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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0651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2월 12일 (월) 19:18 판 (중간저장)


개요

OCG 오리지널의 월드 프리어머 카드로 등장한 카드군.
우주에서 발견한 생물인 '뮤트리아'를 중점으로 한 카드들. 하급 몬스터인 '피험체'라고 불리는 하급 사이킥족 몬스터인 '뮤트리아', 그 뮤트리아들이 연구소의 온갖 생물이나 시설을 흡수해 진화해낸 상급 몬스터인 '뮤트리아르', 그리고 이 뮤트리아르들이 합쳐서 생겨난 융합 몬스터들인 '뮤트리아스'로 구성되어 있다.


OCG/TCG에서

맨 처음 등장은 TCG의 [팬텀 레이지]에서, [한국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팩 2021]에서 처음으로 등장. 그 후에는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변이체 뮤트리아'가 서포트 카드로 추가. 월프 2021은 뮤트리아 + 트럼프 나이츠 + 워크라이 라는 환상의 콤보로 구성되어 있어 똥값으로 풀려있다. 가끔 뻥값으로 풀린 매물이 있으니 구매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성능

메인 덱의 상급 몬스터를 중점으로, 제외 기믹과 융합 기믹의 서포트를 이용하여 상대를 제약하는 운영형 덱.
핵심이 되는 하급 2종은 소환시 몬스터 / 마함을 서치하며, 그 외에도 자신과 동시에 몬스터/마법/함정 중 하나를 제외하는 것으로 그에 대응하는 상급 몬스터를 패/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본격적인 필드 싸움을 맡는 상급 몬스터는 각각 (1) 상대의 몬스터/마법/함정중 1종의 대상이 되지 않는 효과, (2) 상대의 몬스터/마법/함정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며 발동하는 효과, (3)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제외되어 있는 '뮤트리아' 몬스터/마법/함정 카드를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저 세 효과는 카드의 종류가 겹치지 않는다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가장 많이 소환할 비스트는 몬스터의 대상이 되지 않고, 마법의 발동에 반응하며, 파괴시 함정카드를 서치해 온다. 그걸로도 풀리지 않는 싸움이 있다면 융합 몬스터를 부를 수 있는데, 신서시스는 하급+상급으로, 궁극체는 아무 상급 x3 으로 뽑을 수 있다. 융합 카드도 마법은 패/필드 (+덱/묘지) 에서 제외를 하고, 함정은 필드/묘지/제외존의 카드를 으로 되돌리는 식으로 되어 있는 구성. 그러니까 하급을 뽑아, 코스트용 카드를 서치하고, 그걸 제외해서 상급을 뽑고, 그 자원들로 융합을 하고, 그들이 파괴되면 다시 제외된 카드를 되돌리는 순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제외 자원을 다룰 수 있는 특성상, 여러 제외용 견제 카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매크로 코스모스' 나 '차원의 틈' 등, 전개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지속물을 깔아놓아도 별 무리 없이 전개를 진행시킬 수 있다.


단점이라면 나름 밸런스 있고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어 보이지만 뭐 하나 월등하게 해낼 수 있다는 게 없다는 것.
카드 한장으로 퍼미션 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하급을 소환하고 카드를 가져와도 바로 그 카드를 써서 소환을 해야 하고, 그 소환된 상급 몬스터도 퍼미션을 하려면 추가로 패/필드를 소모해야 한다. 그 와중에 전개중 써야하는 필드마법/장착마법/융합카드는 따로 또 패에 있어야 하며, 제외 카드를 회수할 수단은 상대에 의해 파괴되거나, 함정 카드 등 매우 수동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어 전개중 바로바로 어드벤티지를 회복하기 어렵기에 뮤트리아는 항상 어드밴티지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제외 카드회수 이외에도 드로우 수단이 있기는 하지만, 필드마법은 1:1 교환인데다 미스트는 2:2 교환, 연쇄응동은 배틀 페이즈를 거쳐야 하는데다 함정카드다. 때문에 어떻게든 엔진을 빠르게 굴리고 싶다면 후술할 '네메시스' 등의 보조를 받아야 할 정도. 소환한 상급 몬스터의 체급 자체로 승부해보려 해도 타점이 다들 애매해 본격적인 최상급 몬스터나 전투용 범용 4링 몬스터들에게는 속절없이 털려버린다.
제외 기믹도 뮤트리아에서 메인 기믹으로 써먹긴 하지만, 사실 뮤트리아 카드군 자체는 지속 제외류와 그렇게 궁합이 좋지 않다. GB-88이나 연쇄응동, 퓨전같이 묘지 자원을 명시하는 카드들이 있기 때문. 그래서 보통은 깔끔하게 그 카드들을 포기하지만, 퓨전같은 경우는 조건을 비틀어서라도 써야 하고, 연쇄응동 같은 경우는 뮤트리아의 부족한 약점을 잘 긁어주는 카드기에 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때문에 보통은 다른 덱의 엔진을 섞어주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원채 제외 기믹에다 특이한 구조 때문에 쉽게 섞일 수 있는 카드군이 많지 않은 것도 문제. 해외판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사이킥족을 지원하는 범용 지원들이 대거 추가되어, 그쪽을 기다려 볼 수도....



