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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렐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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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급 몬스터 ===
=== 상급 몬스터 ===
전원이 레벨 1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 조건을 갖추어 특수 소환할 수 있다.<br>
필살기에 가까운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게임을 풀어 나가는 주역들은 이쪽. 하지만 각자 자체적으로는 특수 소환할 수 없고 무언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으면 패 사고가, 너무 적게 넣으면 플레이할 몬스터가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기에 적절한 수량을 조절해야 한다.
==== 네무렐리아의 꿈지기-오레이에 ====
==== 네무렐리아의 꿈지기-오레이에 ====
- 덱의 주력 어태커.<br>
첫번째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면 패에서 특수 소환 가능한 효과. 특수 소환 자체는 1턴에 1번으로 제한이 있지만, 소환 자체는 발동 후 소환되는게 아닌 룰 특수소환 이기에 증식의 G같은 카드를 패스하고 기습적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소환 자체엔 별다른 제약도 없기에 굳이 서치를 거치 않고 자연스럽게 패에 잡혀서 그대로 소환해도 크게 손해볼 일은 없는 편.<br>
두번째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시, 엑스트라 덱의 뒷면 카드 1장을 코스트로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상대 몬스터 1장당 500씩 오르기에 2~3장만 있어도 순식간에 3500~4000급의 대형 어태커가 되어준다.<br>
단순하게 타점이 전체적으로 부족한 네무렐리아에서 어태커를 담당하는 것도 무난한 사용처고, 상대 몬스터만 있으면 자유롭게 질러볼 수 있는 효과이다 보니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열심히 태우기 위해선 프리체인 효과라는 점을 이용해 니턴내턴 가리지 않고 틈틈히 쓰는일도 많다.<br>
후공에는 어태커라는 점 덕에 가장 먼저 가져올 카드지만, 선공에는 타점 증가만 믿기엔 약간 불안정하기에 취향이 약간 갈린다. 후술할 쿠에트와 같이 서치해 온다면 서로 보완이 되기에 괜찮지만, 레베이유나 레페테의 코스트로 가장 먼저 사용되는 일도 잦은 카드. 보통 2장정도로 채용하는 것이 황금비율.
==== 네무렐리아의 꿈지기-쿠에트 ====
==== 네무렐리아의 꿈지기-쿠에트 ====
- 덱의 탱커 담당.<br>
첫번째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 '네무렐리아'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면 패에서 특수 소환 가능한 효과. 오레이에와 동일한 텍스트를 가지고 있기에 오레이에를 참고.<br>
두번째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시, 엑스트라 덱의 뒷면 카드 1장을 코스트로 삼아 네무렐리아 카드를 대상으로 한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 아무런 내성이 없는 침희루를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효과이고, 반대로 침희루가 지켜줄 수 없는 무한포영 같은 대상지정 카드들을 막아줄 수도 있기에 한번 꺼내두면 든든한 효과.<br>
오레이에와는 반대인 방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카드로, 덱의 최후선 방어선을 담당한다. 침희루와 함께 수비 표시로 세팅해 놓으면 나름의 전투/효과 파괴 및 대상 지정에 나름의 내성을 가지게 되어 나름대로 한 턴을 버틸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는데, 공격력은 네무렐리아 상급 몬스터중 가장 낮고,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제외하는 것에는 상대에 상당부분 의지하게 되므로 나름대로의 한계가 있는 카드.<br>
다만 단순히 방어적인 측면이 아니더라도 서술한 전개용 카드들의 보조용도로 쓸 수 있고, 듀얼 중후반에 꿈꾸는 네무렐리아의 광역 제외를 쓸 때 포영을 맞는 것의 방지와, 비어있는 필드 상대로 킬각을 위해 타점을 올리기 위해선 쿠에트도 다같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1장 정도는 투입해 주고, 2장 이상은 구축과 취향에 따라 투입하는 편이다.
==== 네무렐리아의 꿈포식귀-레베이유 ====
==== 네무렐리아의 꿈포식귀-레베이유 ====
==== 몽현의 침희-네무렐리아 레아리제 ====
==== 몽현의 침희-네무렐리아 레아리제 ====


