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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어른이 되어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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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는 카가미 신사에 갈 것.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것임을 알려주었고. 미나토는 카가미 신사로 향하기 시작한다.
노트는 카가미 신사에 갈 것.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것임을 알려주었고. 미나토는 카가미 신사로 향하기 시작한다.
도착한 신사는 이미 철거 작업으로 거의 파괴된 상황이었고, 특별히 무언가가 있어 보이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 미라이가 신사 연결복도 안쪽에서 무언가 소리가 난다고 말했고, 미나토는 미라이와 연결복도 안쪽으로 향한다.
그곳엔 작업자들이 무언가 알 수 없는 물체를 보고는 불발탄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미나토 남매에게 주의를 준 후 반장에게 이것을 보고하기 위해 사라졌고, 미나토는 이 물체를 관찰하기 위해 가까이 이동한다. 미나토는 이 물체를 보자마자 놀라게 되는데, 그것은 꿈에 자주 나왔던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었다.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대답하는 미나토였지만, 그 순간 눈 앞에 있는 풍경이 바뀌게 된다. 어째선지 전철 안에 있었고, 그 앞에는 미라이가 있었다. 미라이는 뜬금없이 이곳은 오빠의 마음 속이라고 대답하고. 왠지 어젯밤 당근을 몰래 버렸다거나,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을 안다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당황스러운 미나토에게 미라이는 설명하겠다며 앞으로 이동하는데... 그 순간 다시 풍경은 카가미 신사의 유적으로 돌아와 있었다. 미라이 역시 모습이 바뀌어 어떤 남성의 모습을 하게 된다.
남성은 미라이의 모습으로 말을 걸면 미나토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은 미나토의 33년 후 미래의 모습이며. 저 물체는 시간을 초월하는 방주, 즉 타임머신임을 밝힌다. 이 타임머신은 33년에 한 번, 사람을 과거나 미래로 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렇게 과거의 자신과 대화도 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미래의 미나토는 현재의 미나토에게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으며, 이것은 미나토만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부탁하고 싶은 일은 바로, 미래를 바꾸는 것.
정확히는 현재를 바꾸는 것이었다. 과거, 33년 전으로 가서 미래인 현재를 바꾸는 것. 미래의 미나토는 자신 또한 시도했던 일이었지만 이미 실패했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아직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현재의 미나토에게 부탁하는 것.
그러나 미나토는 지금 말한 말들을 믿을 수 없었고, 미래의 미나토는 방주가 사라지기 전까지 잠깐의 고민할 시간을 주기로 한다. 미래의 미나토와 대화가 끝날 쯔음, "여동생에게서 눈을 떼지 마라." 라는 충고를 남긴다.
=== 3장 ===
미나토는 미라이와 신사에서 나와 엄마를 만나기 위해 역으로 이동한다. 그 순간 미나토는 미래를 보는 꿈을 꾸게 되고. 누군가가 전철이 달리는 역의 선로로 떨어지는 장면을 보게 된다.
엄마와 합류한 남매는 집으로 가기 위해 역에 섰고.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있던 미나토는, "여동생에게서 눈을 떼지 마라." 라는 충고를 기억하게 된다. 이 때,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는 안내가 들려왔고, 미라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지 비틀며 선로 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순간적으로 미라이를 구한 미나토는 방금 전에 꿨던 꿈이 현실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또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미나토는 무언가 결심한 듯, 신사로 뛰어가고 있었다. 방주가 파내어지기 전에 다시금 그 장소로 가는 미나토 앞을, 신사를 지키고 있던 경찰이 막아선다. 이 앞에 폭탄이 발견되었으며, 그것이 폭발할지 모른다는 이유였다.<ref>방주를 폭탄으로 착각한 작업자들이 신고했던 것.</ref> 마침 다른 동료였던 타카하시라는 경찰에게 응원 요청이 들어왔고, 이를 이용해 막고 있던 경찰에게 "타카하시가 도움을 요청했으니 가보라"는 식으로 말해 다른 곳으로 유도하려 했다.
순간적으로 의심했던 경찰이었지만, 정말로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먼 곳에서 들렸고. 경찰은 그쪽으로 향해 갔고 미나토는 길을 통과할 수 있었다.
미나토는 또 다시 꿈을 꾸게 된다. 저녁 노을, 노면전철 역, 엄마와 대화하는 자신이었다. 엄마는 미라이의 병은 이제 가망이 없으며 골수를 찾지 못하면 고칠 수 없다고 말해준다.<ref>미나토 자신과 엄마의 골수를 조사해봤지만 미라이와는 맞지 않았다고 한다.</ref>  그리고 엄마는 미나토에게 너만은 엄마를 떠나가지 말라고 약속해줄 것을 말한다. 그렇게 꿈은 끝나게 된다.