마스터 듀얼에서

시크릿 팩 [진화의 유전]에서 처음으로 등장. UR은 융합카드 2종, SR은 하급 몬스터 2종과 상급 몬스터 2종, 나머지는 레어 4종과 노말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지간한 구축에서 어지간하면 잘 안쓰는 반사작용과 연쇄응동은 철처하게 N등급으로 넣어주어 썩는 UR/SR카드는 없는 편. UR중 궁극체는 보통 1장 정도밖에 쓰지 않고, SR도 1종은 3꽉을 싱글모드에서 공짜로 주는데다 상급 몬스터들은 1~2장씩만 쓰기에 순수 카드군 내에서는 UR 3~4장, SR 5~6장 정도가 필요하게 되어, 그렇게 싸진 않지만 비싸다고는 할 수 없는 적당한 가격의 덱.
진짜 문제는 서포트용 범용 카드들. 거의 필수인 '긴급텔레포트'나 '매크로 코스모스' 등은 SR이기에, 이런 방향으로 은근히 가루가 빠져나가게 된다.


솔로 모드 [뮤트리아 뮤테이션] 에서 등장. 이곳에서 자세한 스토리가 밝혀졌는데, 먼저 운석에 떨어져 발견된 최초의 '변이체 뮤트리아'를 기점으로, 사람들이 다른 피험체들을 배양해내었지만, 변이체들은 갈수록 더 적극적인 에너지의 흡수 및 반사작용을 해내었고, 마침내 한 개체의 탈출을 기점으로 다같이 폭주하여, 연구소의 모든 것들을 흡수한 뮤트리아르들끼리 합체를 하게 되고 개판이 나버리게 되는 스토리. 유희왕 답지 않게 매우 찝찝하게 베드 엔딩 내지는 열린 엔딩으로 끝난 시나리오 중 하나로, 화자인 인류[1]입장에선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후를 기약하는 절망적인 암시로 끝나게 된다.

솔로 모드에서는 SR인 변이체를 3꽉으로 획득할 수 있고, 아이콘 2종 (변이체, GB-88)과 함께 프로텍터 (신서신스)를 획득할 수 있는, 나름 알찬 모드니, 뮤트리아의 팬이라면 꼭 플레이 해보자.



몬스터 카드 일람

변이체 뮤트리아

DB링크
- 덱에서 소재를 조달함과 함께 개체 불리기 담당의 하급.

첫번째 효과는 뮤트리아 몬스터가 존재시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아무 뮤트리아나 필드에 있으면 바로 소환이 가능하고, 바로 두번째 효과로 이어나갈 수 있기에 끽해봤자 1~2장 뽑고 말았던 기존 뮤트리아의 전개력을 보충시켜 준다.

두번째 효과는 하급 몬스터 특유의 자신 릴리스 + 뮤트리아 제외로 상급을 소환하는 효과. 단, 다른 하급과는 다르게 패/필드가 아닌, 패/덱을 지원한다. 패에서 제외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되고, 어드밴티지를 소모하지 않는 덱에서의 제외를 하는 것이 핵심. 단,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의 LP를 코스트로 상실하게 된다. 상급 몬스터가 의외로 타점이 낮지는 않은 편이라 2400~3000이 뭉텅이로 빠져 나가게 되는 셈. 거기다 공격력이 가장 낮은 비스트는 다른 하급으로도 쉽게 소환이 가능해, 엑시즈를 하지 않는 이상 울며 겨자먹기로 3000을 까서 암즈를 소환해야 하는 일이 잦다.

LP코스트가 낮지는 않지만 뮤트리아 치명적 단점인 아드소모와 개체수 불리기의 어려움을 무난하게 보완해 주기 때문에 무조건 3장을 구겨 넣는 카드. 레벨1에 공/수 0이라 받는 서포트가 있긴 하지만 특수 소환 효과가 지도의 디메리트와 충돌하고 LP코스트가 겹쳐버려 '피리 레이스의 지도'와는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편. 당장 비스트만 뽑더라도 라이프가 1600밖에 남지 않게 되버리고, 일소권을 이미 변이체에 써버려 다른 하급을 뽑기에도 영 좋지 않다. 그나마 '원 포 원' 정도는 넣어도 대충 초동 확률 증가용으로 아쉬운대로 쓸 수 있기는 하다. '원 바이 원' 을 쓰면 재활용이 가능해지긴 하지만 함정이라 느리고 아드 소모가 -2라 그리 권장되진 않는 편.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R 배틀 오브 카오스
마스터 듀얼 SR 레거시 팩, 솔로 모드 (뮤트리아 뮤테이션)
듀얼 링크스 -- 미실장


피험체 뮤트리아 M-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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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트리아의 몬스터 서치 담당.

