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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 미츠키

더블 캐스트 커버.png

아카사카 미츠키(赤坂美月)는 더블 캐스트의 히로인이다. 다른 야루도라 계절 4부작의 히로인과 마찬가지로 기억상실 상태로 주인공과 만난다. 성우는 히라마츠 아키코.

캐릭터 설정

PERSONAL DATA
●Akasaka Mitsuki
●신장: 160cm
●체중: 44kg
●B87 W58 H82
●생년월일: 9월30일 (천칭자리)
●혈액형: O형
●출신지: 도쿄(성장은 나가노)
●취미: 테니스
●좋아하는 것: 스포츠 전반, 청소, 세탁
●싫어하는 것: 바퀴벌레
●좋아하는 음식: 면류(특히 메밀)
●싫어하는 음식: (바다의) 굴

"여자는 살아가면서, 연기하는 자기 자신이 안에 존재하고 있는 거야"
우연히 주인공을 알게 된 소녀. 이상할 정도로 명랑하고 건강한 여자로 1인칭이 '나(僕, 보쿠)'인 것도 그렇지만, 여성스러운 행동은 별로 하지 않고, 사내 아이처럼 행동한다. 옷차림에도 신경을 쓰지 않지만, 워낙 외모가 좋은데다 스타일도 뛰어나, 주인공을 포함한 주변 남자들은 여러 가지 의미로 참석하게 된다. 이름 이외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고, 묘한 계기로, 주인공과 동거 생활을 하게 된다. 그녀의 진짜 모습은, 이야기 막바지가 되어야 볼 수 있겠지...

작중 행적

만남

술에 취하여 길거리 쓰레기 봉투 위에서 잠들어 있던 주인공을 꺼내서 무릎베개해주며 처음 등장한다. 주인공이 도와준 것에 사례를 하거나, 미츠키가 사례를 요구하면서 두 사람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미츠키가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하자 주인공은 주소, 생년월일, 이름, 쓰리 사이즈[1]를 물었으나 미츠키는 이름만 기억하고 자신의 이름이 '아카사카 미츠키'라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이후에 대하여 고민하던 미츠키에게 숙부 부부네에서 대학을 다니는 주인공이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숙부 부부가 여행을 가서 집에 없었기에 자신의 집에 오는 게 어떠냐고 묻자, 미츠키는 이슬만 피하면 된다며 바로 OK한다.

공동 생활

주인공과 공동 생활을 하게 되며 집안일을 담당하여 주었고, 주인공의 인감을 이용하여 서류를 조작하여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주인공과 영화를 보고난 후에 라멘 가게에 가게 되는데, 모리사키 마나미라는 의사가 나오는 정신 의학 방송을 다른 채널로 바뀌어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멍하게 보고 있는다.

그런 공동 생활 중, 주인공이 소속된 대학 영화연구부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제작할 '카코히메의 침실'이라는 작품의 주연 여배우를 물색하고, 주인공의 권유에 연화연구부에 가서 바로 부장 하루카에게 주연 여배우로 합격을 받는다. 미츠키를 보고 신나하는 부원들을 보며 하루카는 영화 제작이 끝날 때까지 연애를 금지한다고 제한하였고, 일단은 미츠키도 주인공과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다. 촬영을 위해서 하루카의 소개로 미츠키와 주연 남배우인 사쿠마가 인사를 하는데, 사쿠마는 미츠키를 보고 잠시 멍한 반응을 보인다. 저녁, 주인공과 장을 보며 미츠키가 이 이야기를 하자 주인공은 조금 질투를 보이고, 미츠키는 바로 이를 놀린다. 그렇게 돌아가는 길에 오토바이가 가까이 와 미츠키를 칠 뻔하고, 미츠키는 오토바이가 자신을 노렸다며 조금 과민 반응을 보인다.[2][3]

