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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유희왕 5d's에서 등장한 카드군.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하였으며,작중 단역인 타카스(다카스)소장이 사용하는 카드군의 역할을 맡았다. 체인이라는 이름 답게 카드군의 몬스터들이 전부 쇠사슬에 관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


성능

기본적인 설계는 번과 덱 파괴. 하급 몬스터들로 이리저리 몬스터들의 스탯을 조절하며, 상대에게 데미지나 덱 파괴를 꾸준히 누적해 나가는 메타비트 타입의 덱이다.
이런 "카드 종류가 얼마없는 카드군"이 그렇듯이 서로간의 연계는 희미하게나마 있지만 연계시킬 전개 수단이 없고, 덱의 컨셉 자체도 서로가 충돌하는 면이 꽤나 있기에 번과 덱 파괴 둘다 병행하기는 어려워 번이면 번, 덱파괴면 덱파괴 둘 중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

물론 이런걸 진지하게 얘기해본다 하여도 전체적인 덱의 체급도 부족한데 그렇다고 그걸 보충할 억제력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구축을 하던간에 파워는 상당히 후달린다. 덱 파괴라는 점도 묘지자원을 중점으로 하는 현대의 메타와 느릿느릿한 체인 자체의 페이스 덕에 덱 파괴가 덤핑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상대가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원하지 않는 카드를 날린다" 라는 점도 상당히 희석되어 버린다. 이를 제외 카드와 병행하자니 체인 덱 자체도 묘지를 꽤나 사용해야 하는데다 그렇다 하더라고 '루닉' 등에 상당히 밀리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카드 수도 덱을 짜기에 부족하고, 유동적인 연계가 불가능에 가깝기에 어쩔 수 없는 현상. 따라서 진지하게는 친선전소차 어려워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단순히 캐릭터 팬 덱을 짜거나 싱글 플레이가 가능한 콘솔 게임등에서 CPU와 놀아줄때 쓰는 정도가 그나마의 차선책.



애니메이션에서

상술하였듯 유희왕 5ds에서 등장. 작중에서는 주인공인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 중 등장한다.
당시 덱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 유세이를 상대로 온갖 속임수를 곁들여 유세이를 고문하다시피 하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 필패의 법칙에 가까운 번+덱파괴의 공식으로 당연히 1.5에피소드만에 격파.

캐릭터 자체도 상당한 비호감에다 스토리에 관여도 거의 없다시피한 단역이고, 작중 시나리오상으로도 리타이어되어 다시 듀얼을 하지 않았기에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 이후론 그 어떤 카드도 추가되지 않았다.


OCG/TCG에서

부스터 팩 [혼돈의 교차]에서 전원이 등장.
일부 사용 카드가 OCG화 되진 않았지만 체인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범용 카드인지라, 사실상 한 듀얼에서 나온 카드들이 전부 OCG화 된 셈.[1] 다만 그럼에도 계속 강조하였든 카드의 수는 절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편이고, 추가 지원도 없다시피 했기에 발매 초창기부터 바로 관심에 버려졌다.


마스터 듀얼에서

역사가 꽤나 오래된 덱인만큼 별 탈없이 OCG의 모든 카드들이 수록.
놀랍게도 에이스인 체인 드래곤을 제외하면 전원이 N등급에, 드래곤마저도 R이라는 매우 쉬운 입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전원이 레거시 팩에서 입수해야 한다는 점에도 게임 몇판만 하면 그냥 남는 가루로 만들 수 있을 정도. 물론 그만큼 성능이 떨어진다는 증거기도 하기에 마냥 기뻐할 상황은 아닌 편. 메타비트 형식의 체인 입장에선 값비싼 범용 억제 카드들을 구겨넣어야 하기에 이마저도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전 카드군에 N/R등급이라는 점 때문에 특이하게도 N/R 페스티벌에서 PSY프레임+버제스토머와 구축한 렌탁 덱이 등장하였다. 당연히 여기서 체인은 불순물 취급에다 날뛰는 덱들이 전혀 체인으로 어떻게 해볼 덱들이 아니라 큰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듀얼 링크스에서

