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일자
2022.09.19
캐릭터
정보
정보
난이도 ★★☆
최첨단 방패 한 쌍을 들고 돌진하는 마음이 따뜻한 전사입니다.
최첨단 방패 한 쌍을 들고 돌진하는 마음이 따뜻한 전사입니다.
키
191cm
생일
6월 26일
좋아하는 것
개, 가라오케, 해바라기
EN 성우
JP 성우
소개
애셔는 다른 무엇보다 가족을 중시합니다. 애셔는 경기장 밖에서는 어린 형제자매들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는 다정한 맏이이며, 경기장에서는 상대 팀이 아무리 강하게 진격해도 저지할 수 있는 난공불락의 벽입니다.
애셔는 아텐시의 거친 동네에서 대가족의 맏이로 자랐습니다.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리더"의 역할을 맡았고, 모든 동생을 보살피고 온갖 모험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모두 애셔를 우러러보며 언젠가 자신도 멋지게 자라길 희망했습니다.
가난한 대가족 출신인 애셔는 집에 도움이 될 용돈벌이를 찾았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친구들과 모여 프로 리그의 결과에 돈을 건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기회를 붙잡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텐시의 모든 사람들이 프로 리그에 돈을 걸 수 있는 도박장을 운영했고, 도박장에서 번 돈을 동생들에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애셔는 자신이 하는 일이 불법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몇몇 화난 도박꾼들이 아텐시 경찰에 애셔를 신고하여 즉시 운영이 중단되고 무거운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어린 동생들은 프로 리그에 도전해서 벌금을 내라고 애셔를 설득했습니다. 애셔에게 불가능은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마추어 리그에서 애셔는 루나와 주노의 듀오를 마주쳤습니다. 자기 가족이 생각난 애셔는 어쩔 수 없이 둘을 돌보기로 했습니다. 놀랍게도 팀은 즉시 시너지를 발휘했고 프로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곳에서 위대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실력을 증명하고 애셔의 벌금을 낼 일만 남았습니다...
스킬
사용하는 도중에 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운용 방법
친밀도
컨셉 아트
주제곡
2023 여름 휴가 이벤트
첫번째 대화
백사장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데 뒤에서 누군가 내 이름을 크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애셔:이봐요! (플레이어 이름)! (플레이어 이름)! 여기요! 뒤돌아보니 애셔가 인명구조 타워 꼭대기 난간에 기대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애셔는 SSR팀에 소속된 난공불락의 벽이다. 아직 챔피언십을 따낸 적은 없지만 적극적인 태도를 사람들에게 전파해온 덕분에 많은 팬들이 그녀와 그녀의 팀을 응원하고 있다. 오늘은 인명구조원 옷을 입고 있군... 근데, 애셔가 인명구조원이었나?! 애셔:(플레이어 이름)님! 맞으시죠? 애셔:줄리엣의 소꿉친구잖아요? 애기 많이 들었어요. 긴장을 숨기며 웃는다. 올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트라이커로 선정된 애셔가 여기서 나한테 말을 건다고?! 게다가... 줄리엣이 내 얘기를 많이 했다고? 이건 꿈일 거야... "하하... 네네... 제가 (플레이어 이름)맞아요. 줄리엣 친구고요!" 애셔:좋은데요!! 애셔:줄리엣이 한 말 중 절반만 사실이라도 당신은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한 사람인 것 같네요. 머리 끝까지 피가 솟는 기분이다. 지금 얼굴이 랍스터처럼 새빨개졌겠지. 애셔가 나한테 작업을 거는 건가? >그래, 애셔는 나한테 꼭 필요한 사람인 것 같아. 애셔:하하하! 저도 좋기는 하죠, (플레이어 이름)님. 너무 훅 들어오시네요. 근데 그런 뜻으로 말한 건 아니에요. 어우... 어쩌지... 이거 완전 당황스럽네. 왜 그런 뜻이라고 생각한 거지?!? 안돼, 줄리엣한테 말하는 건 아니겠지? >음.. 그래도 이렇게 바로 들이대는 사람은 처음인데... >흐음... *어색한 침묵*
