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틀:도타 2 영웅 목록 |닫힘 여부 = mw-collapsed }} {{틀:도타 2 영웅 정보창 |영웅 이름 = 나가 세이렌 |영문명 = Naga Siren |영웅 분류 = 18px 민첩 영웅<br>공격 유형: 18px 근접<br>복잡성: ◆◆◇ |영웅 프로필 사진 = 128px|link=[[나가 세이렌]] |체력 = 582 + 3.1 |마나 = 327 + 1.1 |힘 = 21+2.6 |민첩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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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582 + 3.1 | |체력 = 582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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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스토리== | ||
슬리더린 수호자들은 전투에 임하기 전 엄숙한 맹세를 외치곤 한다. '슬리더린에게 실패는 없다.' 사실 이 말은 맹세이자 계약이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는 자들은 수호대에서 추방당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곧 슬리더린임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한다. | 슬리더린 수호자들은 전투에 임하기 전 엄숙한 맹세를 외치곤 한다. '슬리더린에게 실패는 없다.' 사실 이 말은 맹세이자 계약이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는 자들은 수호대에서 추방당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곧 슬리더린임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한다. | ||
슬리시스도 한때 수년간 슬리더린 부대를 지휘했던 자부심 넘치는 슬리더린이었다. 특히 그 목소리는 무엇보다 위력적인 무기였다. 강력하고, 구불구불 움직이며, 뱀을 닮은 슬리시스는 강력한 수호대를 이끌고 심연의 존재를 보호하고 가라앉은 도시의 막대한 부를 지켜냈다. 그러나 크레이의 마지막 전투에서 슬리시스의 부대는 슬리더린의 신, 마엘론에게 바쳐진 공물을 노리고 온 레비언스의 군대에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길고 치열했던 전투가 끝난 후, 가라앉은 신전에서 시체를 치우던 중 그들은 수집품 중에서 보석이 박힌 성배 하나가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백여 명의 수호대 중에서 생존자가 겨우 몇 명에 불과한 상황이었으나, 그들의 용기와 희생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보물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이었다. 명예는 땅에 떨어졌다. 나가 세이렌은 추방당한 채, 잃어버린 성배를 찾아 나섰다. 아무리 많은 금덩이를 공물로 바치더라도 사라진 성배를 되찾지 않는 한 돌아갈 수 없었다. 잃어버린 명예는 그 어떤 금은보화와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슬리시스도 한때 수년간 슬리더린 부대를 지휘했던 자부심 넘치는 슬리더린이었다. 특히 그 목소리는 무엇보다 위력적인 무기였다. 강력하고, 구불구불 움직이며, 뱀을 닮은 슬리시스는 강력한 수호대를 이끌고 심연의 존재를 보호하고 가라앉은 도시의 막대한 부를 지켜냈다. 그러나 크레이의 마지막 전투에서 슬리시스의 부대는 슬리더린의 신, 마엘론에게 바쳐진 공물을 노리고 온 레비언스의 군대에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길고 치열했던 전투가 끝난 후, 가라앉은 신전에서 시체를 치우던 중 그들은 수집품 중에서 보석이 박힌 성배 하나가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백여 명의 수호대 중에서 생존자가 겨우 몇 명에 불과한 상황이었으나, 그들의 용기와 희생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보물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이었다. 명예는 땅에 떨어졌다. 나가 세이렌은 추방당한 채, 잃어버린 성배를 찾아 나섰다. 아무리 많은 금덩이를 공물로 바치더라도 사라진 성배를 되찾지 않는 한 돌아갈 수 없었다. 잃어버린 명예는 그 어떤 금은보화와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 ||
==스킬== | ==스킬== | ||
===기본 능력=== | ===기본 능력=== |
2023년 12월 15일 (금) 14:49 기준 최신판
개요
노래를 불러 적을 홀리고 무력화한다. 나가 세이렌은 복제한 환영 부대를 보내어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처치함으로써 아군을 승리로 이끕니다. 또한, 목소리로 가까이에 있는 적을 무력화한 다음 습격하거나 재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공식 설명문
스토리
슬리더린 수호자들은 전투에 임하기 전 엄숙한 맹세를 외치곤 한다. '슬리더린에게 실패는 없다.' 사실 이 말은 맹세이자 계약이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는 자들은 수호대에서 추방당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곧 슬리더린임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한다. 슬리시스도 한때 수년간 슬리더린 부대를 지휘했던 자부심 넘치는 슬리더린이었다. 특히 그 목소리는 무엇보다 위력적인 무기였다. 강력하고, 구불구불 움직이며, 뱀을 닮은 슬리시스는 강력한 수호대를 이끌고 심연의 존재를 보호하고 가라앉은 도시의 막대한 부를 지켜냈다. 그러나 크레이의 마지막 전투에서 슬리시스의 부대는 슬리더린의 신, 마엘론에게 바쳐진 공물을 노리고 온 레비언스의 군대에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길고 치열했던 전투가 끝난 후, 가라앉은 신전에서 시체를 치우던 중 그들은 수집품 중에서 보석이 박힌 성배 하나가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백여 명의 수호대 중에서 생존자가 겨우 몇 명에 불과한 상황이었으나, 그들의 용기와 희생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보물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이었다. 명예는 땅에 떨어졌다. 나가 세이렌은 추방당한 채, 잃어버린 성배를 찾아 나섰다. 아무리 많은 금덩이를 공물로 바치더라도 사라진 성배를 되찾지 않는 한 돌아갈 수 없었다. 잃어버린 명예는 그 어떤 금은보화와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