영화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하루카의 주도로 '카코히메의 침실'을 처음 찍었던 여배우의 묘를 참배하게 되는데, 미츠키가 묘지에 기시감을 느낀다. 그러다가 후타무라가 아카사카와 성이 같은 묘를 발견하고 묘의 주인을 보게 되는데, 미츠키와 성과 이름이 같은 '아카사카 미츠키'였다... 다행히 미츠키는 무덤에 대하여 잊은 듯 사쿠마와 함께 촬영 후 뒤풀이자리를 즐긴다. 이에 주인공이 삐진 듯이 혼자서 돌아가려 하자 이를 놀리거나 장난치기도 하나, 갑자기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자에게 습격당하여 주인공이 깡통을 던져 내쫒는다. 헬멧을 쓴 남자가 미츠키에게 "네가 살아있을 리 없다"는 묘한 말을 남겼기에 미츠키는 흩트러진 모습을 보이나, 주인공 덕분에 진정되어 잠든다.[4]

주인공과 집에 있으며 요리를 하던 중, 하루카에게서 주인공에게 전화가 온다. 사쿠마가 아르바이트 중 다쳤기에 촬영 여행에 참여하지 못하자, 체격이 비슷한 주인공이 그 대역을 하기로 하고 미츠키는 이 사실에 기뻐한다.[5]

스포일러 경고.png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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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여행 전반

미츠키는 바다에서 홀로 찍는 장면도 잘 연기하고, 긴장한 채로 대본을 보고 있는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잘 이끌어주겠다며 안심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미츠키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주인공에게 미츠키의 가슴이 너무 닿자, 주인공은 흥분한 나머지 껴안아야 하는 다음 장면을 떠올리자 마자 코피를 흘리고 기절한다.

별장 입구에서 기절에서 깨어난 주인공에게 미츠키는 칠칠지 못하고 코피 흘릴 건 아니라며, 야한 거라도 생각했냐고 농담삼아 말한다. 주인공이 부정하니 더 수상하다 말하고는, 부장님이 예쁘지 않냐고 더 떠보기까지 한다. 미츠키가 배역 그 자체가 된 것처럼 연기를 잘하는 이유가 뭘까 서로 생각해보나, 미츠키는 연기할 때에는 스스로가 연기하고 있다는 느낌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대화 직후 미츠키는 식사를 만들어야 한다며 별장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 직후 주인공에게 화분이 떨어지는데, 화분에 맞거나 미츠키의 방에서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배드 엔딩 03~08로 직행하고 화분을 피하면 다음 장면으로 이어진다.

배드 엔딩 03~08

Bad End 03~08 광기(1)~(6)이 전부 촬영 여행에서 발생한다. 이 중 범인의 정체가 플레이어에게 드러나는 것은 Bad End 06밖에 없다.

  • Bad End 03 광기(1)

주인공은 방에서 후타무라와 자던 중, 비명 같은 소리를 듣는다. 후타무라는 기분 탓이 아니냐 하고 다시 자려 하고, 주인공도 기분 탓으로 여기고 그대로 눕는다. 하지만 누군가가 방에 들어와 칼로 주인공을 찌르려 하고, 후타무라가 범인의 팔을 붙잡고 막은 후 방의 불을 켜 범인의 정체를 확인한다. 범인의 정체에 놀란 후타무라는 곧바로 범인에게 당하고 이어서 주인공도 찔려 죽는다.

  • Bad End 04 광기(2)

주인공이 비명 소리를 듣고 미츠키와 쇼코가 있는 방 앞으로 가니 하루카 또한 그 소리를 듣고 나와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잠꼬대인 것이 분명하다며 그대로 다시 방으로 돌아간다. 이후 별장이 화재로 폐허가 된 장면이 나온 후 그 뉴스를 사쿠마가 보고 있는 장면으로 끝난다.