첫번째 효과는 소환시 뮤트리아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효과. 보통 서치하는 대상은 변이체로, 불러온 이후 바로 특소시킨 뒤에, M-05는 패의 적당한 카드를 코스트로, 변이체는 덱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2개체를 불러올 수 있다. 패에 진화연구소가 있을 경우에는 ST-46를 필마의 패특소 효과로 불러 융합 플레이를 볼 수도 있는 등 다재다능하게 써먹을 수 있는 효과. 상급을 서치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상황이 제한되어 있는 편. 서치해온 8레벨 몬스터 1장으로 비스트를 불러오면 벌써 상급 몬스터가 1마리는 필드에, 1마리는 제외존에 있게 되긴 하므로 궁극체를 빠르게 뽑기 위한 밑준비를 마련해 줄 수 있다. 굳이 헤비한 궁극체에 집착하지 않아도 자신이 8레벨을 서치해 바로 퓨전 뮤트리아스를 통해 신서시스 소재를 조달해줄 수 있고, 울음소리로도 비스트를 불러오는 루트면 묘지+제외존만으로 신서시스를 뽑아줄 수 있기 때문.

두번째 효과는 하급 뮤트리아의 자가 릴리스 + 패/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고 그 종류에 맞는 상급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보통은 자신이 소재를 조달 해 줄 수 있고 효과가 무난한 비스트를 뽑는 일이 많을 것이다.


덱의 초동 중 하나인지라 당연히 3꽉으로 넣는 것이 보통. 다만 2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써먹을 만한 서포트 카드는 적은 편에 속한다. 차라리 물속성임을 이용하는게 더 나을 정도.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SE, SR 월드 프리미어 팩 2021
마스터 듀얼 SR 마스터 팩, 진화의 유전
듀얼 링크스 -- 미실장


피험체 뮤트리아 ST-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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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트리아의 마함 서치 담당.

첫번째 효과는 소환시 뮤트리아 마함 1장을 서치하는 효과. 보통 선공을 잡는 뮤트리아 특성상 후속을 뽑기 위해 함정류를 가져오는 일이 잦을 것이다. 그 의외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마법 카드를 가져올 일도 있는데, 보통 상대의 체인이 의심되는 상황이나 먼저 뽑은 M-05 등이 먼저 패트랩 어그로를 끌었을 때, 퓨전을 서치해 와 바로 융합 소환으로 이어져 나갈 수도 있다. 필마를 서치할 수도 있는데, ST-46과 M-05이 같이 있다면 먼저 전자를 소환해 필마를 가져오고 그 효과로 M-05를 전개해 후속 전개를 이어나갈 수도 있다.

두번째 효과는 M-05과 동일한 상급 뮤트리아의 소환 효과. 상술한대로 함정 카드를 가져왔다면 패에 몬스터가 ST-46밖에 없는 이상 보통 패의 남는 몬스터로 비스트를 뽑고 서치한 함정을 세트하며 턴을 엔드하게 될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그 다음 순위는 암즈.

ST-46보다는 기믹을 굴리는 카드들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M-05보다 가치가 높게 평과되는 만큼, 당연히 3꽉을 하게 된다. 사실 하급 몬스터들이 어지간해선 풀 부족으로 인해 바로 밑의 GB-88같이 효과가 이상하지 않은이상 무조건 되는대로 넣어야 하긴 하지만...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R 월드 프리미어 팩 2021
마스터 듀얼 R 마스터 팩, 진화의 유전
듀얼 링크스 -- 미실장


피험체 뮤트리아 G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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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트리아의 상급 몬스터 재활용 담당.

