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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하라 히사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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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 ====
====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 ====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마루야마 부대의 일원으로 작전에 참여하게 되지만, 작전 지역이 다름 아닌 자신이 태어난, 그리고 캔서의 공격으로 무너져버린 '하바키리 마을' 근처였다.
부셔진 마을을 통과하면서,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자신이 검을 배우던 도장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조우한 한 캔서<small>(님블 호스)</small>에게 분노를 쏟아내듯 갑자기 공격을 가한다. 캔서는 전투 후 도망가버리지만 히사메는 쓰터리트리지 못한 것에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비도류<small>(천진비전 오가사 일도류)</small><ref>[[나츠메 이노리]]의 말에 따르면 비도류는 오로지 사람을 베기 위해 연구되어 온 살인검이라고 한다.</ref>의 마지막 계승자로, 다른 제자들과의 계승 시련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이 계승 시련은, 제자들끼리 싸워 살아남는 자가 비도류를 계승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고.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분명 다른 숨은 뜻이 있을 것이라고 당장은 가만히 있었지만, 다른 제자였던 히스이가 총으로 또 다른 제자들인 하루히와 히마리를 죽여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대치하게 된다.<ref>히스이는 스크립트 상에서도 꽤나 얌전해보이는 성격이었고. 제자 4명은 서로 '친구'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ref>
세라프 부대에 들어간 이후에는 꽤나 문제아 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캔서에 대한 복수심 때문인지 [[제30G부대]]에 그다지 정을 붙이지 못했고 부대를 자주 탈주해 [[제30G부대]]가 매번 데려와야 했다. 그럼에도 매번 자신을 챙기는 30G 멤버들에게 마음을 열어 지금에 이른 것이다.<ref>3분간 싸우면 토혈을 하는 설정도 매번 힘이 들어간 오가사하라를 걱정해 [[쿠라 사토미]]가 제안했던 것이 여기서 밝혀진다.</ref>
하지만 하바키리 마을에 다시 방문했을 때 원수였던 캔서와 조우하면서 마음 속에 복수심이 다시금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과거를 떠올린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부대를 탈주해 하바키리 마을로 향하고 만다.
마루야마 부대와, [[나츠메 이노리]]는 오가사하라 히사메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하바키리 마을로 오고, 거기서 세라프가 아닌 일반 검으로 캔서와 싸우는 히사메를 발견하게 된다. 전자수첩을 넘기려던 마루야마 부대에게 오히려 공격을 해오는 오가사하라 히사메. [[나츠메 이노리]]는 히사메의 상태를, 비도류의 오의 중 하나인 "의식과 이성을 깊이 가라앉혀 자기 자신을 검으로 만드는 기술"이라고 말하며 주의를 준다. 어쩔 수 없이 마루야마 부대는 오가사하라 히사메와 전투를 하게 되지만.
살의를 가지고 덤비는데다 맨몸인 오가사하라 히사메를 공격할 수 없었던 마루야마 부대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는다. 히사메의 일격이 [[마루야마 카나타]]에게 닿으려던 찰나, [[나츠메 이노리]]는 상처를 입으면서도 자신의 검으로 그 검격을 막는다. 그 순간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는 히사메.
또 다시 자신이 친구라고 부르던 이들을 공격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먹은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그대로 도망치고 만다.
과거, 비도류의 계승 시련 당시. 히스이는 총구를 오가사하라 히사메가 아닌, '''자신의 머리에 가져다 댄다.''' 히스이는 자신들을 오가사하라 히사메가 성장하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라며, 비도류 종가의 혈통이자, 검술의 천재인 오가사하라 히사메가 계승자가 되기 위해 존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 자신들을 "친구"라고 불러준 히사메의 검이, 친구를 베어버린 더러운 검으로 남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스스로를 쏴버린다. 결과적으로는 히사메를 제외한 모든 제자가 죽어버렸으므로, 비도류의 계승자는 오가사하라 히사메의 역할이 되었지만, 그 충격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하바키리 마을의 주민들을 베어 죽이기 시작한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혼자 남아 있었고, 자신의 친구들이었던 계승 후보자들의 장례만큼은 해주기 위해 움직였지만 그곳에 있던 것은 한 캔서였다. 친구들의 시체가 보이지 않자, 그 캔서가 먹어치웠다고 판단하고 분노한 히사메는 세라프도 아닌 일반적인 검으로 쓰러질 리 없는 적을 상대로 '''하루종일''' 싸운 끝에 캔서가 도망치면서 싸움을 끝내지 못하게 된다. 언젠가 그녀들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그 캔서를 원수로 여기기 시작한다.
마루야마 부대로서 활동했던 것이 자신에겐 과분했다며 독백하는 히사메.