  • Bad End 05 광기(3)

주인공이 비명 소리를 듣고 미츠키와 쇼코가 있는 방 앞으로 간다. 방 앞에 있는 하루카와 함께 방문을 열기로 하고 들어가니 쇼코가 욕실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를 다른 선배들에게 알리려고 선배들이 있는 방문을 열려고 하나 화재 때문에 기절하고 만다. 일어나 보니 하루카와 함께 불타는 별장 앞에 나와 있는다. 하루카는 무서운 일이 있었으며, 고우다가 지켜준 덕분에 자신과 주인공만 도망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주인공도 화상이 심한 상태라 점차 졸음과 추위를 느끼던 차에 불 속에서 누군가가 걸어 나온다. 처음엔 고우다인 줄 알았던 하루카는 피투성이인 범인이 칼을 들고 나오는 것임을 알고는 비명을 지르고 끝난다.

  • Bad End 06 광기(4)

화재로 인하여 건물이 불길에 휩싸이고 주인공은 하루카와 탈출하던 중, 중앙 계단에서 부상당한 고우다와 마주친다. 고우다는 방에서 갑자기 칼로 습격당했다고 말하나 하루카 바로 뒤에 범인이 있었고, 이를 본 고우다는 주인공에게 부장을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범인을 막는다. 그러나 주인공은 홀로 도망가려 하다가 계단을 구르고, 그렇게 다리를 다쳐 제대로 도망가지 못하는 상태로 고우다와 하루카를 죽인 범인에게 그대로 죽는다. 칼에 찔리기 전 범인의 얼굴이 불길 속에서 잠깐 보이는데, 바로 피투성이가 된 미츠키였다.

  • Bad End 07 광기(5)

배드 엔딩 04와 06을 섞은 느낌이다. 고우다가 범인을 막는 사이에 주인공은 하루카를 데리고 계단 밑으로 구르고, 그대로 다리를 다친다. 하루카의 부축으로 별장 입구까지 빠져나오나, 갑작스러운 폭발로 튕겨져 나간다. 그 후 불길 속에서 누군가가 걸어나오는 것을 보고 하루카는 고우다인 줄 알지만, 칼을 든 채 피투성이가 된 범인이었고 이를 본 하루카의 비명과 함께 끝난다.

  • Bad End 08 광기(6)

고우다 대신 주인공이 범인에게 맞선다. 그러나 불길로 밝아져 범인의 정체가 보이자 모두가 경악하고 칼에 찔리는 소리와 함께 끝난다.

촬영 여행 후반

다행히 주인공은 떨어지는 화분을 피하나, 갑자기 미츠키의 비명 소리를 듣는다. 미츠키의 방에 가보니 거울이 깨져 있고 미츠키는 거울에 비친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이 깼다고 말한다. 큰일은 아니었기에 주인공의 제안으로 미츠키는 하루카와 같은 방에 머물기로 하고 일단락한다.[6]

한밤중, 주인공은 대사 연습이 잘 되지 않자, 대본을 들고 부두에 앉아서 연습한다. 그런 주인공에게 장난치면서 나온 미츠키는 함께 대사 연습을 해준다. 주인공이 버벅거리자 연기를 넣어서 연습해야 대사를 외울 수 있다고 지도해주고, 주인공이 미츠키를 끌어안는 장면까지 연습을 끝마친다. 연습이 끝났지만 미츠키와 주인공은 계속 끌어안은 채, 낮에 있었던 일에 대해 대화한다. 미츠키는 거울에 비친 범인의 모습을 봤지만, 기억나지 않고 그저 무섭다는 것만 인상에 남았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자신이 최대한 지켜주겠다는 말에 미츠키는 코피를 흘려서도 지키겠냐고 물으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후련해졌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다시 대사 연습을 하자고 하자 미츠키는 상대해주고, 이번엔 주인공이 미츠키를 강하게 껴안고 안정적으로 연기를 마친다. 미츠키는 주인공의 대사에 애드립이지만 잘 만들었다며 그 다음은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주인공은 과감하게 히로인이 눈을 감은 채 주인공에게 얼굴을 향하고 있는 건 어떠냐고 되묻는다. 미츠키는 주인공이 이득 보는 시나리오라면서 그렇게 주인공과 입을 맞춘다. 하지만 미츠키는 누군가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주인공에게 말하나 주인공은 기분 탓이라고 미츠키를 안심시킨다.