첫번째 효과는 자신이 '뮤트리아 진화연구소'를 깔아뒀을 경우 상대 메인 페이즈에 자신을 프리체인으로 특수 소환시킬 수 있는 효과. 뮤트리아 진화연구소는 투입률 자체는 높지만 투입 매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기에 안정적으로 발동할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 어쨋든 있다면 기습적으로 나와 두번째 효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두번째 효과는 이 카드를 상대 턴에 특수소환 했을 경우, 자가 릴리스 + 아무 자신의 패/필드 카드로 묘지의, 혹은 제외된 상급 뮤트리아를 소생시키는 효과. 다른 하급 몬스터와는 달리 종류를 따지지 않고 아무 카드나 제외시켜주면 상급 몬스터를 소환시켜주는데, 대신 대상 상급이 묘지/제외존에 있어야 한다. 때문에 전개보다는 기존에 소모시킨 아드를 재활용시키는 것에 의미를 둔 몬스터. 보통 1효과와 연계하여 나오는게 보통이지만, 초개체계나 다른 사이킥족 범용 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대충 다른 하급으로 비스트를 소환하면 자연스럽게 상급 몬스터를 제외시키게 되는데, 자신을 상대 메인 페이즈에 뽑아서 제외시켜두었던 그 상급 몬스터를 재활용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그 소생에도 코스트를 먹는데, 비스트 소환까지는 M-05나 피험체로 원핸드 뽑기가 가능하지만 필마를 이용하면 필마+GB+코스트만으로 벌써 3핸드가 소모된다. M-05와 초계체계를 이용하면 나름 2핸드로 8레벨 2체를 세울 수 있기는 하고, 대충 먼저 뽑아놓은 상급 몬스터를 코스트로 제외존의 상급 몬스터와 바꿔먹는 감각으로 쓸 수도 있긴 하지만 아드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그렇기에 어지간한 구축에서는 아예 투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카드가 너무 선공플레이에 치우처져 있고, 다른 카드와의 조합을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 메인 페이즈라 삼전의 재 트리거를 발동시키기 쉽다는 것도 문제. 물론 비스트로 막을 수 있긴 하지만 다른 마법카드 막았다가 후속타로 먹는 경우가 잦고, 삼전의 패털이나 2드로 모두 아드격차를 벌리는 것이 뮤트리아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 그렇기에 순수 뮤트리아 같은 경우에서도 잘해야 1개만 넣는 경우가 많은 편. 심지어 레벨4라 자주 쓰는 긴텔레조차 대응 안되는 비운의 몬스터.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월드 프리미어 팩 2021
마스터 듀얼 R 마스터 팩, 진화의 유전
듀얼 링크스 -- 미실장


뮤트리아르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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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트리아의 마법 퍼미션 담당.

룰 효과로는 상급 뮤트리아 특유의 특수소환 제약이 있다. 오직 뮤트리아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 가능한 디메리트로, 뮤트리아 상급이 끽해야 1~2장밖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래도 쉽게 말림패가 되는 원인이 된다. 그래도 후술할 유용성 때문에 다른 애들이 0~1들어갈때 비스트는 보통 2장, 못해도 1장은 들어가는 편.

첫번째 효과는 몬스터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는 지속 효과. 선턴에는 뵐러에 맞지 않게 해주며, 상대의 각종 몬스터 견제효과를 생까고 버틸 수 있다. 내성 중에서는 가장 써먹을 일이 많고 괜찮은 내성이다. 범용성이 높은 만큼 선봉용으로 비스트를 내놓는 이유 중 하나.

두번째 효과는 상대의 마법 카드 효과를 패/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무효하고 제외하는 효과. 소환 코스트를 감안하면 아드 소모는 절대 가볍지 않지만 무효 후 제외해 버린다는 막강한 제거력을 가지고 있다. 재활용을 하기에도 어려워 지는건 물론이고 자원도 말려버리는지라 성능 자체는 매우 강력한 편. 대부분의 퍼미션용 카드가 몬스터 효과 견제에 집중된 상황에서 1장뿐이지만 마법을 확실하게 틀어 막는다는 점에서 뮤트리아만의 차별점을 만들어주는 효과.

세번째 효과는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시 제외된 뮤트리아 함정을 패에 넣는 효과. 뮤트리아의 함정들은 울음소리를 제외하면 전부 지속함정이라 사실상 코스트로 소모한 함정 카드가 아니면 재활용을 하기 힘들다. 때문에 재활용 효과 중에서는 쓰기 힘든 종류.


뮤트리아르 몬스터 중에서는 공격력/수비력이 가장 낮지만, 바꿔 말하면 변이체로 소환하기에 가장 부담 없다는 말이 되고, 대상내성과 퍼미션의 대상이 가장 범용적인지라 선공이건 후공이건 어지간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뽑고 싶은 상급. 소환도 몬스터 카드를 코스트로 삼으면 되기에 소재 조달이 쉽고, 하급 몬스터와 다른 상급 몬스터를 코스트로 삼으면 바로 울음소리용 융합 소재가 모이며, 여차하면 비스트를 소재로 비스트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상술하였듯 다른 뮤트리아르와는 달리 2장은 투입된다. 그래도 3장은 말림패이니 1장을 넣을지언정 3장은 권장되지 않는다. 어찌되었건 뮤트리아의 초반 버티기를 책임지는 몬스터.


수록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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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 SE,SR 월드 프리미어 팩 2021
마스터 듀얼 SR 마스터 팩, 진화의 유전
듀얼 링크스 -- 미실장



뮤트리아르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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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트리아의 아드순환 담당.

룰 효과는 상급 뮤트리아 특유의 특수소환 제약. 비스트와 동일하며, 성능상의 차이 덕에 이쪽은 많아야 1장 정도만 넣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첫번째 효과는 마법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는 지속 효과. 의외로 단발성 마법중에서 대상을 찍는 효과는 드물고, 대부분은 지속 마법에 걸린 효과이기에 생각보다는 노리기가 어려운 내성. 의의를 찾자면 기본적으로 상대의 장착 마법에 내성이 있다는 점 정도가 있다.