== 7대 불가사의 ==
== 7대 불가사의 ==
* 귀신전철
* 여탕의 기괴
* 학교의 갓빠
* 망치뱀
* 입 찢어진 여자
* 희인
* 7대 불가사의 노트


== 기타 ==
== 기타 ==

2023년 11월 5일 (일) 17:04 기준 최신판

잊지마, 어른이 되어도.(忘れないで、おとなになっても。)는 일본게임 제작사GAGEX에서 제작한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처음 출시했으나 이후 닌텐도 스위치스팀으로도 올라왔다.

잊지마, 어른이 되어도.

시놉시스

잊지마, 어른이 되어도.

어디라도 있을 법한 작은 동네 “카가미 마을”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마을을 찾은 소년 “미나토”


그에게는 비밀스러운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 마을에 있을 아버지를 찾는 것..


어떤 목적을 위해서..


겨우 아버지의 흔적을 찾은 미나토.
그러나..


손에 넣은것은 아버지가 맡겨놓은 수수께끼의 단서인 "7대 불가사의 노트"


미나토는 노트에 이끌려 멀고도 험난한 여행을 나섭니다.
목적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났던 그 시절의 카가미 마을.


그곳은.. 33년전의 세계!
낯선 세계에 도착한 미나토는, 잔혹한 운명과 맞서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아는 사람은 그리운 미소를, 모르는 사람도 왠지 모를 그리움을 느끼게 되는
노스탤지어의 세계를 즐겨보세요.


고독한 여행에서 새로운 만남으로 강인해져가는 미나토..
연이은 고난과 수수께끼, 소년소녀의 비밀,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미나토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되어 갑니다.


미나토는 과거의 운명을 바꾸고
잃어버린 가족을 되찾을 수 있을까!?


기억나세요? 소년이었던 시절..
매일이 모험이었던 날들..


기억나세요?
그 시절,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아이의 이야기..


잊지마, 어른이 되어도.

등장인물

스포일러 경고.png 스포일러 주의!
이 문서에는 작품이나 인물의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연

미나토 (ミナト)

와타루 (ワタル)

앗코 (アッコ)

코테츠 (コテツ)

노조미 (ノゾミ)

미나토의 가족

미나토의 엄마 (ミナトの母)

미라이 (ミライ)
미나토의 여동생, 병에 걸렸지만, 미라이 본인은 모르고 있다.

미나토의 아빠 (ミナトの父)
본명은 토키와타리 마나부. 몇 년 전에 이혼했다고 한다.

기타

점쟁이
게임 방법을 알려주는 도움말 역할을 하는 NPC

방랑뮤지션
BGM을 선택해 들려주는 NPC

용어

  • 카가미 마을
카가미(거울) 마을, 주인공인 미나토와 가족들이 찾아가게 되는 마을이다. 작은 마을이고, 주로 노인들이 많은 전형적인 시골에 가까운 마을.
  • 카가미 신사
마을 내에 있는 신사다. 앗코는 이곳의 딸이며, 무녀 일을 돕고 있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철거된 상태.
  • 묘지
마을 내에 있는 묘지다. 토키와타리 가묘를 포함해, 묘비가 모여있다.
  • 혜성
33년 주기로 찾아온다는 혜성.

