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성능
애니메이션에서
OCG/TCG에서
- 직접 공격, 혹은 전투를 매개체로 효과를 부여하는 번개족 몬스터의 집합은 [빛나는 어둠]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이때는 몬스터 카드들도 카드군 내에서의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그저 아트 스타일을 공유하는 범용 카드 정도였고, 마법 카드인 일렉큐브 마저도 번개족 범용 강화 카드였다. 사실 이때는 "전지맨" 의 카드라던가 "전자실드" 등 번개족 덱을 위한 카드들이 등장한 팩이었기 때문에, 일렉 위주의 덱을 짜는 것도 어려웠고 그저 공격력이 꽤 괜찮은 직접 공격 요원인 일렉기릭 정도가 활약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렇기에 [듀얼리스트의 혁명] 에서 싱크로 몬스터, 함정 몬스터, 더 많은 하급 몬스터 등 본격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지만, 카드간 효과의 공통점이 있을 뿐이지 서로간의 연계성을 살리지 못하는, 소위 옆그레이드 식의 지원만 늘어난 탓에 카드가 늘어나도 일렉덱을 짜는 것은 가능할 지언정 그 효율은 잡카 시절이었을 때랑 별 다를 바가 없었다. [푹풍의 스타스트라이크] 에서도 마찬가지. 어쨋든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 까지 꾸역꾸역 지원을 나름 받다가 확 끊겨버리게 된다.
이렇다할 카드군의 문제점도 해결하지 못하고, ZEXAL시절이 다 넘어가도록 제대로 지원도 받지 못한 번개족이라는 문제 덕에 긴 시간동안 잊혀져 지내다, 뜬금없이 VRAINS 시절까지 가서 [카오스 임팩트] 에서야 새로운 지원카드를 1장 받아간다. 당시 썬더 드래곤을 위시해 각종 번개족 카드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이 유행의 막바지에 받아간 셈. 그렇게 나온 일렉기관차는 괜찮은 효과를 가지고 있었지만 쓸데없는 제약 때문에 이 카드만으로 뭔가를 해보기엔 무리였기에 큰 변화는 없이 다시 빠르게 잊혀져 갔다.
그러다 다시 또 뜬금없이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신규 지원을 받았는데, 카오스 임팩트에서의 1장지원과는 달리 전개 중심의 카드들을 상당수 투입하여 주어서 드디어 덱으로서의 어느 정도 콤보성을 가지게 되었다. 여전히 특정 패가 있어야 덱이 돌아가는 문제와, 후공덱임에도 자기들끼리는 여전히 턴킬을 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등 불안정한 면 투성이긴 하지만 어쨋든 아예 굴러가지도 못할 덱들이 어떻게든 뭔가를 해보게 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지원 중에서는 가장 양질이었다는 평. 다만 그런 지원을 준 만큼 게임 자체의 인플레도 상당히 진행되었기에 아직도 재미덱 수준을 뛰어넘지는 못했다는 것이 총평이다.
게임화 작품에서
- 마스터 듀얼
- 시크릿 팩 "울려 퍼지는 번개" 에서 등장. 2024년 2월 현재로썬 일렉기관차 까지가 시크릿 팩에 한꺼번에 수록 되었고, 이름이 겹치는 기타 카드들은 레거시 팩에,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의 지원 카드들은 아직 실장되지 않은 상태이다.
- 듀얼 링크스
-
-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 2011에서 본작의 동료중 한명인 미사키가 사용하는 덱으로 등장. 딱히 성능이 멀쩡했던 적이 없던 일렉 덱이라 그런지 상대할 때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그래도 히로인이 쓰는 덱에 대한 배려인지 일렉키메라가 소환신에 포함되어 있다는게 위안점.
카드군의 지정
- "일렉" 몬스터 자체는 번개족 + 전투시 제약을 거는 몬스터들 위주로 이루어져 있지만, 종종 번개 관련 이미지를 가진 잡 몬스터들이 "일렉" 이라는 이름을 공유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 카드군의 등장 전으로도, 이후로도 사례가 있고 몇몇은 아예 번개족이지만, 성능 시너지가 그렇게 있는 편이 아니라 섞이지는 못하는 실정. 일부 일렉 카드들은 "일렉" 카드명 지정이 아닌 번개족 종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에 이들과도 호환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진다.