두번째 효과는 상대가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 시, 그에 체인하여 패/필드 1장을 제외하고 2장 드로우 하는 효과. 언뜻보면 1대2교환이지만 당연히 소환시의 코스트를 생각해야 하며, 아드에 항상 목마른 뮤트리아가 쓰려고 해도 함정 카드에 체인해야 하기 때문에 포영이 날아오지 않는이상 선공에 소환하면 사실상 다음 자신의 턴까지 기다려야 한다. 팬텀 나이츠나 충혹마등 자체적으로 선턴발동이 가능한 함정카드를 쓰는 덱들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의 영역.

세번째 효과는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시 제외된 뮤트리아 몬스터를 패에 넣는 효과. 툭하면 제외되는 뮤트리아 몬스터 특성상 효과는 나름 나쁘지 않아 코스트로 보내놓은 하급 몬스터들을 다시 우려먹는 것이 가능하다.


뮤트리아르 몬스터 중에서는 벽을 담당하는 몬스터. 공격력 보단 수비력이 높고, 그 수비력이 애매하긴 하지만 필마를 동원하면 나름 그럭저럭 벽으로 세울 수 있고, 파괴되어도 후속을 마련해 줄 수 있다. 뮤트리아에 꼭 필요한 카드 순환을 담당해 주지만 그 조건이 심하게 수동적인 터라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것이 문제. 그래서인지 어지간하면 그냥 패에 말려버린 필마나 퓨전을 치울 때 정도나 쓰환해서 8랭 엑시즈를 맞추는 정도로나 쓰이는 현실이다. 어쨋든 1장 정도는 넣지만 다른 엔진을 섞을경우 가장 먼저 퇴출되는 상급 몬스터. 나름 마법사족이긴 하지만 뮤트리아가 드로우 엔진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라 '마법족의 마을' 같은 락계열 카드를 섞기에도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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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리아르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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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트리아의 어태커와 몬스터 견제 담당.

룰 효과는 상급 뮤트리아 특유의 특수소환 제약. 비스트와 동일하며, 이쪽은 미스트와는 달리 성능은 그럭저럭이지만 소환이 약간 무거운 이유로 보통 1장만이 투입된다.

첫번째 효과는 함정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는 지속 효과. 가장 범용성 있는 카드 중에서는 '무한포영'을 예로 들 수 있다. 함정 중에서는 카운터를 제외하면 지속 함정에 제거 효과를 줄경우 대부분 제거 효과기 때문에 후공에 이들을 씹으면서 행세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있어서 나쁠 것 없는 효과.

두번째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시 자신의 패/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 효과. 똑같이 제외지만 비스트와는 약간 감각이 다른데, 비스트는 그 마법 카드만 핀포인트로 무효까지 하고 저격하지만, 암즈의 경우에는 효과 자체는 무효로 하지 않는 대신 발동 시점에 필드에 나와 있으면 아무 카드나 제외 가능하다. 자신도 제외 가능하기에 자신을 릴리스하고 발동하거나 임시로 제외하는 류의 효과에 체인해서 스스로를 제외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

세번째 효과는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시 제외된 뮤트리아 마법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뮤트리아 내에서 마법 카드를 제외하는 수단은 반사작용이나 미스트의 코스트인데, 둘다 어지간한 뮤트리아 덱에선 잘 쓰이지 않는 만큼 의외로 마법 카드를 미리 묻어두는 것이 쉽지 않다.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수단을 쓰려 해도 선턴에는 쓰지 못하기에 순전히 디멘션 어트랙터를 써야 하는 것이 문제. 다만 듀얼 중후반에 어떻게든 사용된 퓨전을 다시 가져와 주는 것 때문에 비스트보단 그래도 약간 더 쓸모 있다. 어차피 도찐개찐이긴 하지만.


뮤트리아르 몬스터 중에서는 그 공격력을 살려 어태커를 담당하는 몬스터. 몬스터 견제 효과는 단순히 제외만 하는 탓에 사용하기가 꽤나 껄끄럽지만, 나름대로 스탯빨과 그 억제력 때문에 꺼내면 최소한 그 값은 해서 1장 정도는 무조건 채용되는 편이다. 뮤트리아 함정 카드들은 덱의 핵심 기믹들을 굴리기에 코스트로 쓰는게 아쉽지만, 바꿔 말하면 비스트의 샐비지 효과를 발휘할 기회를 주기에 같이 깔아놨을 때 궁합도 나쁘지 않은 편. 선공에 연연하지 않아도 효과들을 다 쓰고 덩그러니 남겨진 지속 함정들을 먹고 나와도 된다. 비스트보다 약간 저점이 낮은 뿐이지 그래도 뮤트리아르 중에서는 무난한 정도.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R 월드 프리미어 팩 2021
마스터 듀얼 SR 마스터 팩, 진화의 유전
듀얼 링크스 -- 미실장



신서시스 뮤트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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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리아의 견제담당 융합몬스터.

