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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분류:유희왕/카드군 분류:유희왕/카드 목록 == 개요 == OCG 오리지널의 월드 프리어머 카드로 등장한 카드군.<br> 우주에서 발견한 생물인 '뮤트리아'를 중점으로 한 카드들. 하급 몬스터인 '피험체'라고 불리는 하급 사이킥족 몬스터인 '뮤트리아', 그 뮤트리아들이 연구소의 온갖 생물이나 시설을 흡수해 진화해낸 상급 몬스터인 '뮤트리아르', 그리고 이 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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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G/TCG에서 ==
== OCG/TCG에서 ==
맨 처음 등장은 TCG의 [팬텀 레이지]에서, [한국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팩 2021]
맨 처음 등장은 TCG의 [팬텀 레이지]에서, [한국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팩 2021]에서 처음으로 등장. 그 후에는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변이체 뮤트리아'가 서포트 카드로 추가. 월프 2021은 뮤트리아 + 트럼프 나이츠 + '''워크라이''' 라는 환상의 콤보로 구성되어 있어 똥값으로 풀려있다. 가끔 뻥값으로 풀린 매물이 있으니 구매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 성능 ==
== 성능 ==
메인 덱의 상급 몬스터를 중점으로, 제외 기믹과 융합 기믹의 서포트를 이용하여 상대를 제약하는 운영형 덱.<br>
핵심이 되는 하급 2종은 소환시 몬스터 / 마함을 서치하며, 그 외에도 자신과 동시에 몬스터/마법/함정 중 하나를 제외하는 것으로 그에 대응하는 상급 몬스터를 패/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본격적인 필드 싸움을 맡는 상급 몬스터는 각각 (1) 상대의 몬스터/마법/함정중 1종의 대상이 되지 않는 효과, (2) 상대의 몬스터/마법/함정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며 발동하는 효과, (3)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제외되어 있는 '뮤트리아' 몬스터/마법/함정 카드를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저 세 효과는 카드의 종류가 겹치지 않는다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가장 많이 소환할 비스트는 '''몬스터'''의 대상이 되지 않고, '''마법'''의 발동에 반응하며, 파괴시 '''함정'''카드를 서치해 온다. 그걸로도 풀리지 않는 싸움이 있다면 융합 몬스터를 부를 수 있는데, 신서시스는 하급+상급으로, 궁극체는 아무 상급 x3 으로 뽑을 수 있다. 융합 카드도 마법은 패/필드 (+덱/묘지) 에서 '''제외'''를 하고, 함정은 필드/묘지/제외존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식으로 되어 있는 구성.  그러니까 하급을 뽑아, 코스트용 카드를 서치하고, 그걸 제외해서 상급을 뽑고, 그 자원들로 융합을 하고, 그들이 파괴되면 다시 제외된 카드를 되돌리는 순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br>
그 외에도 제외 자원을 다룰 수 있는 특성상, 여러 제외용 견제 카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매크로 코스모스' 나 '차원의 틈' 등, 전개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지속물을 깔아놓아도 별 무리 없이 전개를 진행시킬 수 있다.<br>
단점이라면 나름 밸런스 있고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어 보이지만 뭐 하나 월등하게 해낼 수 있다는 게 없다는 것.<br>
카드 한장으로 퍼미션 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하급을 소환하고 카드를 가져와도 바로 그 카드를 써서 소환을 해야 하고, 그 소환된 상급 몬스터도 퍼미션을 하려면 추가로 패/필드를 소모해야 한다. 그 와중에 전개중 써야하는 필드마법/장착마법/융합카드는 따로 또 패에 있어야 하며, 제외 카드를 회수할 수단은 상대에 의해 파괴되거나, 함정 카드 등 매우 수동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어 전개중 바로바로 어드벤티지를 회복하기 어렵기에 뮤트리아는 항상 어드밴티지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br>
제외 카드회수 이외에도 드로우 수단이 있기는 하지만, 필드마법은 1:1 교환인데다 미스트는 2:2 교환, 연쇄응동은 배틀 페이즈를 거쳐야 하는데다 함정카드다. 때문에 어떻게든 엔진을 빠르게 굴리고 싶다면 후술할 '네메시스' 등의 보조를 받아야 할 정도. 소환한 상급 몬스터의 체급 자체로 승부해보려 해도 타점이 다들 애매해 본격적인 최상급 몬스터나 전투용 범용 4링 몬스터들에게는 속절없이 털려버린다.<br>
제외 기믹도 뮤트리아에서 메인 기믹으로 써먹긴 하지만, 사실 뮤트리아 카드군 자체는 지속 제외류와 그렇게 궁합이 좋지 않다. GB-88이나 연쇄응동, 퓨전같이 묘지 자원을 명시하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 그래서 보통은 깔끔하게 그 카드들을 포기하지만, 퓨전같은 경우는 조건을 비틀어서라도 써야 하고, 연쇄응동 같은 경우는 뮤트리아의 부족한 약점을 잘 긁어주는 카드기에 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br>
때문에 보통은 다른 덱의 엔진을 섞어주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원채 제외 기믹에다 특이한 구조 때문에 쉽게 섞일 수 있는 카드군이 많지 않은 것도 문제. 해외판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사이킥족을 지원하는 범용 지원들이 대거 추가되어, 그쪽을 기다려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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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전의 G
* 응전의 G
* 무덤의 지명자
* 무덤의 지명자
* 천룡설옥
* 네크로페이스


