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틀:도타 2 영웅 목록 |닫힘 여부 = mw-collapsed }} {{틀:도타 2 영웅 정보창 |영웅 이름 = 야수지배자 |영문명 = Beastmaster |영웅 분류 = 18px 복합 영웅<br>공격 유형: 18px 근접<br>복잡성: ◆◆◇ |영웅 프로필 사진 = 128px|link=[[야수지배자]] |체력 = 670 + 2.8 |마나 = 267 + 0.8 |힘 = 25+2.9 |민첩 = 18+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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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속 = 1.7 | |공속 = 1.7 | ||
|사거리 = 150 | |사거리 = 150 |
2023년 12월 15일 (금) 14:53 기준 최신판
개요
야수들을 소환하여 사냥을 돕게 한다 독을 내뱉는 멧돼지와 정찰용 매를 부리며 사냥하는 야수지배자는 준비되지 않은 채 전장에 들어서는 법이 없습니다. 야수지배자는 두 자루 도끼로 나무를 베고 적을 기절시키는 함성을 내지르며 아군을 위해 공격의 포문을 엽니다. - 공식 설명문
스토리
카로크는 사육사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날 때 어머니를 잃었고, 다섯 살 때는 슬롬의 마지막 왕을 모셨던 아버지를 말에 밟히는 사고로 잃고 말았다. 그 후 카로크는 왕실 동물원의 도제로 고용되어 사자와 원숭이와 사슴 틈에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믿어지는 희귀한 동물들과 함께 성장했다. 카로크가 일곱 살이 되었을 때, 어느 탐험가가 생전 보지 못한 짐승 한 마리를 데려왔다. 그 동물은 사슬에 휘감긴 채 왕 앞까지 끌려왔고, 입도 움직이지 않은 채 무언가를 말했다. 그것은 자유를 달라는 부탁이었다. 왕은 그저 비웃으며, 야수에게 묘기를 부려보라고 명했다. 그러나 야수는 왕의 명령을 거절했고, 왕은 광기의 홀을 들어 야수를 두들겨 팬 후 사람들을 시켜 사육장에 가두어 버렸다.
몇 달 동안, 카로크는 음식과 약을 몰래 챙겨와서 그 야수를 보살폈으나,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라야 할 뿐이었다. 야수는 소리 내지 않고 소년에게 말을 걸었다. 시간이 지나 둘 사이의 유대감이 깊어진 어느 날, 소년은 자신이 야수와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물원에 있는 다른 동물들과도 대화할 수 있었다. 그 야수가 죽은 날 밤, 소년은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소년은 동물원 우리의 문을 열어주고 동물들을 선동하며 궁전 마당에 풀어놓았다. 슬롬의 왕은 아수라장 속에서 잔인하게 찢겨 죽었다. 혼란스러운 중에 커다란 수사슴 한 마리가 나타났고, 소년에게 머리를 숙이며 자유를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그를 등에 태운 채 궁전의 높은 벽을 뛰어넘어 도망쳤다. 이제 성인이 된 야수지배자 카로크는 아직도 야생 동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는 자연의 야성을 간직한 전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