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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유메미.jpg

호시노 유메미(ほしの ゆめみ)는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의 등장인물이다.

상세

플라네타리움은 어떠신가요?

어떤 때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아름답고 영원한 빛
온 하늘의 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화점에 있는 플라네타리움의 로봇. 정식 모델명은 「SCR5000 Si/FL CAPELII」. 대전 전에 생산된 양산형 컴패니언 로봇이다. 외관은 15~16세 소녀를 본따 만들어졌으며, 언뜻 보기에는 인간과 구별되지 않는다. 염가판 5000 시리즈이기 때문에 머리 부분의 인포메이션 리본은 특별 주문 옵션이라고 한다.[1]

귀 쪽에 있는 이어리시버에는 카드 인쇄 기능[2]과 홀로그래피 녹화 및 재생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비시 백화점에 소속되어 다른 인간 직원들과 섞여 접객과 플라네타리움 투영 해설을 하고 있었다.

유메미의 여러 행동에 의문을 가진 폐품상은 유메미에게 망가진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그녀는 자연스럽게 수긍하며, 자신의 망가진 부분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3] 또한 대인 정보 데이터베이스와 대화 루틴에도 미지의 버그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 경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긴 대화를 반복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관장님과 스태프들이 『이대로가 더 귀여워』라는 이유로 대화를 반복하는 버그는 그대로 둔 상태.

전쟁 발발 이후 백화점에 혼자 남겨져 계속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던 도중 주인공인 「폐품상」과 만나게 된다.

작중 행적

"이곳의 해설 담당인 호시노 유메미라고 합니다!"

유메미는 백화점에 들어온 2497290번째 손님을 발견하게 된다. 그 손님은 다름아닌 습격을 피해서 백화점에 들어온 폐품상이었다. 그녀는 평소처럼 손님에게 꽃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생화가 남아있을 리 없는 사람이 없는 백화점에서 여러가지 잡동사니들을 엮은 꽃다발(?)을 건네게 된다.[4]

유메미는 손님의 방문이 정확히 29년 81일만에 방문이라며, 하나비시 본점 옥상의 플라네타리움관에 온 것을 환영해준다. 이런 유메미를 보며 폐품상은 경계했었지만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풀기 시작했다. 유메미는 폐품상에게 투영기를 통해 250만 번째 손님을 위한 특별 상영을 보여주겠다고 하며 「이에나」씨를 소개한다. 다른 인물이 나오는 것을 순간 경계했던 폐품상이었지만, 이내 유메미가 이에나 씨는 투영기의 이름이라고 웃으면서 밝힌다. 상영을 시작하려는 찰나, 유메미는 투영기가 고장난 것 같다며 사과한다.

인간이 없는 백화점에는 이 투영기를 정비하고 수리할 인원이 있을 리가 없었고, 그렇게 방치된 투영기는 고장이 나버린 것이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유메미는 이에나 씨를 수리하기 위한 스태프를 불렀다고 말했지만, 폐품상은 오지 않을 스태프와 손님을 기다리기려는 유메미에게 더 이상 손님은 오지 않을 것이며, 이미 전쟁으로 대부분의 인간이 죽었음을 알려주었지만, 유메미는 해당 정보를 서포트 센터에 문의했으나 답변이 없다는 이유로 이해를 하지 않았고, 결국 폐품상도 설명을 포기한다.

이 백화점은 비상용 전원은 어떤 이유에서[5] 전력이 조금이나마 공급되고 있었고 유메미는 자신이 활동할 수 있도록, 168일동안 가동하고, 8760시간동안 배터리 충전을 위해 깊은 잠에 든다고 한다. 이 행위를 30년 동안 누구도 없는 도시에서 반복하고 있었고, 이 반복된 생활로 인해 외부의 정보를 접할 수 없었던 유메미는 세상이 이 지경이 되어도 알지 못했던 것. 때문에 손님이 없는 것이 단순히 '플라네타리움'이 유행이 지났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폐품상은 결국 이에나 씨의 수리를 해주기로 했고, 그 과정에서 유메미와 일방적으로 유메미의 천연에 휘둘리는 교류를 하게 된다.

"눈물을 흘리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전 눈물을 흘리는 걸 굉장히 동경해요. 전 염가판이라 눈물을 흘릴 수가 없거든요."