융합 소재는 속성이 다른 뮤트리아 몬스터x2를 요구한다. 하급몬스터는 전부 물속성이고, 상급몬스터는 전부 다르기에 하급+상급으로 뽑는 것을 자연스럽게 요구하고 있다. 융합 소재의 조달은 마법을 통해서는 패/필드(+덱/묘지)를 통해서, 함정을 통해서는 필드/묘지/제외된 카드를 통해서 하기에, 보통 정직하게 패/필드에서 융합을 하기보다는, 상급 몬스터를 뽑고 남은 묘지/제외의 몬스터들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면서 소환하는 것이 주가 될 것이다.

첫번째 효과는 융합 소환에 성공시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대상을 찍지만 카드의 종류와 형식을 가리지 않고 부숴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 마법카드로 돌파에 사용하건 함정 카드로 견제에 사용하건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다. 바로 밑의 두번째 효과와 연동도 가능하기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어서 심플하고 적당한 효과.

두번째 효과는 상대가 효과를 발동했을 시 그 카드의 종류에 대응하는 완전내성을 턴종료시까지 얻는 효과. 쉽게 말해 일회용 내성을 가진다고 보면 된다. 종류만 맞추면 별 이상한 효과도 다 막아주기에 파괴 효과에 겐세이를 치는 카드에 체인해 그걸 막는것도 가능하고. 제거류 카드에 체인도 가능. 다른 종류로 찌르느 것에 약하다지만 이미 융합체 하나에 카드를 확정적으로 2개이상 쓰게 만드므로 상대의 자원 낭비를 유도할 수 있다. 첫번째 효과와 연동하면 더 까다롭게 작용하는 것도 가능.

세번째 효과는 융합소환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 제외된 뮤트리아 카드 1장을 샐비지하는 효과. 상황에 따라 맞는 카드를 가져오게 될 테지만 이상적인 상황은 ST-46 을 샐비지해 마법/함정을 서치하는 것. 매크로 코스모스 등이 켜져 있는 상황이나 퓨전을 코스트로 써서 제외시켜 놓았다면 퓨전을 다시 가져와 다시 융합 준비를 할 수 도 있다. 파괴되어야 한다는 것이 현대 듀얼에서 그렇게 자주 이루어지지 않지만 그래도 두번째 효과를 적절히 써먹어서 전투파괴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최대한 써먹어 주는 것이 좋은 효과.


다른 메인덱의 상급 몬스터가 상대의 개시를 막는다면, 이쪽은 그 연계와 마무리에 특화되어 있다. 전용 융합 카드와 연계하여 자원의 순환도 그렇고 뮤트리아의 아드싸움에 큰 도움을 주는 카드이므로, 상급 몬스터를 세워놓음과 동시에 이 신서시스의 소환 준비를 해주는 것은 뮤트리아의 기본 소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스트 다음의 메인 담당을 맡아주는 카드. 그래서인지 최종 에이스인 궁극체를 제치고 마스터 듀얼에서 소환신을 받는 것에 성공하였다. 여하튼 못해도 2장은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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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체 뮤트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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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리아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

융합 소재는 8레벨 이상의 의 뮤트리아 몬스터 x3. 쉽게 말해 상급 몬스터를 아무거나 3개 바치면 된다. 신서시스도 융합 소재가 될 수 있다지만 비효율적이고, 메인덱 상급들도 좌라락 꺼내기는 어려운 만큼, 보통 궁극체를 꺼내는 상황은 상당히 한정되어 있다:

  • 패가 기똥차게 말린 경우: 레벨 8 뮤트리아들이 패에 드글드글하게 있고, 패에 퓨전이 잡힌 경우. 전자야 생각보다 많이 보게 될 상황이지만 그 상황에서 보통 1장 정도만 투입하는 퓨전을 잡는건 쉽지 않은지라 보기 쉽지 않은 상황. 패의 2장 + 퓨전의 덱 1장으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 듀얼의 마무리 단계: 하급 몬스터의 코스트나 필드 싸움 등의 이유로 상급들이 거의 전멸당한 상황에서 묘지/제외 자원으로 소환하는 경우. 전자보다는 좀 더 의도한 상황.

첫번째 효과는 카드의 효과가 발동했을 시 그 카드와 같은 종류의 뮤트리아 카드를 패/필드/묘지 에서 1장 제외하고, 그 발동을 무효 + 제외하는 효과. '소환수 메르카바' 같은 선례가 있고, 비스트에서 설명했듯이 무효 후 제외는 상당히 위력적이나, 문제는 그 코스트. 제외계 카드를 쓴 경우라면 묘지 자원을 써먹는 것이 불가능하고, 패/필드에서 쓰자니 이미 궁극체 자체를 뽑는데 카드가 상당히 소모된 상황에서 패.필드 카드를 추가로 먹는다는 점은 큰 단점이다.

