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 최대 경직
힘
속도소개
카이에게 최고의 자리는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프로 리그의 여러 시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카이는 놀라운 플레이스타일로 멀리서 교전을 펼치거나 가까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타고난 천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죠.
프로 스트라이커 가문 출신인 카이는 리그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자라났습니다. 카이의 아버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로 알려져 있으며, 최고가 아니면 가문의 수치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카이는 어린 나이부터 끊임없이 훈련했고, 10살의 나이에 벌써 프로 플레이어를 상대로 대결하게 됐죠.
15살이 되자 이미 카이는 아버지의 뒤를 잇고 대회를 휩쓸겠다는 부푼 기대를 안고 프로 리그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카이는 고전했습니다. 루키 시즌을 마무리하는 결승전에서 오랜 챔피언 에스텔을 능가하지 못했죠. 카이는 충격을 받았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의 실망도 막심했습니다.
카이는 어린 시절 친구 에라를 팀에 참가시키고 다음 시즌에서 에스텔을 왕좌에서 끌어내렸습니다. 그 이후 함께 프로 리그를 지배하고 챔피언십마다 우승하며 전 세계에서 성공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모든 광고판에 얼굴이 새겨지고 스포츠 음료부터 신발까지 모든 상품에 이름이 붙었습니다.
연이은 우승에도 불구하고 카이는 아버지가 만족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명성조차 넘어선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바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 리그에 사상 최고로 어마어마한 경쟁자들이 몰리는 모양이니까요. 옛 라이벌과 새로운 도전자들이 참가하면 카이가 자신을 증명할 기회도 생길겁니다. 아마도 다가올 시즌에서는 카이가 원하는 도전을 맞이할 수도 있겠죠.
소년 만화의 클리셰로 많이 나오는 좋은 가문의 아드님 캐릭터.
코어를 타격할 수 있는 스킬이 원거리 스킬로 이루어진 캐릭터로 탄막을 연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에스텔과 스토리적으로도, 캐릭터의 스킬 컨셉으로도 많은 유사점을 보이는 캐릭터다.
스킬
카이의 핵심 스킬로, 스킬 사용 시 지정했던 방향으로 탄막 5개를 일직선으로 연사하는 기술이다.
플레이어 밀치기가 낮아 상대를 밀쳐서 경직시킬 순 없지만 5발을 모두 맞추면 경직치에 변동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체력을 약 3분의 1이나 깎을 수 있다.
다만 그렇게 했을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를 넘어가고, 카이는 보조 기술로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없기때문에 콤보를 통한 테이크다운을 노리기는 어렵다.
이 스킬의 진가는 탄막을 연속으로 발사한다는 점으로, 상대방과 일직선상에서 대치하고 있을 때 이 기술을 사용한다면 상대방이 쳐낸 코어를 상대방에게 쉽게 되돌려줄 수 있다.
다만 카이의 이동방향과 관계없이 처음 지정한 스킬시전 방향으로 탄막을 계속 쏘기때문에 상대방이 탄막의 이동방향과 수직으로 공을 쳐내면 카이의 주 스킬을 가볍게 뚫을 수 있다.
카이의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버프 기술로, 시전시 보라색 발자국이 남는다.
버프 지속시간 4초는 나오가 나온 시점 기준으로 가장 긴 버프 지속시간이다.
대신 이동속도 증가량이 높은 편은 아니기때문에 기습적으로 코어를 뺏긴 힘들다.
대체로 보조 스킬을 사용하여 이동속도를 높인 후 약간 비스듬한 방향으로 주 스킬인 탄막을 쏴서 코어를 쳐내는데 사용된다.
피해와 밀치기가 높은 폭발성 탄막을 발사하는 기술이다.
카이의 기술중에 유일하게 상대방을 경직시킬 수 있는 기술이며 폭발 범위 내의 모든 적과 코어를 밀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코어와 상대방이 겹치기 직전에 사용해서 상대방과 코어를 모두 밀치는 식으로 사용된다.
운용 방법
포워드
포워드로서 카이를 운용하고싶다면 주 스킬을 최대한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상대방과 대치중인 상황에서 코어를 확실하게 쳐내는데에 써야 효율적이다.
골키퍼
골키퍼로서의 효율은 중간이다.
주 스킬과 특수 스킬로 원거리에서 오는 공을 쳐내기 용이하여 코어를 막을 수 있는 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두부의 특수 스킬이나 아틀라스의 보조 스킬처럼 코어를 확실하게 막아낼만한 수단이 없다.
골키퍼로서 활용하고 싶다면 장비 스트라이크 샷을 착용하여 원거리에서 아군의 공세를 보조해주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방식의 활용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때문에 방어할 때 힘들어질 수 있다.
친밀도
스킨
컨셉 아트
주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