유메미는 자신에게 없는 기능인 눈물을 흘리는 것에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유메미에게 폐품상은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해둔다.

폐품상과 유메미는 이에나 씨를 수리하던 도중, 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유메미는 많은 신들 중 자신은 어떤 신에게 기도를 해야하느냐고 묻고, 폐품상은 로봇을 담당하는 신도 있지 않을까, 하면서 로봇의 신에게 기도하는게 어떻냐고 답한다. 유메미는 폐품상의 이야기에서 무언가를 떠올렸는지,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천국을..."
"예전에 투영을 할 때 신화 상의 천국을 특집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토의를 하던 중에 화제가 천국에 관한 걸로 바뀌었는데..."

전구를 양손으로 끌어안듯이 안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제가 로봇에게도 천국이 있냐고 질문을 하니까 스태프 분들이 물론 있다고 가르쳐주셨어요."
"로봇들의 천국은 고장도, 소모 부품의 교환도, 소프트웨어 버그도, 배터리가 떨어지는 일도 없는 멋진 곳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로봇들의 천국에서는 로봇이 바라는 건 뭐든 다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군, 로봇들의 천국에 있는 게 로봇의 신이야. 기억해 둬."

"손님은 신에게 소원을 빌어본 적이 있나요?"

"네, 전 로봇의 신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요."
"천국을..."

유메미는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슬립 시간이 되어 전구를 끌어안은 채, 아침 9시까지 잠들게 된다.

그렇게 아침이 찾아오고, 이에나 씨의 수리가 끝낸 페품상은 유메미에게 별을 보여달라고 한다. 유메미는 기뻐하며 상영 준비를 했고, 3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다시금 투영기는 가동하기 시작한다. 초라했던 하늘은 어두워짐에 따라 별들로 가득차게 되었고, 그녀의 해설을 들으며 폐품상은 별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별에 얽힌 신화 이야기가 끝이 나고, 기다리던 특별 상영이 시작되려던 찰나.

하늘에서 모든 별들이 사라졌다. 백화점에 공급되던 전력이 끊기고 만 것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유지되어왔던 것도 기적이었는데 어쩌면 당연했던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고칠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폐품상은 안절부절못하던 유메미에게 별에 관한 것이라면 머릿속에 있으니 목소리만으로 설명을 계속해달라고 말한다. 유메미는 폐품상의 말에 응하며, 어둠 속에서 목소리만으로 설명하기 시작한다.

"부디 이곳에서 본 밤하늘을 잊지 말아주세요."

특별 상영의 타이틀은 우주로 날갯짓하는 인류의 꿈. 별을 동경하던 인류가 우주에 도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설명해주고 있었다. 폐품상은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야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먼 과거의 이야기부터 로켓 기술과 기술자들을 말려들게 했던 전쟁, 최초의 인공위성, 라이카 이야기, 달 착륙,그리고 유인 화성 탐사 계획까지. 인류는 아픔을 극복하고 화성에 진출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화성 유인 탐사가 성공한 그 해에 이 플라네타리움이 개관했다는 것도 듣게 된다.[6]

투영이 종료되자, 폐품상은 눈이 감겨왔고, 유메미는 그런 폐품상을 보며, 자신은 로봇이라 꿈을 꾸지는 못하지만, 분명 손님은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대로 잠들게 해준다.

스포일러 경고.png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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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찾아오자, 유메미는 평소와 같이 폐품상을 발견하고는 말을 걸었다. 폐품상은 이제 자신은 돌아갈 것이라고 유메미에게 전했고 유메미는 그동안 도와준 것에 감사 인사를 했다.

백화점의 전력은 이미 끊어졌다. 유메미는 더 이상 충전을 할 수 없다. 즉, 유메미는 시간이 흘러 전력이 끊겨 가동을 멈추게 된다. 그걸 알고 있던 폐품상은 유메미에게 애써 티내려고 하지 않았다. 유메미는 오늘은 휴점일이기 때문에 그 꽃다발을 다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폐품상은 그 꽃을 받기 위해선 250만 번째 손님이 되어야겠다며, 자신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로봇 신에게 기도해달라는 농담을 한다. 그러자 유메미는 돌아가는 길이 위험한지, 어떤 방법으로 돌아가는지를 묻고는, 자신도 폐품상의 차[7]가 있는 주차장까지 동행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당황한 폐품상은 무슨 말이냐고 되묻지만, 노인이나 환자를 돕는 것은 로봇의 역할이라며 신경쓰지 말아달라고 한다.폐품상 : 누가 환자고 노인이야 마침 백화점도 휴점중이고 정전중인 위험한 거리에 혼자 보낼 수 없다고 말하는 유메미의 단호함에 어쩔 수 없이 허락한다.

