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틀:도타 2 영웅 목록 |닫힘 여부 = mw-collapsed }} {{틀:도타 2 영웅 정보창 |영웅 이름 = 고대 티탄 |영문명 = Elder Titan |영웅 분류 = 18px 힘 영웅<br>공격 유형: 18px 근접<br>복잡성: ◆◆◇ |영웅 프로필 사진 = 128px|link=[[고대 티탄]] |체력 = 692 + 3.4 |마나 = 351 + 1.4 |힘 = 26+3.0 |민첩 = 16+1.8 |지능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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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한 번쯤 "이 세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 이들이 있을 것이다. 수많은 행성이 존재하지만, 어째서 유독 이 행성만은 이런 모습을 갖췄고,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생명체들이 살며, 갖가지 문화와 전설이 존재하는 것일까? "진실은 티탄이 알고 있다"고 누군가는 속삭인다. | ||
이 | 이 창시자들은 세상의 창조와 함께했다. 실제 창조를 목격하지는 않았더라도 태어난 순간 아직 울려 퍼지고 있었던 창조의 메아리를 들은 이들이었다. 우주의 초기 에너지를 부여받은 그들은 그저 창조자의 자리를 지켜나가기만을 원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의지에 맞춰 물질을 빚어내는 작업에 매진했다. 망치를 두드리고, 불에 달구고, 구부리고, 터뜨리는 일이었다. 그러던 중 티탄들은 물질을 다루는 것에 점점 흥미를 잃었고 연장을 자기 자신에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정신을 고치고 영혼을 다시 제련하여 위대한 인내력을 지닌 존재가 되고자 했다. 이제 연장을 사용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현실 그 자체였다. 그러나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듯이, 그들도 실수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 ||
우리가 | 우리가 알고 있는 고대 티탄은 창조의 대장간에서 연구에 매진하던 위대한 혁신가였다. 그는 기술을 연마하던 도중 무언가를 깨뜨려버렸는데, 그 물건을 다시 고칠 수가 없어서 포기해 버렸다. 그는 영혼마저 으스러진 채 스스로의 부서진 세계로 추락했다. 그는 추락한 그곳에서 날카로운 조각들과 균열투성이인 대륙, 우주의 생성 초기에 형성된 틈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들 틈에서 지내야 했다. 우리가 아는 이 세계의 모습이 마치 행방불명된 조난자가 우연히 발견해낸 섬과 같은 모습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모두 진실을 잊었지만, 고대 티탄만은 기억한다. 그는 자신을 탓하며 이 세계와 자신의 파괴된 영혼을 고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다. 이 자가 바로 고대 티탄이다. | ||
==스킬== | ==스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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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 (화) 01:34 기준 최신판
개요
우주의 영혼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고 무력화하다 고대 티탄은 우주의 영혼으로 전장을 정찰하며 어느 방향에서도 공격을 감행할 수 있습니다. 고대 티탄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적의 방어력을 약화하며 힘차게 발을 굴러 적을 제자리에 멈춰 서게 하고 대지를 갈라 적을 파멸로 몰고 갑니다. - 공식 설명문
스토리
한 번쯤 "이 세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 이들이 있을 것이다. 수많은 행성이 존재하지만, 어째서 유독 이 행성만은 이런 모습을 갖췄고,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생명체들이 살며, 갖가지 문화와 전설이 존재하는 것일까? "진실은 티탄이 알고 있다"고 누군가는 속삭인다. 이 창시자들은 세상의 창조와 함께했다. 실제 창조를 목격하지는 않았더라도 태어난 순간 아직 울려 퍼지고 있었던 창조의 메아리를 들은 이들이었다. 우주의 초기 에너지를 부여받은 그들은 그저 창조자의 자리를 지켜나가기만을 원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의지에 맞춰 물질을 빚어내는 작업에 매진했다. 망치를 두드리고, 불에 달구고, 구부리고, 터뜨리는 일이었다. 그러던 중 티탄들은 물질을 다루는 것에 점점 흥미를 잃었고 연장을 자기 자신에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정신을 고치고 영혼을 다시 제련하여 위대한 인내력을 지닌 존재가 되고자 했다. 이제 연장을 사용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현실 그 자체였다. 그러나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듯이, 그들도 실수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대 티탄은 창조의 대장간에서 연구에 매진하던 위대한 혁신가였다. 그는 기술을 연마하던 도중 무언가를 깨뜨려버렸는데, 그 물건을 다시 고칠 수가 없어서 포기해 버렸다. 그는 영혼마저 으스러진 채 스스로의 부서진 세계로 추락했다. 그는 추락한 그곳에서 날카로운 조각들과 균열투성이인 대륙, 우주의 생성 초기에 형성된 틈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들 틈에서 지내야 했다. 우리가 아는 이 세계의 모습이 마치 행방불명된 조난자가 우연히 발견해낸 섬과 같은 모습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모두 진실을 잊었지만, 고대 티탄만은 기억한다. 그는 자신을 탓하며 이 세계와 자신의 파괴된 영혼을 고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다. 이 자가 바로 고대 티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