REVOLUTION BEGINNING에서 수록.
단, 패럴라이즈 체인은 1년후 SHARK FANG에서, 슈터는 그보다도 후인 2023년 11월에야 겨우 풀렸다. 카드간의 격차가 상당히 큰 만큼, 먼저 나왔던 리페어러는 번 데미지 너프가 적용되지 않은 반면 패럴라이즈와 슈터는 너프를 먹은 괴상한 상황이 벌어진 상황. 물론 양심은 있기에 UR카드는 없다. 끽해야 리페어러가 R, 슈터와 드래곤이 SR인정도.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카드의 파워가 대폭 줄어있고 라이프/덱이 줄어들은 듀링에선 유리한 상황이긴 하지만, 듀링도 이제는 범용 제거/돌파카드의 풀도 상당히 성장한 데 반해, 상대 플레이어를 묶어줄 기존의 락 계열 카드들은 전부 도태되었는데 OCG의 신규 메타비트용 카드들은 그걸 따라잡지 못해 듀링에서는 듀링만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OCG만큼이나 찾기 어려운 덱.


카드군 명칭에 관하여

FGD이후 5ds에서 유독 즐비했던 "알파벳으로 카드군 이름 지정하기"의 시발점 중 하나이며, 일본어판에서는 C라고 쓰고 '체인' 이라 읽는 카드군이다. 문제는 유희왕에서 이미 '체인' 시스템이 이미 있는데다, 나중에는 '체인번' 이나 '체인비트' 같은 덱들과의 이름과도 혼동이 왔기에 유독 정보 검색이 불편한 편. 영미권은 그나마 "Iron chain" 이라는 카드명을 따로 만들어 그나마 수월하지만 일본어/한국어의 경우는 어째 영 좋지 않은 상황이다. 뭐 보통은 검색조차도 잘 안하는 덱이기에 평범한 듀얼리스트라면 이런 불편함을 느낄 일은 사실상 없지만...

참고로 마스터 듀얼같은 게임에서 검색을 할 때는 'C'라고 치면 알파벳을 쓴 카드가, '체인'이라고 치면 체인 시스템과 관련된 카드들이 우수수 검색에서 떨어져 나온다. 그렇다고 "C·(카드명)"을 쓰자니 특수 문자도 작성이 안되는 상황. 이럴 때는 "C(체인)"이라고 입력해야 깔끔하게 찾을 수 있다.


몬스터 카드 일람

C·리페어러

DB링크
체인 내의 소생과 전투를 담당하는 몬스터.

첫번째 효과는 전투에 의해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시 300이라는 약간의 효과 데미지를 주는 효과. 이 덱에서는 보통 C스네이크나 다른 전투 보조 카드들을 활용해 다른 카드를 격파하는 플레이가 주가 될 테니 생각보다 활용 기회는 있지만 수치도 적고 전투파괴라는 수단 덕에 상대에게 의미있는 효과를 내긴 어렵다. 그 외의 상황이라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격파했을때 약간이라도 라이프에 유효타를 줄 수 있다는 의미 정도. 듀얼링크스라면 4000으로 나름 의미있는 수치가 되고, 번 수치 자체도 너프를 먹지 않았으므로 OCG보다는 그나마 났지만 다른 C카드들의 번 수치가 너프되어 버렸기에 오십보백보.

여하튼 있으면 좋은 정도로, 억지로 매달리거나 서포트를 구겨넣을 만한 가치는 적은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두번째 효과는 동명 이외의 하급 C몬스터 1장을 소생하는 효과. 하급이라고 해봤자 메인덱에선 상급 몬스터가 없기에 C리페어러 자신과 C드래곤 소생 불가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여하튼 이리저리 써먹을 일이 많은 효과로, 각종 덤핑 카드로 몬스터를 묻은 다음 소생시켜 전개하거나, 아니면 효과를 다 쓰고 묘지로 간 C스네이크, 혹은 C슈터 등을 소생시켜 계속 우려먹을 수 있게 만든다. 즉 번축이건 덱파괴 축이건 나머지 C몬스터들을 최대한 우려먹어 그 효과로 라이프/덱의 자원격차를 벌려나가는것이 C덱의 기초인 만큼 이 덱의 핵심 효과라고 할 수 있다. 턴제약도 카드명이 아니기에 리페어러가 여려명 있으면 C슈터의 소생과 사출을 반복하여 나름 짭잘한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듯 덱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작 이 카드는 애매한 스탯과 종족/속성값으로 인해 다른 카드에 비해 범용 서포트가 적다는 것이 난점. 땅속성이라는 것을 적극 활용해 [봄화정] 카드들과 연계하거나, 전사족이라는 점을 이용해 '증원', '프로모션' 등이 있긴 하지만 이 외에는 단순히 하급 범용 카드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 골치아프다.