3회차[7]부터는 주인공이 밖에 나가서 대사 연습을 하는 대신 목욕탕에 갈 수 있다. 목욕탕에 하루카가 있는 상태에서 미츠키는 주인공과 마주친다. 주인공은 미츠키를 오해하게 하지 않으려 하나, 미츠키는 하루카가 있는 것을 알고 도망친다.[8] 미츠키는 바닷가 둑에 앉아 있었고, 이를 따라온 주인공은 미츠키를 설득시킨다. 이에 미츠키는 후련해졌는지 안심한다.

다음날 미츠키는 주인공과 호흡을 맞춰 연기를 한다. 연기 중, 주인공의 목을 조르는 애드립[9]을 넣긴 하였지만, 성공적으로 촬영을 끝마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촬영 여행에서 돌아온 후, 주인공이 미츠키를 점점 의식하던 차에 하루카가 갑자기 들이닥친다. 하루카에게 이렇게 된 사정을 모두 이야기하니, 하루카는 언제부터 주인공에게 들러붙어 살기 시작했냐고 묻는다. 이에 미츠키는 부끄러워 하며 아직 제대로 들러붙지는 않았다고 답하고, 하루카는 그 대답을 듣고 깔깔 웃으나 일단은 주인공과 미츠키를 분리하기로 한다. 미츠키는 그렇게 하루카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임대 맨션에 머무르기로 하며 주인공과 떨어지게 된다.

폐병원과 학교

모든 촬영이 끝난 후, 미츠키는 오랜만에 주인공의 집에 방문한다.

배드 엔딩 10~17

Bad End 10~17은 촬영 여행 이후에 발생한다. 이 중 Bad End 10은 폐병원에서, 나머지는 학교에서 발생한다.

  • Bad End 10
  • Bad End 11
  • Bad End 12
  • Bad End 13
  • Bad End 14
  • Bad End 15
  • Bad End 16
  • Bad End 17

굿 엔딩

  • Good End 01
  • Good End 02
  • Good End 03
  • Good End 04

배드 엔딩 01, 02와 노멀 엔딩 02, 03

Bad End 01, 02와 Normal End 02, 03은 동아리 술자리 후 미츠키를 만났을 때 발생한다. Bad End 09가 본편과 별개의 엔딩에 가까운 것처럼 Normal End 02, 03은 아예 미츠키가 기억상실이 아닌 일반인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 Bad End 01
  • Bad End 02
  • Normal End 02
  • Normal End 03

정리

아카사카 미츠키는 기억 상실에 걸린 후로 3가지 인격이 공존한 상태였다.

  • 원래 인격인 아카사카 시호의 인격
  • 여러 사건으로 인하여 생긴 죽은 아카사카 미츠키의 인격
  • 기억 상실 후 생긴 제3의 인격
  1. 중간까진 제대로 말하였다... 미츠키가 주인공에게 그건 무슨 상관이 있냐고 따지자 오히려 주인공은 크게 상관 있다고 반박한다.
  2. 이날밤 주인공에게도 전화가 와서 그녀에게서 떨어지라는 말을 듣는다.
  3. 1회차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나 2회차부터는 사쿠마의 목소리다.
  4. 주인공도 이렇게 흩트러진 미츠키를 보는 건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5. 주인공은 대역분만 아니라 자신의 원래하던 일도 그대로 하여야 하였기에 오히려 눈물을 흘린다.
  6. '이제 괜찮겠지'라는 미츠키를 방치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배드 엔딩 03~08으로 직행한다.
  7. 1, 2회차때는 목욕탕이 고장나서 사용할 수 없다고만 나온다.
  8. 여기서 쫒지 않으면 역시 배드 엔딩 03~08으로 직행한다.
  9. 아마도 뒤에 나오는 미츠키의 인격 이야기를 생각할 때, 진심이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