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코토미(一ノ瀬 ことみ)는 CLANNAD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히카리자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천재 소녀라고 불리고 있다. 이 때문에 수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특별 대우를 받고 있다. 수업 시간에는 주로 도서실에서 책을 보곤 한다.
상세
천재 소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상당히 머리가 좋은 인물이지만, 정작 캐릭터는 엄청난 마이 페이스. 책에 집중하면 주위에서 무슨 소리가 나더라도 눈치채지 못한다.[1] 다만, 토모야의 "코토미 쨩"이라는 말에는 반응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말을 끝맺을 때 [~인거야(~なの)]라는 말투를 쓴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에 매우 서투르기에, 작중에서는 토모야에 의해 츳코미를 연습하게 되는데.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보면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자신의 무기인 바이올린을 좋아한다. 연주 후에는 스스로도 황홀하다고 표현할 정도. 문제는 실력이 음파 공격 수준인지라... 애니메이션 연출로는 아예 학교 유리창이 박살나기도 한다.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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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에서 처음, 오카자키 토모야와 만나게 된다. 도서실의 책을 뜬금없이 가위로 오리려는 모습을 보이자, 토모야에 의해 제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