수록 일람
수록게임 레어도 수록팩
KCG N 혼돈의 교차
마스터 듀얼 N 레거시 팩
듀얼 링크스 N REVOLUTION BEGINNING



C·스네이크

DB링크
상대 몬스터의 약체화와 대량 덱파괴를 담당하는 몬스터.

첫번째 효과는 자신의 메인 페이즈시에 이 카드를 상대의 몬스터에 장착시키는 효과. 장착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은 800내려가게 되는데, 하강 수치가 생각보다는 꽤 되는지라 리페어러와 연계하면 2300까지의 몬스터를 격파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단, 이는 온전히 C스네이크 자체의 효과로 장착되어야 적용되기에 다른 카드로 강제 장착을 시켜버리면 공/수 하락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

두번째 효과는 장착된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시 그 파괴된 몬스터의 레벨만큼 상대의 덱을 갈아버리는 효과. C몬스터들은 아무리 스네이크의 서포트를 받는다 한들 보통은 3~4, 잘해야 5~6장 정도의 몬스터 정도를 노려볼 수 있다. 운좋게 애매한 공격력의 상급 몬스터를 갈아버리면 [니들 웜]급의 덱파괴 효과를 낼 수 있어 좋지만, 그럴 상황이라는게 내 마음대로 오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때문에 여러 단점을 보충해줄 카드로 [파괴수]와의 채용이 적극 추천된다. 공격력이 낮은 '가메시엘' 이나 수비력이 낮은 '도고란' 등을 소환해 주면 상대 몬스터의 귀찮은 효과도 무시하고, 8~9이라는 대량의 덱 파괴를 노려볼 수 있기 때문. 레벨이 없는 엑시즈나 링크 몬스터도 고레벨 몬스터로 갈아치워 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전략의 폭이 넓어진다.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 등으로 꾸준히 파괴수를 불러내 상대 필드를 박살낸다음 스네이크와 리페어러의 연계를 해주면 기존의 C덱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당한 포텐셜을 보여줄 수 있다.

이처럼 C덱에서의 폭발력이 가장 높은 카드이지만 거의 전투에 의해서만 동작하기에 번 주축에서는 그다지 큰 효과를 보기 힘든점과, 밑준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탓에 상당히 애를 먹는 몬스터. 나름 괜찮은 서포트가 꽤나 생긴 파충류족이지만 땅 속성이라는 점과 애매한 스탯 때문에 일부 프리미엄 팩 출신의 파충류족 몬스터 정도와 연계하는 것이 한계일 정도로 꽤나 지원 카드들을 비껴가는 일이 많은 편이다. 덱에 파충류족이 1종 뿐이라 '스네이크 레인'을 넣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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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 N 혼돈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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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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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과 번을 담당하는 몬스터.

자신 필드의 아무 C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800데미지를 준다. 전개력이 저질에 가까운 C카드들인것이 아쉽지만, 800은 고정 데미지의 사출 계열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기에 나름 짭잘하다. 더군다나 사출할 몬스터를 무한으로 리필시켜주는 C리페어러가 있기에 매턴 800데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이 가능. 게다가 자기 자신도 사출 가능하기에 리페어러와 슈터를 나열해 놓으면 자가사출 -> 소생 -> 다시사출을 통해 첫턴에 1600데미지를 박아넣고 시작할 수도 있다.