또한,'일렉' 이란 카드명은 앞서 말했듯이 일부 전기 관련 몬스터에게 종종 지정되었던 터라, 에레키/에레쿠의 발음 차이로 지정하는 일판이나, 아예 Watt로 지정하는 TCG와는 달리 한판에서는 이름이 겹쳐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라타 관련 공지를 하여 후술할 카드군이 겹치지 않는 카드군들은 전부 "일렉" 부분을 "엘렉"으로 교체한 상태. 다만 엘렉트릭 웜은 링크 브레인즈 팩2 에서 에라타 완료 후 재록이 되었으나 엘렉트릭 스네이크는 워낙에 고대 카드인지라 재록이 되지 않고 에라타 전 이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정상적인 구축이라면 저걸 쓸 일이 없기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 카드군에 포함되는 카드
- 일렉키즈
- 일렉테일 드래곤
- 전송의인 일렉키네시스
- 일렉킥 파이팅 포터 (임시 번역명)
-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 카드
- 일렉트릭 웜 -> 엘렉트릭 웜
- 일렉트릭 스네이크 -> 엘렉트릭 스네이크
몬스터 카드 일람
하급 몬스터
- 일렉여치
- 일렉의 어그로 담당. 자신을 제외한 다른 일렉 몬스터를 효과/공격의 대상으로 할 수 없게 만든다.
능력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방패막이로 꺼내놓으면 바로 터져버린다. 다행히 이 어그로가 카드명 지정이 아니기에 복수의 일렉여치를 늘여놓으면 공격과 대상효과를 전부 틀어막아 버리기에 공격이 제대로 끝나지 못해도 나름 든든하게 다음 턴을 맞이할 수 있게 만든다. 문제라면 번개/라스톰 류의 전체 제거기에는 무력하고, 복수의 여치를 들여놓기 위해서는 아예 이쪽에 모든 리소스를 쏟아야 하기에 다른 빌드를 할 수 없다는 것. 그래도 공격을 다 하고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공격표시의 일렉 몬스터들을 지키기에는 가장 효과가 좋기에 3레벨 이하의 일렉 중에서는 그나마 채용률이 높은 편.
- 일렉여우
- 일렉의 지뢰 담당.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면 상대의 이후 행동을 막아 버린다.
전투건 효과건 상대가 터트려만 주면 일반소환/세트를 제외한 이후의 행동을 전부 막아버린다. 턴을 가리지도 않기에 상대가 프리체인 파괴 효과들을 쓰면 후완다리즈 같은 덱이 아닌 이상 그 턴 모든 견제들을 쓸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일렉기린과 같이 행동하면 꽤나 거슬릴 정도로 상대를 틀어막을 순 있지만 역시 타이밍이 좀 늦다는게 제일 큰 문제점. 어찌되었건 공격을 다 하거나 상황이 좋게 되지 않았을 때의 벽 담당 하나즈음은 필요하기에 2축 일렉에서 보통 이 카드나 잠자리 중 하나를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
그 외에는 튜너라는 점을 활용해 4레벨 몬스터와 합쳐 일렉키메라를 뽑는 것도 가능. 일렉킹덤의 제약이 걸려도 일단 GP-스타 리온을 뽑는게 가능...은 하다.
- 일렉여우원숭이
- 일렉의 지뢰 담당.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면 다음 상대의 배틀페이즈 자체를 막아버린다.
다만 보통 효과로 메인1에 파괴되건 배틀 페이즈가 파괴되건 보통 그 턴의 배틀 자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인데, 그 다음 턴을 막아버린다.
능동적으로 파괴를 할 수단은 자폭으로 박아서 그 다음턴 배틀을 막아버리는 정도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음 상대는 배틀 페이즈가 통째로 막히기에 메인 페이즈2까지 잡아먹혀 똑같이 세트하고 파괴될 때를 가정한다면 일렉여우와의 차별화를 둘 수 있다. 또한 일렉여우는 튜너지만 여우원숭이는 그렇지 않다는 것도 차이점.
하지만 작정하고 버티기를 위한다면 일렉여치가 있고, 비튜너 2레벨로 한정한다 한들 리쿠르트 효과만으로도 어느정도 그 턴에 전투를 버텨줄 수 있는 일렉잠자리의 존재가 너무나도 크다. 이래저래 다른 일렉 친구들에 비해 미묘하기에 투입 우선순위가 상당히 밀리는 녀석.
등장 팩: DUELIST REVOLUTION
- 일렉잠자리
- 일렉의 리쿠르트 담당.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덱에서 일렉 몬스터를 불러온다.
정말 단순하게 리쿠르트 효과만 있지만, 일렉 덱에서 이정도면 선방하는 효과. 2축 스프라이트 등과 결합한 일렉 덱에서도 나름 보험용으로나마 쓸 수 있어서 채용룰이 높고, 일렉 덱에서도 선공이면 그나마 피 안보고 몬스터를 불러와 버티는 벽 역할, 후공이면 자폭특공으로라도 킹코브라를 끌어와 전개를 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요원. 물론 현대 유희왕 기준에서는 그냥 단순한 리쿠르트 담당이고 이런 파괴 트리거의 리쿠르트는 속도 면에서 상당히 밀리지만...일렉덱에서는 이런 것이라도 감지덕지다. 여하튼 어지간한 구축의 일렉 덱에서는 2~3장정도 채용을 고려해볼 만한 고성능 카드.