== 마법 카드 일람 ==
== 마법 카드 일람 ==

2023년 11월 12일 (일) 01:18 판


개요

- 유희왕에서 등장하는 OCG 오리지널 펜듈럼 카드군.
기존의 "스케일 2개를 모아 펜듈럼 소환을 하는" 전개방식이 아닌, 단 하나의 펜듈럼 카드인 '꿈꾸는 네무렐리아' 를 중점으로,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뒷면 표시로 제외함으로써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들과 마법/함정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 디자인 컨셉으로써는 "꿈"과 관련되어 있는데, 그저 평범한 소녀로 보이는 '꿈꾸는 네무렐리아'와, 그 네무렐리아의 꿈속 세계로 보이는 곳에서, 디저트와 과자들로 만들어진 각종 괴수들인 상급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밝게 묘사되는 과자로 이루어진 세상이지만, 묘하게 배경의 색감이나 괴수들의 생김새가 네무렐리아와는 달리 꽤나 섬뜩하게 이루어져 있어 대비되는 편. 이렇다 할 연관 카드군이나 스토리는 딱히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OCG/TCG에서

- 사이버스톰 엑세스에서 첫 등장. 이때는 몬스터 3종 + 마법 2종으로 총 5종이 나온 상태로, 기본적인 서치-전개의 골격은 이때부터 준비되어 있었지만 당연히 이들로만 덱을 굴리기엔 무리였던지라, 묘지 자원을 잘 쓰지 않는 다는점에 착안하여 제외 위주의 엔진과 파괴수+카구야를 조합한 구축이 인기였다.


- 그 후 듀얼리스트 넥서스에 몬스터 2종 + 함정 1종으로 총3종 더 등장. 덱의 초동 문제와 추가 전개력을 보충해주었으며, 후술할 [백전왕 베히모스] 나 [토쿠사노신쿄진] 등 10레벨 중심의 네무렐리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들 또한 같이 수록되었기에 상당한 전략의 폭이 넓어졌다. 이때부터는 뒷심을 담당하는 레베이유가 묘지에 관여하기 시작한 것 때문에 늘어난 지원 카드들로 함떡+상급몹 소환 위주의 덱으로 분화하는 움직임도 보여졌다.


- 이후에는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함정 1종이 추가로 나왔다. 1장뿐이지만 네무렐리아의 가장 큰 포인트인 엑스트라 덱 조절 + 상대턴 견제 부족 문제를 한꺼번에 구겨넣은 준수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어, 순수축 네무렐리아의 파워가 상당히 올랐다. 다만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훨씬 소환하는 몬스터와 제약이 덜한 호루스가 등장한지라 이에 파워나 컨셉이 밀리는 네무렐리아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성능

간단하게 특수 소환되는 상급 몬스터와 꿈꾸는 네무렐리아의 광역 제외로 승부하는 미드레인지 덱.

네무렐리아 덱은 엑스트라 덱을 자원으로 삼는 특이한 덱인데, 이를 통해 매우 쉽게 패에서 상급 몬스터들을 툭툭 꺼낼 수 있으며, 대부분 2500언저리의 공격력/수비력을 가진 중상급 스펙이므로 하나하나가 소환되면 끝까지 듀얼에서 활약할 수 있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타점 강화나 상대 몬스터의 표시형식 변경등 상대의 최상급 몬스터에게도 어느정도 대항할 수 있고, 수비적인 면에서는 주요 엔진 파츠인 침회루를 이용하면 이들에게 광역 파괴 면역을 주어 드러눕는것도 되는데다 같은 카드군 내에서 대상 지정도 요격할 수 있는등 무난하고 범용적인 효과들로 무장하고 있어 부족한 효과는 있을지언정 썩힐 효과가 매우 적다는 것이 네무렐리아의 장점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네무렐리아만의 가장 큰 차별점은 꿈꾸는 네무렐리아. 듀얼중 이렇게 저렇게 엑스트라 덱을 전부 소모한들 자신이 튀어나와 최대 5장의 묘지/필드를 비대상 제외로 필드를 붕괴시켜 놓고 유유히 소모된 엑스트라 덱을 복구시켜 놓는다. 이렇게 상급 몬스터로 게임을 풀어나가다 네무렐리아로 필드를 초토화시키고 그 다음 텅텅 빈 상대 플레이러를 다같이 공격해 그대로 게임을 끝내는 것이 네무렐리아의 주력 플레이다.