다만 이상적인 상황에서나 저렇다는 것이지, 번뎀만으로는 9턴을 내리 소모해야 겨우 킬을 내는 것과 번 효과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점에선 현대 메타에는 어울리지 않게 너무 느린카드임에는 변함없다. 물론 9턴을 그대로 버틸 일은 없고 더 많은 슈터를 증원하던가 다른 번 데미지가 있기에 보통은 상황이 잘 흐르면 5~6턴 정도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느려터진 것이 현실.

그래도 리페어러와 속성/종족이 같음에도 더 낮은 스탯 덕에 '증원' 이외에도 '트루스 리인포스', '리틀 오포지션', '패킷 링크', '미믹클레이' 등의 2레벨 서포트를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 공격력 1500미만이기에 '거대쥐'는 물론이요, '황야의 여전사'나 아예 '리틀 트루퍼' 같은 리쿠르터 요원도 쓸 수 있다. 물론 위에 서술한 카드들은 대부분이 함정 카드에 전투파괴 대응의 느린 스피드의 카드뿐이지만, 범용 카드 중에선 저정도밖에 선택지가 없으니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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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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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과 능력치 버프를 담당하는 몬스터.

자신 필드의 아무 C몬스터를 1체 지정해 공/수를 300 올릴 수 있다. 하급 중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리페어러에게 적용하면 1900이 되어 4레벨다운 타점을 가지는 것이 가능. 자신에게 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래봤자 능력치가 심심찮아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 슈터와 비슷하게 한번 효과를 사용하고 대충 각종 릴리스로 소모한 뒤 리페어러나 '사이보그 닥터' 등으로 다시 꺼내오면 한턴에 600을 올려줄 수 있지만, 그래도 C몬스터들의 스탯은 처참해 밑빠진 독에 물붓이긴 실정. 철처하게 장기적으로 악착같이 올려야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다.


튜너의 측면에서 보자면, 체인 몬스터들과 조합해 5/6/7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 6레벨인 C드래곤을 뽑기 위해선 자체 전개 능력이 없는 스네이크와의 튜닝만이 강제되기에 아쉬운 면이 있지만, 어차피 C드래곤은 소제 재약이 없기에 굳이 싱크로만을 위해서라면 굳이 코일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그나마 소환할 C드래곤이 아슬아슬하게 7레벨보다 낮기에 '레볼루션 싱크론'과는 차별화가 아예 안되는 건 아니라는게 위안점. 그 외에도 나름 쓸만한 지원들을 가지고 있는 땅속성 기계족이지만, 범용성 면에서도 다른 카드에 밀리고 그렇다고 땅기계 용병을 들여오기에도 애매한 것이 문제. 튜닝은 적절한 타이밍의 한방을 위해 아끼고 평소에는 버퍼 요원으로써 두는 식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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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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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덱의 에이스 몬스터.

싱크로 소환을 내새웠던 5d's 답게 싱크로 몬스터인 에이스. 소재 지정은 튜너+비튜너를 제외하면 제약이 없어 간단하게 뽑을 수 있고, 공격력도 2500으로 나름 레벨에 적당하게 맞는 정도이다. 이 때문에 애니 방영 초창기에는 부족한 싱크로 몬스터 풀 때문에 이 카드를 채용하는 일도 종종 있었을 정도. 하지만 얼마 안되어 등장한 '고요우 가디언'에 완벽하게 밀려 버렸다. 나중에 금지에 가긴 했지만 그때즈음엔 이미 파워 인플레에서 간당간당해진지 오래....

첫번째 효과는 묘지의 C몬스터를 제외하고 장당 공격력을 200올리는 효과. 싱크로 소환을 C몬스터로만 진행했으면 2900이라는 쓸만한 공격력이 나오게 되고, 듀얼 중후반부에 5~6마리 정도를 먹으면 3000이 넘는 공격력으로 나온다. 그래도 피니셔에 가까운 4000이상의 타점은 어지간해선 나오기 힘들지만 그래도 폭발력 낮은 체인 덱에서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막타용 효과.

두번째 효과는 전투 데미지를 줄 시에 상대의 덱에서 카드를 3장 갈아버리는 효과. 발동 조건은 자체 타점이 나름 있어 그렇게까진 어렵지않지만 덱갈이 자체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현재 시점에선 C덱을 제외한 범용적인 사용처로써는 영 애매해졌다. C덱에서는 이 카드와 스네이크를 조합하면 두자릿수의 덱을 한꺼번에 털 수 있기에 나름 쓸만한 보너스 효과.


