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틀라스는 프로 리그의 나머지 선수들보다 수 세기 앞선 별의 기술을 구사합니다. 시공의 구조 자체를 비틀고 상대팀에게 녹아웃된 동료를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이 최첨단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했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체 물리학자입니다. 아틀라스는 부모님의 엄격한 지도 아래 수준 높은 과학적 개념을 어린 나이에 속속들이 배웠습니다. 순종적이고 예의 바른 아이였던 아틀라스는 언젠가 부모님의 뒤를 잇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부모님은 여동생 루나를 아틀라스에게 맡겨둔 채 우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가 많았습니다. 아틀라스는 루나에게 최선을 다해 실험의 정석을 가르치려 했지만 루나는 아틀라스의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의 방식을 추구했습니다. 루나는 더 무질서한 스타일의 기술을 받아들이며 순간적인 충동에서 영감을 찾았습니다. 서로의 과학적 접근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겠지만 아틀라스는 여동생이 잘 되길 바랄 뿐입니다.
아틀라스는 수년 동안 태양계의 가장 먼 곳으로 탐사를 떠나는 부모님의 준비를 도왔습니다. 부모님은 떠날 때가 되자 아틀라스가 성장한 모습을 자랑스러워했고 한 가지 부탁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없는 동안 루나를 잘 돌봐주렴."
여행을 떠난 지 며칠 후 부모님과의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아틀라스는 함선이 심각한 오작동을 일으켰을 거라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부모님을 과거로부터 되살릴 방법을 찾기 위하여 시공의 본질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발명을 실험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환경이 필요하다는 걸 곧 깨달았습니다. 거기에 프로 리그만큼 안성맞춤인 곳은 없었습니다.
아틀라스는 소외된 스트라이커인 룬, 드렉카르와 함께 뭉쳤고 프로 리그에 참가할 팀을 결성했습니다. 아틀라스는 곧 부모님을 되살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단지 실험을 좀 더 해야할 뿐이죠.
루나의 오빠이자 시공을 다루는 과학자이다.
시공을 다룬다는 컨셉답게 스킬들이 공간 조작과 연관되어 있다.
스킬
방벽은 점점 커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닿는 상대를 모두 밀친다.
이러한 방벽의 특성때문에 상대와 코어를 동시에 맞춘다면 확실하게 코어를 쳐낼 수 있다.
최대 거리에 도달하고나서도 방벽이 잠깐 유지된다.
아틀라스를 픽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
우주의 팽창을 시전하면 아틀라스를 중심으로 빛의 고리가 펼쳐진다. 이 빛의 고리는 상대방과 코어 모두를 밀쳐내며 완전히 사라지기전까지 수축한다.
빛의 고리가 어떠한 것이든 타격을 했다면 바로 줄어들면서 사라지기때문에 가능하면 코어나 적이 오기전에 미리 펼쳐놓아야 넓은 범위를 방어할 수 있다.
단, 그 어떠한 것도 닿지 않았을 경우 줄어들지 않고 그냥 사라진다. 이때는 수축할때보다 더 빠르게 빛의 고리가 사라진다.
창조물관련 각성과 궁합이 좋아 각성만 잘 가져갔다면 골대의 절반이상을 우주의 팽창으로 덮을 수 있다.
아틀라스가 지정한 위치에 거대한 원을 만들어내는 기술. 창조물 판정이 아니라 적이나 코어에 간섭을 하지 않는다.
이 위에 올라선 아군들의 경직치를 지속적으로 회복시켜주며 천상의 수호자가 있는 동안 테이크다운당한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천상의 수호자가 있던 위치로 다시 부활시킨다.
쿨타임이 무려 50초로 오메가 스트라이커스의 스킬들 중 가장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다.
운용 방법
포워드
필드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기가 없으며 모든 기술의 쿨타임이 긴 점, 특수 기술이 코어를 밀치는 데 아무 의미가 없다는 점에서 포워드로서의 평가가 박하다.
그 어떤 각성을 착용하더라도 아틀라스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포워드로 효율있게 활용하는게 불가능하다.
골키퍼
포워드로서의 평가와는 정반대로 골키퍼로서의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인데,
우선 이동기가 없다는 점은 골키퍼에게 크게 치명적인 단점이 되지 않는다.
또, 모든 기술의 쿨타임이 길긴 하나 주 스킬과 보조 스킬은 거의 확실하게 코어와 함께 움직이는 상대방을 쳐낼 수 있어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크다.
또 아군을 유일하게 살릴 수 있는 스트라이커라는 점이 아틀라스의 평가를 높여준다.
친밀도
스킨
컨셉 아트
주제곡
기타
공식 만화에서 볼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아틀라스는 활발한 성격으로 보인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