두번째 효과는 융합 소환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시 제외된 뮤트리아 몬스터/마법/함정 카드를 1장까지 패로 회수하는 효과. 신서시스의 강화판이며, 첫번쨰 효과로 날려먹은 카드들을 다시 재활용 하게 해준다. 문제라면 신서시스와 동일하게, 파괴 효과 자체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고, 손쉽게 튀어나오는 신서시스와 달리 궁극체가 파괴된다는 것은 절대 노려서 좋지 않을 상황이라는 것.

뮤트리아중 가장 높은 타점과, 아무 효과나 막는 퍼미션은 강력하지만, 필드에 나온 이후로도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선 준비물이 상당수 필요해 카드 자체가 게임이 어느 정도 지체된 중~후반에 뽑도록 강요하고 있다. 말 그대로 최종 병기에 가까운 케이스인데,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카드가 심심한 것도 문제. 퍼미션이 있다곤 하지만 어느 내성도 없다는 것이 문제. 아무리 게임을 질질 끄는 운영덱이라곤 하지만 메인덱 몬스터들과 신서시스만으로도 게임이 종결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 덱에 넣어도 그렇게 나올 경우가 많지 않다. 1장 정도만 혹시나 몰라 채용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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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카드 일람

뮤트리아 진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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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리아의 순환을 담당하는 필드 마법.

첫번째 효과는 발동시 처리 효과로 패 혹은 제외된 뮤트리아 하급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하급이 여러장 잡혔을 때 이들을 원할하게 전개시켜 주는 역할을 맡는다. 기본적으로 선공에는 하급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시 릴리스 된다는 점 때문에 패에서의 소환을 노리는 경우가 많지만, 하급 몬스터 특유의 코스트로 제외된 카드나 융합 소재로 소모된 하급들을 소환할 수도 있기에 콤보는 물론 어드밴티지를 상당수 메꿔주는 좋은 효과. 유일한 단점이라면 발동시 단 1번만 발동되고 카드 자체에 턴제약이 있는지라 마구마구 써서 소환을 이어나갈 수 없다는 것.

두번째 효과는 뮤트리아 몬스터의 공격력을 제외된 뮤트리아 카드명의 종류x100을 올리는 효과. 카드군 자체가 제외를 좋아하긴 하지만 대량으로 제외하지는 않기에 실 상승치는 많이 심심한 편이고, 융합 등을 통해 제외존의 카드도 건들기 때문에 좀 불안정하다. 하지만 2장 정도만 쌓여 있어도 애매한 공격력의 비스트가 2500라인을 돌파할 수 있고, 암즈가 3000라인과 자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건 아니지만 없어서 나쁠건 없는 지속효과.

세번째 효과는 패의 뮤트리아 상급 몬스터를 덱 아래로 되돌리고 1장 드로우 하는 효과. 상급 뮤트리아들은 패에 들어오는 것부터가 사고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주는 무난한 효과이다. 만약 실패한다 해도 그냥 하급 몬스터 코스트로 줘버릴수는 있기에 '하루 우라라' 등의 체크용으로 써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효과. 뮤트리아는 이 효과에 우라라가 걸리는 것보다 하급몬스터들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더 치명적이다. 효과 자체로만 봐도 패말림을 완화시켜 주기에 적절한 효과.


각 효과들이 전체적으로 무난하긴 하지만 특출나게 좋은 건 없이 꽤나 밍숭맹숭한 효과들만 모여있는데다, 필드 마법이라 2장 이상으로 그렇게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 그렇게 많이 채용하지는 않는다. 자체적으로 ST-46으로 서치도 가능해서 가져오는 것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 보통은 최적화를 위해 1장만 넣지만, 후술할 다른 마법카드들이 코스트로 쓰기에 영 그래서 그냥 2장 채용하거나, 우라라 체크용으로 연구소 + 테라포밍을 1장씩 쓰는 등 취향에 따라 갈리지만 보통 1~2장으로 한정되는 편. 보통 뮤트리아 카드의 비중이 높으면 2장, 아니라면 1장을 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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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뮤트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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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리아의 전용 융합 마법카드.

융합 카드답게 패/필드에서 융합을 할 수 있는데, 특이하게 소재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아닌 제외시킨다. 당연히 후술할 울음소리와의 연계를 위한 것. 진화연구소와의 콤보 등과는 좋은 궁합을 보여주지만 연쇄응동 등과는 좋지 않은 효율을 보여주는 등 각각 장단이 있지만 일단 전자의 장점이 더 부각되기에 연쇄응동을 2~3장 넣지 않는 이상 크게 신경쓸 단점은 아닌 편.

추가로 상대가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고 있을 경우, 소재를 덱/묘지에서 소재를 1장씩 조달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일반 마법인지라 사실상 상대방의 견제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뮤트리아가 개싸움에서 나름 어드벤티지를 취할 수 있는 차별점으로, 묘지에서 제외는 대부분 상급몹 소환을 위해 릴리스된 뮤트리아를 써먹는 정도로 쓰이겠지만, 덱에서 상급 몬스터를 쉽게 꺼내 쓸 수 있다는 점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신서시스를 뿅 하고 뽑을 수 있게 도와준다.