거리에 나온 폐품상은 유메미의 시속 8킬로미터라는 현재 최대 속도에 불량한 자세 제어 기능 덕분에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언제 공격받을지 모르는 외부인 만큼, 여차하면 유메미를 버리고 도망갈 생각도 했지만...

이미 정이 들대로 든 폐품상은 유메미의 잡담이란 잡담은 모두 받아주고, 과열된 부품을 식히기 위해 휴식까지 해주면서 걷게 된다. 덕분에 시속 8킬로는 커녕 평균 1킬로라는 속도로 이동하게 되었다.

폐품상은 유메미에게 지금의 일 말고 다른 하고 싶은 일은 없냐 물었지만, 자신은 관장이나 스태프들과 일할 수 있는 지금의 플라네타리움 일이 즐겁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유메미를 기다리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투영기와 시간 뿐이라는 사실에 씁쓸함을 느끼는 폐품상.

유메미는 언젠가 이야기 했던 '신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냐'는 질문을 한다. 그러면서 그때 하지 못했던 소원에 대해 말한다.

"네가 어떤 소원을 빌지는 아직 못 들었는데."

"네. 그렇습니다."
"무슨 소원을 빌 거지?"
나는 그렇게 물었다.
강해진 빗줄기 속에서 그녀는 멈추어 섰다.
내 쪽을 돌아보고는, 그리고 천천히 말했다.

"천국을 두개로 나누지 말아주세요."

로봇의 신에게 그렇게 소원을 빌고 싶다는 유메미, 인간과 로봇의 천국이 따로 있지 않고 하나의 천국이길 바란 것. 그래야만 천국에 가서도 인간들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말을 들은 폐품상은 기존의 방침을 바꿔, 유메미를 이 위험한 도시에서 빠져나오도록 만들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벽에 다다를 쯤, 폐품상은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것은 낡은 전투기계였다.

시오마네키(MK43L/e자동요격포대)

시오마네키라는 별명의 전투 기계는 폐품상이 가려는 길을 막고 있었고 우회를 할 것인가 선제 공격을 할 것인가를 고민했고 폐품상은 후자를 선택한다.

그러나 폐품상에겐 유메미의 존재가 신경쓰였고, 그녀가 플라네타리움으로 돌아가기보다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고 공격에 임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인 유탄발사기를 시오마네키에게 조준하면서 유메미와의 미래를 생각한다. 그것도 잠시, 다시금 조준하며 발사한다.

그러나 발사된 탄두는 불발로 끝나버렸고,시오마네키도 폐품상을 인지하면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폐품상은 공격을 피하면서 기회를 보며 공격했다. 격전 끝에 시오마네키는 일격을 날렸고, 그 일격은 건물에 맞아 붕괴하면서 폐품상의 다리가 깔려버렸다. 그렇게 다음 공격에 자신의 죽음을 생각한 폐품상이었지만.

유메미d.png

눈을 뜬 폐품상은 앞에 펼쳐진 상황에 놀라고 만다. 유메미가 시오마네키에게 다가가고 있었던 것. 시오마네키는 갑자기 나타난 로봇을 이해못한 것인지 움직임을 멈췄고, 그 순간이 타이밍이라고 생각한 폐품상은 유탄발사기를 곡사로 조준했고, 그때 시오마네키도 무언가를 결심한 듯 유메미를 향해 공격을 시작했다.

유메미e.png

시오마네키는 파괴되었지만, 유메미는 공격을 받고 만다.

유메미f.png

직후, 유메미와는 다른 분위기의 음성이 폭주 기계를 정지시키기 위해 시도했으나 신호를 받지 않아 물리 조작으로 멈추려 했다는 말을 한다. 이것은 유메미의 목소리가 아닌, 비상시에 나오는 등록된 음성이었던 것. 이후, 유메미는 자신이 앞에 나서게 된 이유를 사과하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중요한 명령을 어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오래전에 한 약속이, 있어서요.
인간에게 해를 입히거나, 인간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행동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저희들은, 로봇입니다.
때문에 이것은 절대 잊어선 안 될, 약속이에요.
이걸 지키는 게 저희들 로봇의, 긍지에요."