스토리

제 1장 -예감-

미나토는 카가미(거울) 마을에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위령제[1]를 위해 찾아가게 된다. 어머니는 몸이 좋지 않은지 연신 기침을 하고, 건강해보이는 여동생인 미라이도 병에 걸려 있지만, 정작 미라이 본인은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미나토에겐 또 다른 목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이혼하여 따로 카가미 마을에서 살고 있을 아버지를 찾는 것이었다.

미나토는 여동생인 미라이와 파출소에 찾아간다. 거기서 아버지의 성인 "토키와타리(朱鷺渡)" 라는 성에 대해 묻지만, 알지 못한다는 대답과 함께, 식당의 할머니에게 물어볼 것을 제안 받는다.오랜 기간 이 마을에 살아온 할머니이니, 무언가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미나토 남매는 식당으로 향하지만.

그때, 미나토는 갑자기 꿈을 꾸게 된다. 본 적 없는 장소에서 스님과 대화하는 꿈을 꾸게 된 것이다. 미나토는 이따금 이런 이상한 꿈을 꾸는데, 원래는 잘때만 보였던 것이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일어나 있을때도 보이기 시작했던 것.

식당의 할머니는 토키와타리라는 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작 아버지를 알지 못했다. 남매는 주지스님에게 묻기 위해 묘지로 향한다.

묘지에 도착한 미나토는 이상한 기시감을 느낀다. 바로 꿈에서 봤던 본 적 없는 장소였던 것. 이곳에서 토키와타리 가문의 묘비를 발견한다. 주지스님은 "토키와타리 마나부"라는 사람은 이미 죽었으며, 이곳에서 명복을 빌었음을 알려주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도 충격을 받았던 미나토였지만, 미래를 볼 수 있는 힘. 즉, 꿈에서 본 것이 그대로 일어난 것에 대해서도 놀라게 된다.

제 2장 -대면한 미래-

주지스님은 미라이와 미나토의 이름을 듣자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뭔가를 가져온다. 그것은 마나부, 즉 미나토의 아버지의 유품이었다.

유품의 정체는 어떤 낡은 노트와 손으로 그린 지도였다. 마나부는 미라이와 미나토가 무덤에 나타나거든, 이 물건들을 전달해달라고 스님에게 부탁했던 것. 노트에는 「7대 불가사의 노트」라고 쓰여져 있었다. 그 안에는 "노조미 라는 소녀를 찾아라. 그리고 7대 불가사의를 풀어라. 반드시 소원이 이루어진다."라는 문구와 불가사의 목록이 써 있었다. 『귀신전철』, 『여탕의 기괴』, 『학교의 갓빠』, 『망치뱀』, 『입 찢어진 여자』, 『희인』, 『7대 불가사의 노트』...

노트는 카가미 신사에 갈 것.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것임을 알려주었고. 미나토는 카가미 신사로 향하기 시작한다.

도착한 신사는 이미 철거 작업으로 거의 파괴된 상황이었고, 특별히 무언가가 있어 보이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 미라이가 신사 연결복도 안쪽에서 무언가 소리가 난다고 말했고, 미나토는 미라이와 연결복도 안쪽으로 향한다.

그곳엔 작업자들이 무언가 알 수 없는 물체를 보고는 불발탄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미나토 남매에게 주의를 준 후 반장에게 이것을 보고하기 위해 사라졌고, 미나토는 이 물체를 관찰하기 위해 가까이 이동한다. 미나토는 이 물체를 보자마자 놀라게 되는데, 그것은 꿈에 자주 나왔던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었다.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대답하는 미나토였지만, 그 순간 눈 앞에 있는 풍경이 바뀌게 된다. 어째선지 전철 안에 있었고, 그 앞에는 미라이가 있었다. 미라이는 뜬금없이 이곳은 오빠의 마음 속이라고 대답하고. 왠지 어젯밤 당근을 몰래 버렸다거나,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을 안다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당황스러운 미나토에게 미라이는 설명하겠다며 앞으로 이동하는데... 그 순간 다시 풍경은 카가미 신사의 유적으로 돌아와 있었다. 미라이 역시 모습이 바뀌어 어떤 남성의 모습을 하게 된다.