효과 자체들은 나쁘지 않지만 애니메이션과 OCG의 차이 때문에 전개 방법이 틀어져 C덱 내에서는 바로바로 뽑을 방법이 잘 안나온다는 것과, 에이스 몬스터인데 내성이나 유언/부활 효과가 없어 견제에 취약하다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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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카드 일람

포이즌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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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포기할시 C몬스터에 비례해 덱을 가는 지속마법.

설명대로 전투를 실행하지 않았으면 자신 필드위의 C몬스터 수에 비례해 덱갈이를 할 수 있다. 전투만 안하면 되기에 배틀 페이즈에 들어가 각종 효과 발동을 한다거나 선공이어도 전투만 안하면 어쨋든 조건이 만족되기에 발동 가능한건 좋지만, 문제는 C덱은 대량 전개와 친한 덱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C덱의 덱갈이 콤보들은 전투를 통해 행해진다는 것. 스네이크의 덱갈이, 드래곤의 덱갈이, 리페어러의 번뎀 모두 전투가 트리거기에 덱의 컨셉과 완벽하게 부딫혀 버린다.

때문에 애니에서 그랬듯 공격이 막혔을 때[2]차선책으로 쓰거나, 아예 '루닉' 카드들과 섞어 배틀을 아예 포기하고 덱갈이 효과만 노리는 식의 구축을 필요로 한다. 둘다 덱의 포텐션을 어느 정도 해치기에 무리하게 3장까지 꽉 투입할 이유는 찾기 힘든 카드.


여담으로 카드명에는 '체인' 이 있지만 정확한 카드명인 'C(체인)'이 없는지라 카드군에 해당하지 않는다. 일단은 C카드 내에 마함 서치가 없기에 당장은 크게 신경쓸 문제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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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라이즈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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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카드가 묘지로 보내질 때마다 약간의 번을 주는 지속 마법.


덱갈이가 성공할 때마다 상대에게 300데미지를 준다. 턴제약이 없는 점은 좋지만 덱갈이의 매수에 상관없이 1번 갈릴때마다 300데미지를 주는 식이라 한번에 대량 갈이를 하는 C덱에서는 아쉬운 카드. 각종 범용 카드의 도움으로 전개를 한들 2~3번 정도밖에 쓰지 못할 것이다. 그마저도 듀얼링크스에선 150이란 수치로 깎여나가 더 아쉬운 카드. C덱에서 따로 노는 덱파괴와 번을 엮어주는 카드지만 자체적인 체급이 좋지 못해 아쉬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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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만한 카드

  • 공격을 막는 카드: '싱크로 존', '천옥의 감옥' 같은 카드는 나름 강력한 공격 봉쇄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덱에 따라서는 뚫릴 수도 있고, 이쪽도 공격이 불가능하기에 리페어러나 특히 스네이크를 써먹기 애매해진다. '빛의 봉인검' 은 상대의 공격만 막고 이쪽만 공격할 수 있지만 턴 제한이 있다는 점이 문제. '강제 종료' C리페어러가 있으면 계속 코스트용 카드를 부활 시킬 수 있기에 공격을 막는 용도로는 쓸만한 편.


  • 무천재밍: 꽤나 재밌게 써먹을 수 있는 전투 교란 카드. 코일 등의 강화 효과를 한번 받으면 하급 요원들로도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이쪽의 공격도 제한하지 않기에 다른 공격봉쇄 카드들과는 차별점을 둘 수 있다.


  • 묘지기의 마법, 전장의 참극: 전투시에 덱갈이를 강제하는 카드. 현대에 와서 덱파괴로 적의 공격을 주저하는 용도로는 쓸모가 없어졌고, 덱파괴를 가속시키는 용도로써 사용한다.
  1. 엄밀히 따지자면 [패럴라이즈 체인]카드도 체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범용 카드지만, 사용자가 같고 어차피 다들 잊었을 카드기에 편의상 이 문서에 서술한다.
  2. 단, 공격했다가 무력화 된 상황에선 못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