=== 기타 서포트용 카드들 ===
=== 기타 서포트용 카드들 ===

2024년 1월 28일 (일) 01:21 판


개요

OCG 오리지널의 월드 프리어머 카드로 등장한 카드군.
우주에서 발견한 생물인 '뮤트리아'를 중점으로 한 카드들. 하급 몬스터인 '피험체'라고 불리는 하급 사이킥족 몬스터인 '뮤트리아', 그 뮤트리아들이 연구소의 온갖 생물이나 시설을 흡수해 진화해낸 상급 몬스터인 '뮤트리아르', 그리고 이 뮤트리아르들이 합쳐서 생겨난 융합 몬스터들인 '뮤트리아스'로 구성되어 있다.


OCG/TCG에서

맨 처음 등장은 TCG의 [팬텀 레이지]에서, [한국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팩 2021]에서 처음으로 등장. 그 후에는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변이체 뮤트리아'가 서포트 카드로 추가. 월프 2021은 뮤트리아 + 트럼프 나이츠 + 워크라이 라는 환상의 콤보로 구성되어 있어 똥값으로 풀려있다. 가끔 뻥값으로 풀린 매물이 있으니 구매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성능

메인 덱의 상급 몬스터를 중점으로, 제외 기믹과 융합 기믹의 서포트를 이용하여 상대를 제약하는 운영형 덱.
핵심이 되는 하급 2종은 소환시 몬스터 / 마함을 서치하며, 그 외에도 자신과 동시에 몬스터/마법/함정 중 하나를 제외하는 것으로 그에 대응하는 상급 몬스터를 패/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본격적인 필드 싸움을 맡는 상급 몬스터는 각각 (1) 상대의 몬스터/마법/함정중 1종의 대상이 되지 않는 효과, (2) 상대의 몬스터/마법/함정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며 발동하는 효과, (3)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제외되어 있는 '뮤트리아' 몬스터/마법/함정 카드를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저 세 효과는 카드의 종류가 겹치지 않는다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가장 많이 소환할 비스트는 몬스터의 대상이 되지 않고, 마법의 발동에 반응하며, 파괴시 함정카드를 서치해 온다. 그걸로도 풀리지 않는 싸움이 있다면 융합 몬스터를 부를 수 있는데, 신서시스는 하급+상급으로, 궁극체는 아무 상급 x3 으로 뽑을 수 있다. 융합 카드도 마법은 패/필드 (+덱/묘지) 에서 제외를 하고, 함정은 필드/묘지/제외존의 카드를 으로 되돌리는 식으로 되어 있는 구성. 그러니까 하급을 뽑아, 코스트용 카드를 서치하고, 그걸 제외해서 상급을 뽑고, 그 자원들로 융합을 하고, 그들이 파괴되면 다시 제외된 카드를 되돌리는 순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제외 자원을 다룰 수 있는 특성상, 여러 제외용 견제 카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매크로 코스모스' 나 '차원의 틈' 등, 전개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지속물을 깔아놓아도 별 무리 없이 전개를 진행시킬 수 있다.


단점이라면 나름 밸런스 있고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어 보이지만 뭐 하나 월등하게 해낼 수 있다는 게 없다는 것.
카드 한장으로 퍼미션 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하급을 소환하고 카드를 가져와도 바로 그 카드를 써서 소환을 해야 하고, 그 소환된 상급 몬스터도 퍼미션을 하려면 추가로 패/필드를 소모해야 한다. 그 와중에 전개중 써야하는 필드마법/장착마법/융합카드는 따로 또 패에 있어야 하며, 제외 카드를 회수할 수단은 상대에 의해 파괴되거나, 함정 카드 등 매우 수동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어 전개중 바로바로 어드벤티지를 회복하기 어렵기에 뮤트리아는 항상 어드밴티지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제외 카드회수 이외에도 드로우 수단이 있기는 하지만, 필드마법은 1:1 교환인데다 미스트는 2:2 교환, 연쇄응동은 배틀 페이즈를 거쳐야 하는데다 함정카드다. 때문에 어떻게든 엔진을 빠르게 굴리고 싶다면 후술할 '네메시스' 등의 보조를 받아야 할 정도. 소환한 상급 몬스터의 체급 자체로 승부해보려 해도 타점이 다들 애매해 본격적인 최상급 몬스터나 전투용 범용 4링 몬스터들에게는 속절없이 털려버린다.
제외 기믹도 뮤트리아에서 메인 기믹으로 써먹긴 하지만, 사실 뮤트리아 카드군 자체는 지속 제외류와 그렇게 궁합이 좋지 않다. GB-88이나 연쇄응동, 퓨전같이 묘지 자원을 명시하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 그래서 보통은 깔끔하게 그 카드들을 포기하지만, 퓨전같은 경우는 조건을 비틀어서라도 써야 하고, 연쇄응동 같은 경우는 뮤트리아의 부족한 약점을 잘 긁어주는 카드기에 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때문에 보통은 다른 덱의 엔진을 섞어주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원채 제외 기믹에다 특이한 구조 때문에 쉽게 섞일 수 있는 카드군이 많지 않은 것도 문제. 해외판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사이킥족을 지원하는 범용 지원들이 대거 추가되어, 그쪽을 기다려 볼 수도....