== 기타 ==
== 기타 ==

2024년 3월 24일 (일) 23:39 판


제30G부대.png 오가사하라 히사메
小笠原緋雨 | Hisame Ogasahara
오가사하라 히사메.png
검술을 갈고닦은 천재 검사
이름 오가사하라 히사메(小笠原緋雨)
소속 제30G부대
신장 138cm
생일 3월 21일
출신지 치바
일인칭 저(わたし)
성우 미네우치 토모미[1](Ver.3.0.0까지)
사쿠라이 미아[2](Ver.3.1.0〜Ver.3.8.1)
타나카 미나미(Ver.3.9.0 이후)
세라핌 코드
다가오면 벤다!
캐릭터 소개
검의 길을 걷는 30G 부대 최연소 소녀. 고고한 검사인 척한다.

나이가 어린 점을 의식하여 사사건건 선배답게 굴려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3분밖에 못 싸운다는 설정을 부여한 특이한 아이. 검술이 아닌 부분으로 칭찬받는 게 익숙하지 않아 곧잘 허둥거린다.

세라프
히사메 세라프.png

오가사하라 히사메(夏目祈)는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이다. 제30G부대 소속 부대원이며 스스로를 천재 검사라고 칭하고 있다.

상세

선배 기수인 제30G부대에 소속되어 있다. 천재 검사라고 스스로를 부르고 있고, 실제로도 검술이 뛰어나지만... 하필이면 세라프가 총이라 그 검술이 무용지물인 안타까운 선배.

작중 행적

스포일러 경고.png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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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

세라프 검도 무술제

세라프 검도 무술제에서 나츠메 이노리의 스승 역할을 히사메의 의해 일방적으로 하게 된다. 검을 휘두를 이유를 고민하는 나츠메 이노리와 직접 경합을 하면서 3분 이상 전투시 토혈하는 컨셉도 지키며 이노리조차 놀라게 할 정도의 검술을 보인다.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마루야마 부대의 일원으로 작전에 참여하게 되지만, 작전 지역이 다름 아닌 자신이 태어난, 그리고 캔서의 공격으로 무너져버린 '하바키리 마을' 근처였다. 부셔진 마을을 통과하면서,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자신이 검을 배우던 도장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조우한 한 캔서(님블 호스)에게 분노를 쏟아내듯 갑자기 공격을 가한다. 캔서는 전투 후 도망가버리지만 히사메는 쓰터리트리지 못한 것에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비도류(천진비전 오가사 일도류)[3]의 마지막 계승자로, 다른 제자들과의 계승 시련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이 계승 시련은, 제자들끼리 싸워 살아남는 자가 비도류를 계승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고.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분명 다른 숨은 뜻이 있을 것이라고 당장은 가만히 있었지만, 다른 제자였던 히스이가 총으로 또 다른 제자들인 하루히와 히마리를 죽여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대치하게 된다.[4]

세라프 부대에 들어간 이후에는 꽤나 문제아 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캔서에 대한 복수심 때문인지 제30G부대에 그다지 정을 붙이지 못했고 부대를 자주 탈주해 제30G부대가 매번 데려와야 했다. 그럼에도 매번 자신을 챙기는 30G 멤버들에게 마음을 열어 지금에 이른 것이다.[5]

하지만 하바키리 마을에 다시 방문했을 때 원수였던 캔서와 조우하면서 마음 속에 복수심이 다시금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과거를 떠올린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부대를 탈주해 하바키리 마을로 향하고 만다.