단점은 저 모든 효과를 쓰기 위해서는 엑스트라덱에 뒷면 표시의 탄환 + 네무렐리아를 세팅해놓아야 된다는 것. 저 둘중 하나라도 없으면 네무렐리아의 상급 몬스터들은 최소 반쪽, 심하면 패에서 그냥 그대로 썩게 되버린다. 자체적으로 카드군 내에서 네무렐리아를 서치/세팅 가능한 카드는 고작 2종. 선턴에 엑스트라 덱만 있으면 홀로 특수 소환 가능한 레베이유가 있긴 하지만 그것만으론 너무나도 부실한 빌드밖에 세울 수 없다.

엑스트라 덱을 저격 당하는 것도 네무렐리아에선 골치 아픈 점. 엑스트라 덱을 제외도 아닌 묘지로 보내는 드래그마 카드들은 상대할때 뾰족한 수가 없으며, 사라지면 안되는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확정 저격 가능한 크샤트리라 유니콘도 골치 아픈 상대. 특히나 드래그마는 이따금씩 혼종 구성으로 종종 보이는 편이고, 크샤트리라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만능 카드들이라 둘을 만날 확률이 낮지 않다는 점이 현재 제일 큰 고민거리이다.


덱 구축 종류

  • 제외축

- 초창기 풀에선 소생/샐비지 수단이 없다시피 했고, 제외 디메리트를 감수할 만했기에 디멘션 어트랙터, 응전의G같은 패트랩이나 백만먹기의 그랏톤, 기교사-오로치트론, 붉은 마수 다이자 등 각종 뒷면제외 기믹을 공유하는 카드들과 조합해 중급 몬스터들을 턴마다 뽑아내는 어그로덱으로 운영하는 형태. 단 갈수록 신지원들이 묘지에 관여하기 시작하여 모두가 제외 디메리트를 짊어지는 패트랩 류를 빼고 기존의 네무렐리아 카드 풀에서 제외 관련 몬스터 몇종류만 추가한 구축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장점은 다른 구축대비 패트랩의 비율이 크고 기존의 네무렐리아에서 부족한 필드의 제거 담당을 늘렸기 때문에 전략적인 면에서 자유롭다는 점과 선공에 그나마 할게 늘어난다는 점. 단 서치가 안되는 다이자에게 타점을 의존하는 경향이 커서 제대로 상급 몬스터가 여러 마리 있으면 자체적으로 한계가 있는 중급 몬스터들로썬 한계가 있다. 이 전투 문제와 마법/함정 견제를 보충하기 위해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카드들과 조합한 구축도 가끔 보이는 편. 크샤트리라와 조합한 구축도 연구될 뻔했지만 펜리르가 죽어버리고 난 이후로는 TCG이외에선 연구가 멈춰 버렸다.


  • 비트축

- 일소권이 남아돈다는 점을 이용해 괴구야나 라불알 같은 돌파 카드들을 채용해 상대 필드를 날려먹고 네무렐리아 몬스터를 우르르 꺼내 밀어버리는 구축. 나름 비트덱 치고는 어느 정도 필드를 구축하면 후속이 아예 없는 편이 아니라는 점과, 괴구야 엔진과의 시너지가 괜찮다는 점 때문에 나름 제외축과는 다른 맛을 볼 수 있다. 10레벨을 공유한다는 점과 필드마법이 겹치지 않기에 서양권에서는 나름 Tistina와의 조합을 연구해보는 시도도 있는 편.




몬스터 카드 일람

하급 몬스터

꿈꾸는 네무렐리아

- 네무렐리아의 유일한 하급이자, 펜듈럼 몬스터. 덱의 메인 기믹을 돌아가게 한다.


펜듈럼 효과는 네무렐리아 지속 마법을 덱/묘지에서 필드로 세팅하고 자신을 엑스트라덱 앞면으로 되돌리는 효과.
어차피 가져올 카드는 침희루밖에 없으니, 네무렐리아를 발동 -> 침희루 세팅 -> 상급 몬스터 서치 후 소환의 기본 전개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몬스터 효과는 일종의 필살기 개념으로, 엑스트라 덱의 동명의 카드밖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렇게 소환시 뒷면 표시로 제외된 자신의 카드 3장당, 상대 필드/묘지의 카드를 비대상 뒷면제외가 가능하다. 보통 소환 조건의 특성상 엑스트라 덱의 카드만을 다 써버리는 것만으로도 4~5장 제외폭격을 날려버릴 수 있고,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쓴다거나 크샤트리라들의 뒷면 제외를 맞았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메인덱이 추가로 갈리면 5장보다 더 많은 카드를 날려버리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긴 하다.


