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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유통 | 실키즈 | |
장르 | 어드벤처 | |
플랫폼 | PC-9800 시리즈, FM TOWNS, DOS/V | |
ESD | ||
출시일 | 1994년 9월 30일 |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
지원 언어 | 일본어 | |
등급 | ||
해외 등급 | 18세 미만 금지 | |
관련 사이트 |
애자매 ~두사람의 과실~(愛姉妹〜二人の果実〜)은 1994년에 실키즈에서 발매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히루타 마사토가 시나리오를 담당하였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만이 금단의 과실을 만질 수 있다...(あなただけが禁断の果実に触れられる…)"
등장인물
- 노가와 타케토[1](野川丈人)
주인공, 노가와 사장의 외아들. 용돈을 받으러 아버지의 빌딩에 왔다가 자동차 사고를 목격한다. 출장을 나가는 아버지 대신 사고를 해결하기로 하고는, 사고를 일으킨 여자를 말로 설득하고 자신의 것으로 하라는 시험을 받게 된다.
- 키타자와 유키에(北沢幸絵)
토모코와 루미의 어머니. 노가와 사장의 차와 부딪히며 노가와네와의 악연이 시작된다.
- 키타자와 루미(北沢留美)
키타자와가의 장녀.
- 키타자와 토모코(北沢智子)
키타자와가의 차녀.
- 오카모토 유미(岡本由美)
노가와 사장의 비서이자 애인.
- 노가와 사장(野川社長)
주인공의 아버지로, 노가와 산업의 사장이다. 욕심이 많고 완고하기로 악명이 높다. 주인공 말에 의하면 위법적인 일을 하여서 회사를 키워 왔다고 한다.
엔딩
총 10가지 엔딩이 존재한다.
리메이크
2000년에 엘프에서 리메이크하였다. 타케이 마사키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여 모든 그림이 새로 그려졌고,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에 보이스[2]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원화가 워낙 뛰어났기에 타케이 마사키의 새 그림은 이질적이었고, 보이스와 개선된 UI 이외에 눈에 띌 만한 추가 요소가 있던 것도 아니기에 전반적으로 애매한 평가를 받았다.
기타
- 한국어 패치가 있다. 다른 엘프나 실키즈의 게임들과는 달리 제작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 기존의 원화가는 비공개 상태이다. 엘프가 2016년에 폐업하면서 그나마 남은 실마리마저 끊겼다.[3] 그나마 유력한 추정은 일반 업계 종사자여서 명의를 숨기고 참여하였다는 것인데, 이러면 30년간 비슷한 그림체를 아무도 찾지 못하였다는 이야기가 되어서 추정이 더 미궁으로 빠진다.
- 한국어 패치, 높은 퀄리티의 도트 그래픽, 원화가에 대한 미스터리 등으로 작품의 내용에 비하여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메인 화면의 도트 그래픽이 자주 회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