마루야마 부대와, 나츠메 이노리는 오가사하라 히사메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하바키리 마을로 오고, 거기서 세라프가 아닌 일반 검으로 캔서와 싸우는 히사메를 발견하게 된다. 전자수첩을 넘기려던 마루야마 부대에게 오히려 공격을 해오는 오가사하라 히사메. 나츠메 이노리는 히사메의 상태를, 비도류의 오의 중 하나인 "의식과 이성을 깊이 가라앉혀 자기 자신을 검으로 만드는 기술"이라고 말하며 주의를 준다. 어쩔 수 없이 마루야마 부대는 오가사하라 히사메와 전투를 하게 되지만.

살의를 가지고 덤비는데다 맨몸인 오가사하라 히사메를 공격할 수 없었던 마루야마 부대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는다. 히사메의 일격이 마루야마 카나타에게 닿으려던 찰나, 나츠메 이노리는 상처를 입으면서도 자신의 검으로 그 검격을 막는다. 그 순간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는 히사메.

또 다시 자신이 친구라고 부르던 이들을 공격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먹은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그대로 도망치고 만다.

과거, 비도류의 계승 시련 당시. 히스이는 총구를 오가사하라 히사메가 아닌, 자신의 머리에 가져다 댄다. 히스이는 자신들을 오가사하라 히사메가 성장하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라며, 비도류 종가의 혈통이자, 검술의 천재인 오가사하라 히사메가 계승자가 되기 위해 존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 자신들을 "친구"라고 불러준 히사메의 검이, 친구를 베어버린 더러운 검으로 남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스스로를 쏴버린다. 결과적으로는 히사메를 제외한 모든 제자가 죽어버렸으므로, 비도류의 계승자는 오가사하라 히사메의 역할이 되었지만, 그 충격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오가사하라 히사메는 하바키리 마을의 주민들을 베어 죽이기 시작한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혼자 남아 있었고, 자신의 친구들이었던 계승 후보자들의 장례만큼은 해주기 위해 움직였지만 그곳에 있던 것은 한 캔서였다. 친구들의 시체가 보이지 않자, 그 캔서가 먹어치웠다고 판단하고 분노한 히사메는 세라프도 아닌 일반적인 검으로 쓰러질 리 없는 적을 상대로 하루종일 싸운 끝에 캔서가 도망치면서 싸움을 끝내지 못하게 된다. 언젠가 그녀들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그 캔서를 원수로 여기기 시작한다.

마루야마 부대로서 활동했던 것이 자신에겐 과분했다며 독백하는 히사메.

기타

과거에는 자주 징벌을 받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 초반부에서 청소하는 폼이 본인은 부정했지만 익숙한 것 같다는 평가를 듣는다.

성우 교체가 두 번이나 있었다. 첫번째 성우인 미네우치 토모미성우 은퇴로 인해 어쩔 수 없었고. 사쿠라이 미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교체되었다.

각주

  1. 성우 업계 은퇴
  2. 건강상의 이유로 교체
  3. 나츠메 이노리의 말에 따르면 비도류는 오로지 사람을 베기 위해 연구되어 온 살인검이라고 한다.
  4. 히스이는 스크립트 상에서도 꽤나 얌전해보이는 성격이었고. 제자 4명은 서로 '친구'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5. 3분간 싸우면 토혈을 하는 설정도 매번 힘이 들어간 오가사하라를 걱정해 쿠라 사토미가 제안했던 것이 여기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