마스터 듀얼에서

시크릿 팩 [진화의 유전]에서 처음으로 등장. UR은 융합카드 2종, SR은 하급 몬스터 2종과 상급 몬스터 2종, 나머지는 레어 4종과 노말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지간한 구축에서 어지간하면 잘 안쓰는 반사작용과 연쇄응동은 철처하게 N등급으로 넣어주어 썩는 UR/SR카드는 없는 편. UR중 궁극체는 보통 1장 정도밖에 쓰지 않고, SR도 1종은 3꽉을 싱글모드에서 공짜로 주는데다 상급 몬스터들은 1~2장씩만 쓰기에 순수 카드군 내에서는 UR 3~4장, SR 5~6장 정도가 필요하게 되어, 그렇게 싸진 않지만 비싸다고는 할 수 없는 적당한 가격의 덱.
진짜 문제는 서포트용 범용 카드들. 거의 필수인 '긴급텔레포트'나 '매크로 코스모스' 등은 SR이기에, 이런 방향으로 은근히 가루가 빠져나가게 된다.


솔로 모드 [뮤트리아 뮤테이션] 에서 등장. 이곳에서 자세한 스토리가 밝혀졌는데, 먼저 운석에 떨어져 발견된 최초의 '변이체 뮤트리아'를 기점으로, 사람들이 다른 피험체들을 배양해내었지만, 변이체들은 갈수록 더 적극적인 에너지의 흡수 및 반사작용을 해내었고, 마침내 한 개체의 탈출을 기점으로 다같이 폭주하여, 연구소의 모든 것들을 흡수한 뮤트리아르들끼리 합체를 하게 되고 개판이 나버리게 되는 스토리. 유희왕 답지 않게 매우 찝찝하게 베드 엔딩 내지는 열린 엔딩으로 끝난 시나리오 중 하나로, 화자인 인류[1]입장에선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후를 기약하는 절망적인 암시로 끝나게 된다.

솔로 모드에서는 SR인 변이체를 3꽉으로 획득할 수 있고, 아이콘 2종 (변이체, GB-88)과 함께 프로텍터 (신서신스)를 획득할 수 있는, 나름 알찬 모드니, 뮤트리아의 팬이라면 꼭 플레이 해보자.



몬스터 카드 일람

변이체 뮤트리아

피험체 뮤트리아 M-05

피험체 뮤트리아 ST-46

피험체 뮤트리아 GB-88

뮤트리아르 비스트

뮤트리아르 미스트

뮤트리아르 암즈

신서시스 뮤트리아스

궁극체 뮤트리아스

마법 카드 일람

뮤트리아 진화연구소

퓨전 뮤트리아스

뮤트리아 반사작용

함정 카드 일람

뮤트리아 연쇄응동

뮤트리아 초개체계

뮤트리아스의 울음소리

채용해볼 만한 카드

전개용 카드

  • 긴급텔레포트

서치용 카드

  •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 피리 레이스의 지도
  • 트레이드 인
  • 봉인의 황금궤

제외축 카드

  • 차원의 틈
  • 매크로 코스모스
  • 디멘션 어트랙터
  • 응전의 G
  • 무덤의 지명자
  • 천룡설옥
  • 네크로페이스

기타 서포트용 카드들

  • 센서만별
  • 히스이테이 에지르 란
  • 8축 엑시즈들
  • 스킬 드레인

섞으면 좋은 카드군

  • 썬더 드래곤
  • 고티스
  • 크샤트리라
  • PSY프레임
  • 네메시스

기초적인 콤보








  1. 의외로 직접적인 "인류" "지구" 등의 현실 사회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꺼리는 유희왕스럽지 않게, 스토리 초반에도 "사람의 손"이라던가, 아예 후반에 "인류"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을 해버린다. 영문판에서도 아예 "Human"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전례없는 사례. 다만 뮤트리아는 처음에는 TCG지부에서 만들고, 스토리는 OCG지부인 마스터 듀얼 팀에서 만들어 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