등장 팩: STARSTRIKE BLAST
- 일렉금붕어
- 일렉의 패털이 담당. 직접 공격에 성공시 상대의 패를 턴다.
패털이 효과 자체는 유희왕에서 강력하다지만, 전투가 조건이기 때문에 99%는 상대가 쓸만한 패는 다 쓰고 난 뒤, 별 의미 없는 카드만 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마저도 상대가 원하는 카드를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마냥 어드벤티지가 아닐 수도 있고, 그냥 마구잡이로 카드를 세트하거나 패를 다 써버리면 일렉 몬스터중 공격력도 최하위권의 그냥 잉여가 되어버리는 것도 문제. 무엇보다 이 카드 자체에는 직접 공격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렉키나 일렉사이킥 포터 등의 보조 카드와의 조합이 필수로 요구된다.
2레벨 튜너라는 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대부분은 잠자리, 거기서 마지막으로 여우 정도만 채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크게 차별점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
등장 팩 : DUELIST REVOLUTION
- 일렉금눈돔
- 일렉의 패털이 담당2. 직접 공격에 성공시 상대의 패를 턴다.
전체적인 상황은 금붕어와 동일하다. 다른 점이라면 레벨이 하나 더 올라 3레벨의 튜너가 되었고, 공격력이 찔끔 올랐으며, 한데스가 무작위가 되었다는 점. 다만 패털이가 어느정도 재미를 볼만하게 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아진 점이 거진 없기에 금붕어와 같이 채용률은 낮은 편에 속한다. 금붕어와는 달리 3레벨이기에 3축과 조합하면 "No.26 차원공로 옥토바이패스" 등을 이용해 직접 공격을 할 수도 있지만 "지옥의 폭주 소환" 같은 카드에 의존해야 한다. 딱히 어울릴 만한 축도 없고 일렉의 3레벨 라인업이 워낙에 상태들이 영 좋지 않기 때문. 튜닝적인 면에서는 3+4로 바로 궁기부터 뽑게 될 수 있는 점으로 차별화 할 수 있다.
등장 팩: STORM OF RAGNAROK
- 일렉키위
- 일렉다람쥐
- 일렉딱따구리
- 일렉두더지
- 일렉의 리버스 파괴 담당. 더블어택과 세트된 몬스터 공격시 바로 파괴시켜버린다.
뜬금없이 AOJ마냥 뒷면 수비 몬스터를 상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세트되어 있는 몬스터를 전투시 그냥 효과로 파괴해버리는데다 2회 공격으로 1턴에 세트 몬스터 2체를 부숴버릴 수 있지만, 애초에 어떤 식의 일렉 덱을 굴리면 상대가 몹을 세트했을 경우는 말려서일 경우가 절대다수인지라 복수로 세트를 할 이유가 없고, "어둠의 봉인검" 이나 "개기월식의 서" 등으로 어느정도 후공돌파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드들과 조합한다 한들 그냥 그 시간에 직접 공격으로 라이프를 줄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제일 큰 문제는 공격력이 0이라는 점. 직접 공격 능력도 딸려있지 않아 정말 자체적으로는 안티 리버스 카드 그 이상으로 활약할 수가 없다. 일렉킹덤의 효과로 소환시 라이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깨알같은 장점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하급몹 전부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맞지 않는 일렉덱인 만큼 LP부담이랄게 없어서 이조차 쓸 일이 없다. 2회 공격을 노려 직접공격 부여 카드로 쓰려 해도 두더지 본체 + 직접공격 부여 + 공격력 상승 카드 라는, 매우 헤비한 조합이 필요한데다 애초에 자체적으로 1000 x2 타점을 낼 수 있는 일렉딱따구리가 있는 상황. 심지어 레벨마저 동일하기에 차별화 할 수 있는 점이 없다고 봐도 된다.
등장 팩: STORM OF RAGNAROK
- 일렉기린
- 일렉꿩
- 일렉킹코브라
- 일렉황다랑어
싱크로 몬스터
- 일렉키메라
- 일렉히드라
- 일렉궁기
마법 카드 일람
- 일렉캐슬
- 일렉캐시
- 일렉큐브
- 일렉큐어
- 일렉키
- 일렉킹덤
- 일렉기관차
함정 카드 일람
- 일렉키퍼
- 일렉캐논
- 일렉캔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