두번째 대화
애셔가 나한테 들이댄다고 생각한 것부터 완전히 꼬인 것 같아. 분위기를 바꿔서 좋은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야 하는데... "하하... 그냥 농담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왜 필요하신 거죠?" 애셔:사실,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요. 오늘 정말 바쁠 것 같은데 혼자서 일을 다 처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거든요. 애셔:여자 혼자 인명구조원을 맡기에는 해변이 너무 커요. 제가 지켜보는 동안 누가 익사라도 하면 안되니까요!! 애셔:인명구조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건 제가 다 알려드릴게요. 애셔:구명 튜브 던지는 방법, 사람을 구조해서 해안가로 헤엄쳐 돌아오는 방법, 심폐소생술하는 방법까지 모두 다요. 심폐소생술이라고? 애셔랑 나랑? 나 얼굴 또 빨개졌겠지? 제발 정신 좀 차려,(플레이어 이름)! 애셔:흠, 별로인가봐요? 애셔:부담가지실 필요 없어요. 가르칠 사람이야 또 찾으면 되니까요. "부담... 부담은 무슨! 제가 할게요!" 생각할 틈도 없이 말부터 내뱉는구만. 머릿속이 온통 심폐소생술 생각뿐이니... 애셔:하하! 좋은데요!!! 애셔:필요한거라면 다 알려드릴게요.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애셔:이리와보실래요? 잠시만요... 애셔가 인명구조 망루에서 뛰어내려 큰 모래 돌풍을 일으키며 착지한다. 십여 개의 구명 튜브가 그녀의 팔에 걸려있다. 애셔:좋아요, (플레이어 이름)씨. 그럼 던지기 실력부터 한번 보죠. 애셔:저기 있는 막대기 보이죠? 그녀가 모래 위로 튀어나온 나무 조각을 가리킨다. 1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것 같다. 그녀는 시간 낭비 없이 본론부터 시작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다보... 애셔:이걸 저쪽으로 던져보세요. 한 손으로 로프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튜브를 던지는 거에요. 최대한 막대기에 가깝게 던지세요. 어릴 때부터 동생들과 이런 식으로 실력 다툼을 했었기 때문에 몇 년은 연습한 셈이죠. 애셔가 내 발 앞에 튜브 한무더기를 내려놓는다. 테스트는 벌써 시작한 거 같은데... 애셔:바람이 좀 부니까 방향을 잘 고려해서 던지세요. 애셔:처음에 실패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튜브라면 여기 많이 있으니까요. 튜브 하나를 잡아본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네. 이거 던지기가 쉽지 않겠어. >막대기를 향해 강하게 언더핸드 토스를 해봐야겠어. 말굽처럼 갑을 수 있을지도 몰라. 볼링공을 던질 때처럼 자세를 잡고 구명 튜브를 공중으로 던진다.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가 겨우 몇 미터 앞 모래 위에 떨어진다. 애셔:하하! 괜찮네요. 나쁘지 않아요. 정확도는 좋았지만 힘 쓰는 법을 더 연습해야겠어요. 몇 번만 더 해보면 익숙해질거에요! 흠... 어찌어찌하다보니 인명구조원이 되려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건 알 수 있었군. 참... 난 인명구조원 견습생이지. >원반 던지기처럼 빙글 돌려서 던지는 거야. 최대한 힘을 줘야겠어. >제대로 힘을 실어봐야지. 스타일 포인트를 노리면서 튜브를 던지는거야.
