣을 수 있다. 히어로의 융합 몬스터 중 네크로이드 샤먼이 존재하기 때문. 레트로트 퓨전의 카드명 제약이 걸릴 때 대체로 투입되거나, 인스턴트 퓨전이 금지되어 있는 마스터 듀얼 등에서의 채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덱 전개 카드들

- 긴급 다이어는 단번에 2개를 뽑아주어 융합 준비를 수월하게 해주고, 그냥 그 두 몬스터로 플라티나 가제트나 프록시 F매지션 등을 뽑아 전개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땅속성 기계족을 맞춰줘야 하고, 선공에는 발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크로이드는 어차피 선공에도 할게 없기 때문에 후공을 선택하는게 그렇게까지 불합리한 것도 아니고, 그냥 선공에 깔아두고 샌드백 소환용으로라도 쓸 수 있는점 때문에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는 아닌 편.

- 융합 파병이나 융합 징병, 융합 강병은 융합소재의 특수소환/서치/소생을 담당한다. 일반적으로는 융합 파병이 제일 많이 채용되며, 전통적으로 소재를 모아 커넥션 존을 노리는 덱이 징병을 종종 채용하는정도.

- 기계 복제술은 로이드 최중요파츠인 익스프레스로이드/믹서로이드/구급로이드를 복사할 수 있으며, 위에 언급한 사이버 파로스/다이너 베이스 등의 융합 몬스터도 복사해 페어 싸이크로이드를 자력으로 뽑을 수 있게 도와준다.

• 스피드로이드 카드들

- 소환권을 쓰지않고 플라티나 가제트를 뽑을 수 있는 베이고맥스&타게톰보그나, 카이트로이드의 대체품으로 쓸 수 있는 멘코트, 견제 수단을 늘려주는 파칭고카트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타점 보조 카드등

- 보통 리미터 해제나 파워 본드 정도가 고려된다. 전자의 경우는 사용이 편하고 하급 몬스터나 믹서로이드로 소환한 융합 몬스터 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여 완전히 그 턴에 비트로 끝을 보고자 할때 사용하고, 후자는 공뻥과 융합을 같이 넣은 카드를 투입하여 융합과 타점이 둘다 부족한 사태를 유연하게 해결하고자 할때 사용한다. 둘다 각자 다른 방면으로 뒤가 없게 만들지만, 이런것도 없으면 안그래도 애매한 결정력이 더 줄어드니, 그래도 둘중 한 종류 정도는 2~3장을 넣는 걸 추천한다.

• 삼전의 호

- 보통 후공을 자주 플레이하는 비크로이드 특성상 파워 본드 등의 서치가 힘든 융합 카드를 요긴하게 가져올 수도 있고, 신비한 차고를 가져와 간접적인 몬스터 서치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많은 도움이 되어 준다. 드래곤로이드 등으로 소환권을 쓰지 않고 어그로를 끌어 증식의G나 하루 우라라를 유도해 보자.

• 아이언 드로우

보통 융합 몬스터 하나 내려놓고 끝인 로이드 덱에서 융합소재 둘을 필드에 마련해 놓고 질러주기 좋은 드로우 카드.

기초적인 콤보

엄밀히 말하면 비크로이드는 원핸드 빌드는 고사하고 투핸드 빌드가 없다. 무조건 3장부터 시작이다.

OCG나 마듀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선공을 잡건 후공을 잡건 커넥션 존으로 소환한 모빌 베이스를 뽑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한다. 모빌 베이스는 기본적으로 몬스터 3마리 + 융합카드 2개를 먹어치우는 괴물이기 때문에 정직하게 소환한다면 카드 5장이 필요하다. 때문에 보통은 여러 카드의 보조를 받아 소환하는데:

• 인스턴트/레트로트 퓨전으로 페어싸이크/스팀자이로이드를 뽑고 아무 패의 로이드를 융합해서 소환 (3장 소모)
• 로이드 일소 + 기계 복제술로 페어싸이크로이드 뽑기 -> 나머지 1장을 다시 융합해 소환 (4장 소모)

을 보통 사용한다. 물론 두번째 방법도 4장이라는 엄청난 양의 카드가 소모되므로 믹서 로이드가 있으면 믹서 로이드 복제를 하고, 2개를 페어 싸이크로이드로 소환 한 뒤, 나머지 1장 남은 믹서 로이드로 익스프레스로이드를 뽑아 믹서 2개를 다시 복구시킨 뒤 뽑을 수 있긴 하다.

여하튼 이렇게 모빌 베이스를 뽑았으면 커넥션 존의 내성과 수비력을 믿으며 천천히 비크로이드 융합 몬스터들을 뽑아내는것이 비크로이드의 주요 전략.

후공을 잡았다면 바로 전개 효과를 쓸 수 있는데,

• 융합징병, 메가로이드 시티 등으로 융합 제약이 걸린 경우는 평소에 뽑기 힘들었던 스텔스 유니온, 바르바로이드 등을 뽑아내준다. 저만한 타점이 없을 경우에는 페어싸이크로이드, 서브마린로이드 같은 농성전용 카드들을 뽑아내어 비트를 할 수 있다.
• 걸리지 않은 경우는 아무 몬스터나 찍고 또다른 메가로이드 시티를 뽑아내어 구스타프 -> 저거너트로 열차를 뽑아 비트로 킬각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