물론 그만큼 준비를 하기 힘든 것이 문제. 일단 꿈꾸는 네무렐리아 자체부터가 펜듈럼 효과를 쓰면 그턴에는 소환 불가능한 제약이 걸려버린다.[1] 네무렐리아 자체적으로도 최대한 엑스트라 덱을 써본다 한들 첫턴엔 침회루(2)+레베리유(3)의 5장밖에 밀지 못한다. 그나마 후공을 잡으면 상황에 따라 오레리에나 쿠에트로 1장씩 더 쓸수 있는데 그래봤자 7장 정도. 그렇다고 엑덱을 너무 적게 준비해 버리면 엑스트라덱을 자원으로 소비하는 나머지 몬스터들의 기믹이 막혀버린다. 네무렐리아가 턴킬을 낼정도로 돌파력/타점이 좋은건 아닌 것도 문제. 따라서 엑스트라 덱은 적당히 12~15장 정도로 채우되, 상급 몬스터들과 마법/함정으로 얼마나 적절한 운영을 통해 적절한 엑덱을 조절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네무렐리아를 터트려 판세를 뒤엎느냐가 네무렐리아 운영의 핵심.

또한 카드 자체에는 기재가 되어있지 않지만, 주요 네무렐리아 몬스터 카드는 엑덱 자원과 더불어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있을 것을 전제로 한다. 어지간하면발동 단계에서도 마법 카드고, 우라라도 맞지 않는데다 발동 후엔 엑스트라 덱에서 안전하게 있지만, 카운터 함정같은 것에 기습적으로 무효를 먹거나 엑스트라 덱 저격 카드에 썰려버리면 그 판은 거의 졌다고 봐도 될 정도라 주의해야 한다. 소환 직후에는 평범한 몬스터 카드 취급이라 온갖 무효화에 광역제외 효과가 막힐 수도 있는 것도 대책을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상급 몬스터

전원이 레벨 1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 조건을 갖추어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필살기에 가까운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게임을 풀어 나가는 주역들은 이쪽. 하지만 각자 자체적으로는 특수 소환할 수 없고 무언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으면 패 사고가, 너무 적게 넣으면 플레이할 몬스터가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기에 적절한 수량을 조절해야 한다.


네무렐리아의 꿈지기-오레이에

- 덱의 주력 어태커.

첫번째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면 패에서 특수 소환 가능한 효과. 특수 소환 자체는 1턴에 1번으로 제한이 있지만, 소환 자체는 발동 후 소환되는게 아닌 룰 특수소환 이기에 증식의 G같은 카드를 패스하고 기습적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소환 자체엔 별다른 제약도 없기에 굳이 서치를 거치 않고 자연스럽게 패에 잡혀서 그대로 소환해도 크게 손해볼 일은 없는 편.


두번째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시, 엑스트라 덱의 뒷면 카드 1장을 코스트로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상대 몬스터 1장당 500씩 오르기에 2~3장만 있어도 순식간에 3500~4000급의 대형 어태커가 되어준다.
단순하게 타점이 전체적으로 부족한 네무렐리아에서 어태커를 담당하는 것도 무난한 사용처고, 상대 몬스터만 있으면 자유롭게 질러볼 수 있는 효과이다 보니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열심히 태우기 위해선 프리체인 효과라는 점을 이용해 니턴내턴 가리지 않고 틈틈히 쓰는일도 많다.


후공에는 어태커라는 점 덕에 가장 먼저 가져올 카드지만, 선공에는 타점 증가만 믿기엔 약간 불안정하기에 취향이 약간 갈린다. 후술할 쿠에트와 같이 서치해 온다면 서로 보완이 되기에 괜찮지만, 레베이유나 레페테의 코스트로 가장 먼저 사용되는 일도 잦은 카드. 보통 2장정도로 채용하는 것이 황금비율.


네무렐리아의 꿈지기-쿠에트

- 덱의 탱커 담당.

첫번째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 '네무렐리아'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면 패에서 특수 소환 가능한 효과. 오레이에와 동일한 텍스트를 가지고 있기에 오레이에를 참고.


두번째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시, 엑스트라 덱의 뒷면 카드 1장을 코스트로 삼아 네무렐리아 카드를 대상으로 한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 아무런 내성이 없는 침희루를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효과이고, 반대로 침희루가 지켜줄 수 없는 무한포영 같은 대상지정 카드들을 막아줄 수도 있기에 한번 꺼내두면 든든한 효과.