긍지라고, 그녀는 말했다.
스스로 만들어낸 로봇조차 믿지 못하던 인간이 그녀에게 부여한 『본능』.

유메미는 폐품상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앞에 나섰고, 그것은 인간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유메미를 고칠 수 없다는 것을 안 폐품상에게 유메미는 자신은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파츠를 교환하거나 수리하면 된다고 안심시키려 했지만, 폐품상에게 있어 그것은 고통을 감추기 위한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유메미는 자신이 기억력이 좋다고 말하면서 녹화된 과거의 영상을 홀로그램으로 재생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직 전쟁이 시작되기 전, 아직 플라네타리움에 손님이 가득하던 시절의 모습이었다. 유메미가 처음 일하기 시작한 날, '호시노 유메미'라는 이름이 붙게된 날이었다. 그 후의 날들도 화면 속 사람들은 언제나 유메미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유메미에게 있어 소중한 추억이라는 것을, 폐품상은 이해했다. 그리고 전쟁이 시작된 후의 스태프들의 마지막 모습도 담겨 있었다. 자신을 두고 가야 했던 스태프들의 눈물이나, 그걸 위로하고 있지만 왜 우는 것인지 이해못하는 유메미의 모습도.

"손님? 손님이, 오시기 전까지, 전, 몇번이고 생각했어요.

관장님과, 스태프 여러분들은, 언제 돌아오시는걸까?
다음 손님은, 언제 오시는걸까?
몇 번이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항상, 같은 결론이 나왔어요.
인간 여러분들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결론이요
하지만 그럴리가 없어요.
분명히 전, 어딘가 망가진 거라고 생각했어요.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문제점을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죠.
분명. 자기진단 프로그램에 미지의 버그가 있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손님이 오셨을 때, 전, 너무나 기뻤어요.
역시 내가 틀렸구나.
손님은 날, 잊지 않으셨어.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기뻤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닌거죠?
제가, 망가진 게 아니라, 망가진 건...
어째서, 망가져 버린 걸까요...

사실 손님들이 오지 않는 것을 유메미는 어림짐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이 망가졌기에 그런 생각을 한 것이라고 판단해왔던 것이었다.

"손님... 거기, 계신가요? ...왜 일까요? 전 역시... 고장났나 봐요. 저는 염가판이라, 눈물은, 흘릴 수 없지만... 만약,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면... 분명, 울고 있을 거에요. 눈물이 안 멈출 것, 같아요. 전, 정말, 기쁜데... 너무나도, 행복한데... 왜... 일까요? 저는, 고장난, 모양이에요..."
"플라네타리움은, 어떠신가요?

어떤 때라도, 켤코, 사라지지 않는, 아름답고 영원한 빛.
온 하늘의 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플라네타리움은... 어떠신지요?
어떤 때라도... 결코.... 꺼지지... 않, 는...... 아름답고..."

눈물을 흘릴 수 없는 유메미에 눈가에 비가 흘러 마치 우는 것 처럼 보이며, 언제나의 홍보 멘트를 반복하며 정지하게 된다.

각주

  1. 유메미의 근속 10주년을 맞이해 관장과 스태프들이 선물해준 것이라고. 리본의 색상이나 패턴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2. 인쇄 기능에는 백화점의 프로그램과 이번 달 천문 현상 안내, 백화점 행사 안내, 주변 지도, 각종 할인권이 준비되어 있다고...
  3. 자가 진단 프로그램에 따르면, 백업용 전지의 교체가 필요하고 경추부 동력 유닛이 마모되어 교환이 필요하지만 서포토 센터와 연락 두절로 수리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4. 본래라면 백화점 1층의 생화 매장에 주문을 하여 배달을 받게 되어 있다고 한다.
  5. 폐품상은 군용 발전 라인을 일부 도용했을 거라고 추측했다.
  6. 그러나 유메미의 희망찬 이야기와 달리, 인류는 극복은 커녕 전쟁으로 서로를 죽이게 된다.
  7. 원래는 폐품상을 쫒아오던 동업자들의 차였지만, 총격전 끝에 그들은 사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