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힘세고 푸근한 보디가드이자 수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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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속도소개
크고 둥글둥글한 두부는 상대 팀에서 어떻게 나오든 물러서지 않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모든 스트라이커가 같은 팀이 되길 원하는 친구같은 보호자입니다. 아레나의 많은 부분을 가로막을 수 있는 능력은 비교를 불허합니다.
두부의 출신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발견될 당시 조그만 생물이었던 두부는 뒷골목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뒤지는 중이었습니다. 줄리엣은 할머니의 친구가 운영하는 순두부 식당에서 두부를 데려와서 두부를 먹였습니다. 허겁지겁 먹어 치우는 모습을 본 줄리엣은 기뻐하며 계속 더 먹였죠. 줄리엣은 두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애정을 담아 "두부"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두부는 엄청난 크기로 자랐고, 곧 줄리엣의 키를 넘게 되었습니다. 두부는 줄리엣이 어디를 가든 따라다녔습니다. 학교 교실 밖에서 기다리고, 순두부 가게에서 일을 돕고, 코어스트라이크 경기장에서 함께 놀았습니다. 두부는 보호자 역을 자처하며 줄리엣을 괴롭히고 장비를 훔치고 경기장에서 때리는 더 큰 아이들을 막았습니다. 지금까지의 도움에 대한 작은 감사의 표시라고 여기면서요.
둘은 함께 튼튼하게 자랐고 아마추어 리그에서 승승장구했습니다. 둘의 상승세는 프로 리그 팀을 준비하는 거물 사업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업가가 줄리엣에게 팀 참가를 제안했지만 줄리엣은 두부를 남겨 두고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사업가는 어쩔 수 없이 둘을 모두 에스텔과 함께 팀에 넣을 수 밖에 없었죠. 두부는 줄리엣이 프로 리그 챔피언이 되는 꿈을 성취하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항상 궁금해합니다.
줄리엣과 더불어 초심자용 캐릭터중 하나.
줄리엣이 초보자용 포워드라면 두부는 초보자용 골키퍼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덩치가 상당히 크다. 덩치에 걸맞게 캐릭터의 크기가 큰 편이다.
스킬
설명에서는 대나무 통나무를 굴린다고 나와있는데, 대나무 통나무보다는 절굿공이가 더 올바른 표현으로 보인다.
두부가 몸을 웅크린 후 절굿공이를 앞으로 던지는데 스킬 시전범위를 보면 두부의 앞쪽에 네모로 표시되어 있다.
그런데 표시되지않은 스킬범위가 존재한다. 절굿공이를 준비하는 순간에 두부의 근처에 있는 코어를 스킬 시전방향으로 약하게 밀친다.
그래서 두부의 시전범위를 벗어나도 두부의 몸에 코어가 있다면 그 코어를 튕겨낼 수 있다. 오직 코어만 튕겨낼 수 있다.
두부가 굴린 절굿공이는 스킬시전범위 맨 끝에 잠시동안 남기때문에 미리 깔아둬서 상대방이 코어를 쳐낼 위치를 줄일 수 있다.
두부의 골 방어능력을 높여주는 기술로, 코어와 상대방을 동시에 저지할 수 있다.
상대방과 코어를 맞출 수만 있다면 거의 반드시 코어를 쳐낼 수 있으며 판정이 좋아 맞추기도 쉽다.
시전시 두부 앞으로 5개의 두부가 담긴 뚝배기를 발사한다.
각 뚝배기는 플레이어나 코어, 구조물에 닿으면 그 자리에서 정지하며 3초간 유지된다.
제대로 전개가 되었다면 골대 앞을 3분의 1이나 막을 수 있으며 창조물 크기와 관련된 각성을 먹었다면 그보다도 더 수비범위가 커진다.
이 기술은 상대 골키퍼앞에 벽을 세워둘 수 있기때문에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위협적이다.
운용 방법
친밀도
스킨
컨셉 아트
주제곡
기타
에스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스트라이커이다.[1] 짤막한 영상에서 두부의 이모티콘이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는 식으로 공개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두부의 어린 시절은 매우 자그맣다. 현재의 커다란 모습과 괴리가 상당하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