세번째 대화
힘을 내, (플레이어 이름)... 넌 할 수 있어... 한 시간 동안 구명 튜브를 던졌지만 애셔의 기준인 막대기 가까이에는 하나도 던지질 못했어. 다시 던질 준비를 하고... 다시 구명 튜브를 던지자 목표물에 명중한다. 쿵 소리가 살짝 들리면서 막대 기둥에 부딪힌다. 나는 공중으로 뛰어올라 큰 환호성을 지른다. 애셔:와, 잘했어요! 수십 번 던지는 걸 보면서 이거 힘들지도 모르겠구나 생각했는데, 결국 해냈군요! 애셔:사실 쭉 당신을 믿고 있었지만요. 오늘 성공할지 몇 년 후에 성공할 지 몰랐을 뿐이죠... 애셔:어쨌든,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견습 인명구조원이 되려면 아직 테스트 몇 개를 더 통과해야 해요. 애셔:물에 빠진 사람들이 모두 뭍 가까이 있는 건 아니니까, 구명 튜브를 던져준 다음 당겨온다고 끝나는 건 아니거든요. 애셔:때로는 집채만한 파도와 급류를 지나 수백 미터를 헤엄쳐서 사람을 붙잡고 육지로 끌어올려야 할 때도 있어요. 애셔:보통 사람에게는 없는 수준의 힘과 인내가 필요하죠. 애셔: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할 준비가 되셨죠, (플레이어 이름)님? 애셔는 가끔 정말 빡센 스타일인 거 같다... 수영이라면 자신이 있으니 멀리 헤엄치는 건 별로 어렵지 않지만, 다른 사람을 끌고 해안가로 돌아오는 건 해본 적이 없어. "준비됐어요. 그럼 누구를 구하면 될까요?" 애셔:하하하! 그렇게 물어보는 자세 좋네요. 애셔:음, 누군가한테 대신 물에 빠지라고 하기는 좀 그렇죠. 그래서 당신이 준비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우, 무슨 말인지 알겠어... 내가 애셔를 "구해야"한다는 거지? 애셔:저를 구해주시면 돼요!! 하하하! 애셔:저기 저 부표 옆에서 물에 빠진 척하고 있을게요. 애셔:그럼 헤엄쳐서 저를 뭍으로 데려오시면 돼요! 애셔:지금 수영해서 가볼게요. 1~2분 정도 기다렸다가 제가 부표에 도착하면 데리러 와주세요! 음... 이거 흥미진진한데. 애셔가 해변에서 물속으로 뛰어들자 수십 년 전 해상구조대 TV쇼에서 보던 장면처럼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린다. 그녀는 바다로 뛰어들어 과감하게 부표를 향해 헤엄치기 시작한다. 수영 실력이 뛰어난 애셔는 순식간에 부표에 도달한다. 부표를 붙잡은 그녀는 해안가에 있는 내게 신호를 보낸다. 애셔:아아악! 애셔:도와줘요1 물에 빠졌어요! 애셔:*꼬르륵한다* 아무래도... *컥컥댄다* 빠져나가지... *컥컥댄다* 못할 거 같아요! 애셔:하하하하! 이게 신호에요, (플레이어 이름)씨! 이리 와서 저를 구해주세요! 음... 이거 재미있어지는데. 물속으로 뛰어들어 애셔를 향해 헤엄치기 시작한다. 일렁이는 파도때문에 수영하는 게 쉽지 않다. 부표에 다가가려 하지만 부서지는 파도에 계속 부딪힌다. 그녀보다 훨씬 더 시간이 걸렸지만 마침내 애셔에게 도착한다. 애셔:오, 좋아요! 구해주러 오셨군요!! 애셔:하지만... 물에 빠져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게 뭐지?! 애셔는 상당히 진지하게 연기를 하고 있었고 격렬하게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 어깨에 손을 얹고 나를 물속으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애셔:좋아요, (플레이어 이름)씨! 애셔:이제 어떻게 하실 계획이죠? 뭘하면 좋을지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다... >애셔를 위로하면서 진정시킨다. "좋았어... 잡았어. 구명 튜브를 타면 금방 뭍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야!" 이건 효과가 없는 것 같아... 애셔는 조금도 듣지 않고 있어... 애셔는 나랑 상대도 안되게 힘이 세다. 계속 나를 물속으로 밀어넣고 있어... "아...*꼬르륵한다*!!" 수면 위로 올라오려다 실수로 바닷물을 제대로 삼켜버렸다.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다... 이렇게 질식하는건가? 애셔:어어... 이러면 안 되는데... 애셔:좋아요. 여기까지, 컷! 애셔:뭍으로 데려다 줄게요. (플레이어 이름)씨. 걱정하지 마세요! 젠장... 이건 내가 예상했던 그림이 아니잖아.. >구명 튜브에 애셔를 태우고 뭍으로 헤엄치기 시작한다. >왜 이렇게까지 오버해서 연기하는 지 물어본다...