남성은 미라이의 모습으로 말을 걸면 미나토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은 미나토의 33년 후 미래의 모습이며. 저 물체는 시간을 초월하는 방주, 즉 타임머신임을 밝힌다. 이 타임머신은 33년에 한 번, 사람을 과거나 미래로 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렇게 과거의 자신과 대화도 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미래의 미나토는 현재의 미나토에게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으며, 이것은 미나토만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부탁하고 싶은 일은 바로, 미래를 바꾸는 것.

정확히는 현재를 바꾸는 것이었다. 과거, 33년 전으로 가서 미래인 현재를 바꾸는 것. 미래의 미나토는 자신 또한 시도했던 일이었지만 이미 실패했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아직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현재의 미나토에게 부탁하는 것.

그러나 미나토는 지금 말한 말들을 믿을 수 없었고, 미래의 미나토는 방주가 사라지기 전까지 잠깐의 고민할 시간을 주기로 한다. 미래의 미나토와 대화가 끝날 쯔음, "여동생에게서 눈을 떼지 마라." 라는 충고를 남긴다.

3장

미나토는 미라이와 신사에서 나와 엄마를 만나기 위해 역으로 이동한다. 그 순간 미나토는 미래를 보는 꿈을 꾸게 되고. 누군가가 전철이 달리는 역의 선로로 떨어지는 장면을 보게 된다.

엄마와 합류한 남매는 집으로 가기 위해 역에 섰고.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있던 미나토는, "여동생에게서 눈을 떼지 마라." 라는 충고를 기억하게 된다. 이 때,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는 안내가 들려왔고, 미라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지 비틀며 선로 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순간적으로 미라이를 구한 미나토는 방금 전에 꿨던 꿈이 현실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또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미나토는 무언가 결심한 듯, 신사로 뛰어가고 있었다. 방주가 파내어지기 전에 다시금 그 장소로 가는 미나토 앞을, 신사를 지키고 있던 경찰이 막아선다. 이 앞에 폭탄이 발견되었으며, 그것이 폭발할지 모른다는 이유였다.[2] 마침 다른 동료였던 타카하시라는 경찰에게 응원 요청이 들어왔고, 이를 이용해 막고 있던 경찰에게 "타카하시가 도움을 요청했으니 가보라"는 식으로 말해 다른 곳으로 유도하려 했다.

순간적으로 의심했던 경찰이었지만, 정말로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먼 곳에서 들렸고. 경찰은 그쪽으로 향해 갔고 미나토는 길을 통과할 수 있었다.

미나토는 또 다시 꿈을 꾸게 된다. 저녁 노을, 노면전철 역, 엄마와 대화하는 자신이었다. 엄마는 미라이의 병은 이제 가망이 없으며 골수를 찾지 못하면 고칠 수 없다고 말해준다.[3] 그리고 엄마는 미나토에게 너만은 엄마를 떠나가지 말라고 약속해줄 것을 말한다. 그렇게 꿈은 끝나게 된다.

7대 불가사의

  • 귀신전철
  • 여탕의 기괴
  • 학교의 갓빠
  • 망치뱀
  • 입 찢어진 여자
  • 희인
  • 7대 불가사의 노트

기타

각주

  1. 카가미 초등학교 지진 피해자 위령제, 지진에 의해 아이들 2명이 사망한 사건의 33주기 위령제다.
  2. 방주를 폭탄으로 착각한 작업자들이 신고했던 것.
  3. 미나토 자신과 엄마의 골수를 조사해봤지만 미라이와는 맞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