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줄리엣의 꿈은 프로 리그의 정점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코어스트라이크에 대한 줄리엣의 열정은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걷잡을 수 없는 큰불처럼 번져갑니다. 줄리엣은 날렵하지만 강력한 플레이스타일로 상대방의 방어에 무거운 압박을 가하는 유연한 도전자입니다.
줄리엣은 아텐시의 거리에서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자랐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부터 한 가지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자신의 우상 에스텔과 함께 프로 리그에서 경기를 뛰고 싶다는 거였죠. 코어를 다룰 나이가 되자마자 줄리엣은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더 빠르게 실력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뒷골목 픽업 리그에서 훨신 나이 많은 스트라이커와 플레이하기도 했습니다. 거친 경기를 치른 후 다치고 멍이 들고 절뚝거리며 집으로 돌아오기 일수였죠.
나이 든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줄리엣은 동네 순두부 가게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쓰레기를 비우던 중, 쓰레기통에서 작고 햄스터같은 생물을 발견했습니다. 쓰레기통에서 꺼내 주고 두부를 먹였는데, 놀랍게도 아무리 먹어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줄리엣은 녀석에게 애정을 담아 "두부"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고 둘은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가 됐습니다.
두부는 금세 엄청난 크기로 자랐고 줄리엣과 코어스트라이크 경기장에 참가했습니다. 줄리엣의 불같이 맹렬한 플레이스타일이 두부의 든든한 방어로 보완되었고, 둘은 아마추어 리그를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둘은 떠오르는 듀오가 되어 프로 리그 팀을 준비하는 거물 사업가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업가는 줄리엣의 끝없는 열망을 보고 세계적인 대스타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메가 스트라이커스의 얼굴 마담격 캐릭터. 게임의 박스 아트와 키 아트에서 가운데 자리를 차지했었다.[1]
외향적인 성격으로 타인의 부정적인 면모보다 긍정적인 면모를 우선시한다. 때문에 주변에 적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스트라이커들과 친하다.
또한 상당히 너그러운 편인데, 여름휴가 이벤트에서는 세시간 넘게 지각한 플레이어에게 화를 내지 않고 평소의 생활습관을 생각해서 이해해주었다.
온라인 게임에서 내세우는 캐릭터는 보통 초보자도 다룰 수 있을만큼 직관적인 경우가 많은데, 줄리엣도 그런 캐릭터에 속한다.
스킬이 전부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범위 내의 적과 코어를 모두 칠 수 있어 코어를 상대방쪽으로 넘기기 쉽다.
스킬
줄리엣 앞 일직선상의 적과 코어를 모두 타격하는 기술이다.
사거리가 짧은 편이지만 쿨타임이 짧고 범위 내 모든 것을 타격할 수 있어 근접전에 강력한 기술이다.
코어와 상대방을 같이 치면 상대방을 경직시키면서 코어를 상대방쪽으로 보낼 수 있다.
일직선으로 날아가면서 적과 코어를 모두 타격하는 기술이다.
사거리가 짧은 줄리엣의 행동 반경을 늘려주는 유일한 기술로 이 기술이 사용불가능한 상태라면 줄리엣이 코어를 막을 수 있는 범위가 극도로 줄어든다.
날아가는 도중에는 일반공격이나 다른 기술을 시전할 수 있다.
주로 자신으로부터 먼 거리의 공을 쳐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거리가 긴데다 즉시 발동하기때문에 맵 바깥쪽에 위치한 상대방을 녹아웃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스킬 설명란에는 마지막 타격 전, 가볍게 잽을 날리는 부분에서의 밀치기, 피해값이 적혀있다.
최종 타격시에는 코어 밀치기가 1010 + 380%, 플레이어 밀치기와 피해는 220 + 110%가 된다.
플레이어로부터 원뿔모양으로 6번의 잽을 날리고 강하게 1번 친다. 이때 잽을 날릴때 코어는 낮은 코어 밀치기를 받아 거의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게된다.
마지막 타격이 가해지면 플레이어를 넉백시킴과 동시에 범위안에 있던 코어를 강하게 쳐서 날린다.
상대방이 코어를 쳐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술로, 지속시간이 길어서 미리 쓰고 공을 잡아내도 된다.
운용 방법
포워드
줄리엣의 모든 스킬은 코어와 플레이어를 동시에 타격가능하다. 카운터를 하기 쉽기때문에 근접 교전능력이 뛰어나다.
대신 원거리 스킬이자 이동스킬이 비상하는 불사조 단 하나이기때문에 효율적으로 코어를 쳐내고자한다면 자신이 있어야할 위치를 알아내는 위치선정능력이 중요하다.
공이 자신에게 오지 않은 경우에서는 패스를 받을 것 같은 상대한테 붙어 견제하는 것이 좋으며, 아군이 골키퍼와 대치중이라면 아군의 반대편에서 골키퍼에게 다가가는 것이 좋다.
즉, 어떻게해서든 상대방과 근접 교전을 일으킬만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다.
비상하는 불사조를 사용해서 날아가는 도중에는 일반공격과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비상하는 불사조를 사용한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공을 쳐내면 상대 골키퍼가 예상한 코어 이동경로를 헷갈리게 만들 수 있다.
이 응용방법을 익히면 상대방과 근접교전을 하지 않고도 코어를 상대 골대로 넣는 수단이 늘어나기때문에 줄리엣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면 익히는 게 좋다.
정상적으로 코어를 치면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경직치를 깎아 견제하고자 한다면 콤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콤보는 비상하는 불사조(보조 스킬)+불타는 주먹(주 스킬)로 비상하는 불사조 이후에 바로 불타는 주먹을 연계할 수 있어 비상하는 불사조만 맞추면 경직으로 상대방의 회피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두 번 밀치게 되므로 상대방을 녹아웃하기도 쉬워진다.
불타는 주먹이후에 바로 불꽃 돌풍(특수 스킬)를 이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코어가 자신에게 왔을 때 코어를 쳐낼만한 스킬이 사라지는 대신 아무런 각성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의 상대방의 경직치를 약 50%를 날려버릴 수 있다.
골키퍼
줄리엣은 골키퍼로서의 메리트가 거의 없다.
우선 대부분의 기술들이 근접이라 코어를 쳐낼 수 있는 범위가 좁다.
또한 날아오는 코어를 막을 수 있는 기술이 특수 기술뿐인데, 쿨타임이 너무 길어 자주 오는 공을 막기 힘들다.
스킨
- 아틸헤이라 줄리엣
900 오디 아틸헤이라 줄리엣 스킨은 크리에이터 이벤트때 상위 3팀에 속한 Rakin이 우승 상품으로 요청한 것이다.[2]
- 오디세이 줄리엣
- 게이머 줄리엣
- 여름휴가 줄리엣
1300 오디
컨셉 아트
테마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