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맹독성 독으로 적의 방어력을 깎고 둔화한다 멀리에서 치명적인 독을 내뱉는 바이퍼는 적에게 몹시 큰 위협이 됩니다. 바이퍼의 다양한 독은 적의 체력을 갉아먹고 움직임을 둔화합니다. 바이퍼는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 바로 계속해서 더 많은 독을 내뱉는 일을 할 뿐입니다. - 공식 설명문
스토리
한때 그를 붙잡아 길들이고 싶어 했던 가학적인 마법사의 사악한 사역마였던 바이퍼는, 봉인된 채 변하지 않는 지하 영역인 황천의 틈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몹시 기뻤다. 그곳은 지각 변동으로 황천기룡이 빛나는 동굴 속에 갇힌 뒤 수백만 년 동안 바이퍼의 종족들이 살아온 곳이었다. 바이퍼는 마법사의 구속에 굴복하는 척하며 그동안 마법사가 수행하는 어둠의 마법을 익히려 했다. 그러나 곧 타고난 자신의 독만큼 강력한 주문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이퍼는 강력한 산성 체액으로 우리의 철창을 녹여 없앤 후 빠져나와 늙은 마법사의 눈에 독을 뱉었다. 그리고 하늘로 비상했다. 세상의 새로운 주인이 왔음을 알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