마지막 이야기
애셔:걱정마세요... 제가 있잖아요... 바닷물을 뱉어내려고 애쓰지만 가슴에 얹힌 바닷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애셔가 해안까지 데려다주고 있어. 이렇게 빨리 헤엄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해안으로 돌아오자 애셔가 나를 백사장에 던져버린다. 애셔:다 왔어요, (플레이어 이름)씨... 애셔가 내 가슴에 손을 대고 강하게 몇 번 압박을 가한다. 그런 다음 내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벌린 다음 자기 얼굴을 내 얼굴에 가까이 가져다댄다. 그녀의 숨결이 내 얼굴에 부드럽게 퍼지는 게 느껴진다. 그녀가 내 입에 부드럽게 입을 대고 몇 번이고 크게 숨을 불어넣는다. 어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애셔:음... 한번 더 해야겠군... 애셔가 이 과정을 몇 번 더 반복한다. 내 가슴에 압박을 가하자 바닷물이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게 느껴진다. 어푸!! 이제 숨이 쉬어진다... 애셔:(플레이어 이름)씨, 괜찮아요? >어우...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애셔? >미쳤어요?! 죽을 뻔 했다고요, 애셔! >*켁켁거린다* 심폐소생술 좀... 애셔... *켁켁거린다* 애셔:음... 그냥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걸로 해두죠. 애셔:그래도 괜찮아요! 모두가 인명구조원이 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녀의 말이 맞다. 나는 방금 일어난 일들 때문에 멍한 상태가 되어 자리에 앉았다. 애셔:수건가지고 올게요! 잠시만요... 애셔가 인명구조 망루로 달려가 수건 한장을 가져와 내 몸을 덮어준다. 곁에 앉은 그녀는 뭔가 용기를 내어 말하려는 듯 큰 숨을 내쉬었다. 애셔:사실... 저도 너무 심하게 연기했다는 건 알아요... 익사할뻔했던 일도 미안하고요... 전 그저 이 일을 진지하게 여길 뿐이에요. >이해해요... 인명을 구한다는 건 중요하니까요. >그래요... 그렇네요... 괜찮아요... 어차피 제가 인명구조원을 꿈꾼 것도 아니었고요. >나쁘지 않았어요, 간접적으로나마 심폐소생술도 배웠고요! 애셔:그래요... 힘든 일이죠. 제가 최고는 아니겠지만 항상 전력을 다해서 일하고 있어요. "처음에 인명구조원이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애셔:글쎄요... 기억할 수 있는 순간부터 저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보호해왔어요. 애셔:항상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자랐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죠. 대가족의 숙명같은 거랄까? 애셔:이제는 제가 돌봐야할 팀이 생겼죠... 주노와 루나요.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에요. 둘 다 커서 훌륭하게 될 거라는 게 눈에 보여요. 애셔:가끔은 제가 최고의 보호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어요. 모두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 싶고요. "전혀 아니에요, 애셔. 좀 터프한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건 누구나 알아요. "오늘 처음 만났지만 저도 그걸 느꼈는 걸요! 주노와 루나, 그리고 동생들도 다 이해할 거에요." 애셔가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본다. 애셔:아, 제 동생들 정말 최고에요... 언제 한번 저녘 초대할게요! 주노와 루나도 초대해야겠네요! 큰 파티가 되겠네요!! "하하하! 그거 좋네요." 애셔:저도 좋네요, (플레이어 이름)씨. 저도 좋아요...
스킨
애셔의 첫 번째 스킨은 첫 번째 크리에이터 이벤트에서 1등을한 Team Moist가 요청한 스킨이다.[1]
북미의 수많은 유저들이 애셔를 보고 MOM(엄마)라고 부른다.[2] 그 이유는 "왜냐면 엄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