오레이에와는 반대인 방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카드로, 덱의 최후선 방어선을 담당한다. 침희루와 함께 수비 표시로 세팅해 놓으면 나름의 전투/효과 파괴 및 대상 지정에 나름의 내성을 가지게 되어 나름대로 한 턴을 버틸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는데, 공격력은 네무렐리아 상급 몬스터중 가장 낮고,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제외하는 것에는 상대에 상당부분 의지하게 되므로 나름대로의 한계가 있는 카드.
다만 단순히 방어적인 측면이 아니더라도 서술한 전개용 카드들의 보조용도로 쓸 수 있고, 듀얼 중후반에 꿈꾸는 네무렐리아의 광역 제외를 쓸 때 포영을 맞는 것의 방지와, 비어있는 필드 상대로 킬각을 위해 타점을 올리기 위해선 쿠에트도 다같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1장 정도는 투입해 주고, 2장 이상은 구축과 취향에 따라 투입하는 편이다.


네무렐리아의 꿈포식귀-레베이유

몽현의 침희-네무렐리아 레아리제

마법 카드 일람

네무렐리아의 침희루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

함정 카드 일람

네무렐리아 루브

네무렐리아 레페테

채용해볼 만한 카드

  • 펜듈럼 트레저: 간편하게 네무렐리아를 바로 세팅해주는 카드. 꿈꾸는 네무렐리아의 발동 효과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침회루를 가져올 수 없어 혼자서는 말림패가 되지만, 그래도 최소한 패의 오레이에&쿠에트가 패에서 썩는점을 방지할 수 있고, 네무렐리아의 제약또한 받지 않기때문에 그냥 패의 저 둘을 소환해 10랭크 엑시즈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 붉은 마수 다 이자/더 캘큘레이터: 남는 일소권을 타점에 강화하고 싶을 때 쓰는 카드. 신나게 전개를 진행하고 난뒤 살포시 일반 소환을 해주면 기존의 네무렐리아로써는 찍기 힘든 흉악한 공격력을 뽑아내줄 수 있다. 제외 주축의 덱이거나 세트해서 역공을 노리고 싶다면 다이자나 황금의 호문쿨루스를, 타점만 끝장나게 노리고 싶거나 제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캘큘레이터가 추천된다.
  • 백만먹기의 그랏톤: 엑스트라 덱도 화끈하게 처리할 수 있고, 상대의 껄끄러운 몬스터도 처리 가능한 조커. 이 카드 자체도 소환권을 소모하지 않아 다른 소환권을 요구하는 용병들과도 겹치지 않는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 파괴수/라바골렘/라의 익신룡-스피어 모드: 능동적인 제거기가 없는 네무렐리아가 후공 위주로 덱빌딩을 할경우 채용하는 옵션. 초창기 네무렐리아의 주요 콤보였던 파괴수+카구야를 넣어도 괜찮고, 일소권이 남는데다 자체적으로 공격 제한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는 수단이 풍부한 네무렐리아에선 스피어 모드도 좋은 옵션. 라바 골렘도 나쁘진 않지만 스탯이 네무렐리아가 자체적으로 뚫기에는 조금 힘들어 서술하였던 둘보다는 선호도가 덜하다.
  • 10랭크 몬스터: 열차, 거미 정도가 추천. 네무렐리아에는 엑스트라 덱 제약이 걸려있지만 초창기 멤버인 오레이에&쿠에트는 서치를 안하고 패에서 직접 소환시 제약을 걸지 않아 이들을 이용할 수도 있고, 전투 내성으로 버티다 다음 턴에 소환할 수도 있다.
  • 2링크 몬스터: 마찬가지로 특정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카드들. 범용적으로 쓰이는 리틀나이트, 트로이메어, 바이러스 스워드맨 정도만 챙겨도 상대의 바구스카나 센서만별 같은 카드에 끙끙댈 일이 줄어든다.


기초적인 콤보

  1. 반대로 말하자면 자신의 효과 이외의 방법으로 엑스트라 덱에 넣어주고 엑스트라 덱을 비워주면 그 턴에 바로 제외를 날릴 수 있다. 카드군 자체에선 몽현의 침희, 그 외에는 펜듈럼 트레저로 가능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