좋든 싫던 상대의 견제시 공격권을 추가시켜 주고 함정 융합의 밑준비를 도와주는 덕에 1장은 무조건 투입하지만, 2장 이상은 어지간해서 잘 넣지 않는 편. 여러번 말했듯 패에 잡힌 상급 뮤트리아는 이 덱의 최대 골칫거리라 이를 반 어거지로 해결 해줄수 있는 점이나 지속성을 고려해 연구소와 투입 비율을 조정할 수도 있긴 한데 대부분은 그냥 1장씩 넣는 일이 많은지라 퓨전도 덩달아 1장만 투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그 이유.

그 외에는, 어찌되었건 이름에 '퓨전' 이 붙기 때문에 이론상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긴 하지만...딱히 써먹을 실전적인 콤보는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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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리아 반사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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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리아의 장착 마법.

상급 뮤트리아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한 장착 마법. 특수 소환된 몬스터에게 전투시 그 몬스터를 제외해버리는 효과와, 자신 제외 + 장착몹 릴리스를 대가로 속성이 다른 8레벨의 뮤트리아를 패/덱에서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전투시 몬스터 제외 효과는 매우 강력하여, 애매한 타점을 가진 뮤트리아 상급 몬스터의 전투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준다. 'AOJ 언논 크러셔' 나 '세탁기괴 런드리드래곤' 같은 이런 류의 효과들 중에서는 흔하지 않은, 데미지 스텝 개시라는 룰분쟁나름 좋은 판정 덕에 일부 카드들이 끼어들 여지를 차단할 수 있고, 이쪽이 데미지를 박을 수 없지만 반대로 상대의 타점괴물이 덤벼올 때도 데미지나 몬스터 어느 하나 상처 없이 말끔하게 제외시켜 버릴 수 있다. 비대상 비파괴 효과라 여러 내성을 피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두번째 효과는 쉽게 말해 다른 상급 뮤트리아와 교체하는 효과. 하급 몬스터들과 비슷하게 장착 자신 제외 + 장착몹 릴리스를 하고 속성이 다른 상급몹을 패/덱특소 시켜준다. GB-88과는 달리 장착 마법이라 기습적으로 쓰기 어렵고 보통 이걸 상급몹에게 장착시킬 상황이면 그냥 그걸로 밀고 나가는게 많은지라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는 효과. 전개용으로 쓰기에 영 가성비가 나오지 않는다.

전투시 특소만 되었으면 바로 제외시켜 버리는 효과는 강력하지만 흔히 말하는 고점용 카드라 가뜩이나 패말림 유발하는 상급 몬스터와 궁합을 강제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단 지고 들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전투시 제외 효과가 자신이 공격할 때만 적용되는지라 상대 턴엔 그냥 자리만 차지하는 잉여가 되어버린다. 내성이 필요하면 '가디언의 힘' 이나 '월경의 방패', '마검 라프테노스', 혹은 기습적으로 적용 가능한 장착 함정인 '디멘션 가디언' 등 쓸만한 범용 카드가 더 많기 때문. 그래서 채용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비운의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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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카드 일람

뮤트리아 연쇄응동

뮤트리아 초개체계

뮤트리아스의 울음소리

채용해볼 만한 카드

전개용 카드

  • 긴급텔레포트

서치/어드벤티지 카드

  •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 피리 레이스의 지도
  • 트레이드 인
  • 봉인의 황금궤
  • 삼전의 재

제외축 카드

  • 차원의 틈
  • 매크로 코스모스
  • 디멘션 어트랙터
  • 응전의 G
  • 무덤의 지명자
  • 천룡설옥
  • 네크로페이스

기타 서포트용 카드들

  • 센서만별
  • 히스이테이 에지르 란
  • 8축 엑시즈들
  • 스킬 드레인

섞으면 좋은 카드군

  • 썬더 드래곤
  • 고티스
  • 크샤트리라
  • PSY프레임
  • 네메시스


기초적인 콤보

  • 긴텔레 단독 스타트 (선공용)

- 긴텔레 발동 -> M-05 소환 -> ST-46 서치 후 일소 -> 울음소리 서치 -> 필드의 하급몹으로 비스트 소환 -> 울음소리 서치.
기본적으로 비스트(마법무효) 와 신서시스(대상파괴)를 대기시켜 놓을 수 있다. 비스트 자기자신으로 서치 및 초동 마법을 무효하고, 그 다음 일소한 몬스터를 신서시스로 견제하는 패턴.










  1. 의외로 직접적인 "인류" "지구" 등의 현실 사회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꺼리는 유희왕스럽지 않게, 스토리 초반에도 "사람의 손"이라던가, 아예 후반에 "인류"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을 해버린다. 영문판에서도 아예 "Human"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전례없는 사례. 다만 뮤트리아는 처음에는 TCG지부에서 만들고, 스토리는 OCG지부인 마스터 듀얼 팀에서 만들어 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