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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코어를 쳐낸 후 라스무스가 적 스트라이커에게 달려들어 원형으로 사슬낫을 긁어 상대가 코어를 위, 앞, 아래로 쳐내는 것을 되돌려주기위해 사용한다.<br> | 보통 코어를 쳐낸 후 라스무스가 적 스트라이커에게 달려들어 원형으로 사슬낫을 긁어 상대가 코어를 위, 앞, 아래로 쳐내는 것을 되돌려주기위해 사용한다.<br> | ||
2023년 10월 30일 (월) 17:21 판
경직 최대 경직
힘
속도소개
라스무스는 뛰어난 스트라이커입니다. 화려한 플레이로 늘 청중이나 상대를 사로잡습니다. 라스무스는 놀라운 방식으로 코어와 플레이어를 움직여 경쟁 우위를 점합니다. 한발 앞서 움직일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찾는다면 제격입니다.
라스무스는 상류 사회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아텐시에서 가장 큰 기술 기업을 운영합니다. 오메가 에너지를 활용하는 여러 가지 장치를 개발하는 그룹사로, 오메가와 코어 자체의 에너지를 이용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회의 구조를 바꿔 놓았습니다. 비록 라스무스는 특권층에서 태어났지만 병약한 아이였습니다. 친구들이 코어스트라이크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참여할 수 있길 간절하게 바랐죠. 어머니는 게임의 공격성으로 인해 라스무스의 약한 신체가 부담을 받을가 걱정이 됐고, 플레이를 엄격히 금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라스무스는 몰래 빠져나가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제대로 상대해 주지 않았습니다. 모두 라스무스의 어머니가 누군지 알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부상을 입힐까봐 두려워했고 그냥 이기게 해주었기 때문이죠. 라스무스는 한없이 좌절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도전과 시험에 맞서고 똑같이 대우받고 싶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인해 라스무스는 자신의 나약함과 플레이의 순수한 즐거움을 방해하는 다른 모든 요인을 극복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몇년 후, 라스무스는 학업을 마쳤고 기업을 이어받기 위한 교육을 이수하고 있었습니다. 연구 개발 부서의 책임자로 배정되어 무궁무진한 실험을 도맡았죠. 인력과 기술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된 라스무스는 오메가로 인체를 강화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자기 자신에게 실험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고도로 집중된 오메가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자 나약함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라스무스는 들뜬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한 채 실험을 감행했지만 결과는 복합적이었습니다. 상태가 개선된 부분도 있고, 나빠진 부분도 있었죠. 라스무스의 연구 팀은 오메가 노출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더 신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라스무스는 동요하지 않고 연구 팀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실험을 계속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라스무스는 이 실험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믿습니다. 오메가의 잠재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새로운 능력을 실험하고, 연구를 더 진행할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실험 대상을 찾기 위해 라스무스는 프로 리그로 향했습니다. 모두가 라스무스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속셈에 불안감을 느끼고 갑작스런 신체 능력의 변화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라스무스는 의심의 눈초리를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어를 설득하거나 속여서 진행 중인 실험에 참여시킨다면 전례 없는 수준의 힘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메가 스트라이커스의 스트라이커들중 보기드문 악역. 자신의 신체강화를 목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오메가 에너지를 주입하는 실험을 주도하였다.
이 실험의 피해자로 나오의 아버지가 있는데, 시름시름앓다가 결국 돌아가버리고 말았다.
스킬
라스무스가 사슬낫을 날리는데, 사거리 끝 원형부위에는 강한 타격을 입히고 라스무스와 원을 잇는 일직선상에는 약한 타격을 입힌다.
약간의 시전 시간과 좁은 사거리때문에 맞추기 힘들지만 코어 밀치기와 플레이어 밀치기, 피해가 모두 강력한 편에 속하면서 쿨타임도 낮다.
대개 코어를 먼저 쳐낸 후, 상대방이 자신에게 코어를 되돌려줄 것을 예측하여 상대 바로 앞에 스킬을 사용한다.
라스무스의 이동기.
다른 이동속도 증가버프를 걸어주는 스킬의 평균적인 쿨타임보다 쿨타임이 낮은대신 속도 증가 배율이 낮다.
하지만 시간내에 한번 더 시전하면 라스무스가 사슬낫으로 주변을 원형으로 긁는 부가효과가 존재한다.
보통 코어를 쳐낸 후 라스무스가 적 스트라이커에게 달려들어 원형으로 사슬낫을 긁어 상대가 코어를 위, 앞, 아래로 쳐내는 것을 되돌려주기위해 사용한다.
라스무스의 장점 그 자체인 스킬.
상당히 먼 거리까지 회전하는 사슬의 닻을 던지는데, 잠시동안 유지되다 사라진다.
이 스킬의 진가는 상대 골키퍼가 라스무스와 반대편으로 코어를 쳐내는 걸 막을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쿨타임도 다른 스트라이커들의 특수 스킬에 비하면 짧은 편이라 자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 스트라이커를 당기기위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대개 맵 바깥으로 끌어당겨 녹아웃하기위해 사용된다.
아이.미의 앱맵에서 상당히 흉악함을 자랑하는데 맵 중앙에 구멍이나있어서 라스무스가 특수 스킬로 적을 녹아웃시키기 쉽다. 오죽하면 이런짤이 나왔다.
운용 방법
포워드
스킬들의 범위가 넓고 시전시간이 존재하기때문에 플레이어의 손을 많이 타는 캐릭터중 하나다.
특히 특수 스킬은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플레이어의 위치, 상대 스트라이커의 위치를 따져야하기때문에 센스가 많이 필요하다.
대신 난이도가 어려운만큼 피해량이 높아 여차하면 상대방을 녹아웃 시킬수도 있다. 특히 아이.미의 앱은 구멍을 경계로 대칭위치에 있는 상대방 스트라이커를 특수 스킬을 이용해서 녹아웃시키기가 쉽다.
의외로 크기관련 각성과 잘맞는데, 주 스킬과 보조 스킬모두 근접키워드가 달려있어 크기를 키우면 키울수록 공격범위도 넓어진다.
골키퍼
젠타로와 비슷한 이유로 골키퍼로 픽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스킬맞추기가 어렵고 스킬범위가 좁아 1:다수의 상황에서 불리하다.
확실하게 코어를 막아낼만한 수단이 없는 것도 단점.
스킨
- 마법사 라스무스
주제곡
기타
정식 출시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공식 만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캐릭터다.[1] 해당 만화의 마지막 컷에 그 동료로 보이는 인물이 나오는데 피니가 공개된 이후에도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았다. 이후 시즌2에서 그 정체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