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빨라진 속도로 체력이 낮은 적을 쫓는다 혈귀는 적에게 어려운 결단을 강요합니다. 그는 넓은 지역에 적에게 피해를 주는 의식을 벌여 상대를 몰아내는 동시에 소름끼치는 궁극기를 사용하여 적이 제자리에 서 있거나 아니면 죽을 운명을 택하게 합니다. - 공식 설명문
스토리
혈귀 스트리그위르는 의식을 통해 인정받은 사냥꾼이다. 가죽이 벗겨진 자들의 사냥개로도 알려진 혈귀는 샤카토카틀 산의 안개 자욱한 정상에서 피를 쫓아 내려왔다. 가죽이 벗겨진 자들을 달래려면 엄청난 양의 피가 필요했고, 높은 고원의 사제들이 가죽이 벗겨진 자들의 굶주림을 채우지 못한다면 산속 제국 시민들의 대규모 희생은 불가피한 것이었다. 때문에 스트리그위르는 대학살의 현장을 찾아 헤맸다. 그는 무기와 갑옷에 새겨진 신성한 문양의 힘을 통해 피에서 얻은 생명의 에너지를 쌍둥이에게 바로 흘려보낸다. 세월이 흐르며 스트리그위르는 잔인한 사냥개의 기운을 체화했고, 한 마리 사나운 이리가 되어 전장을 누볐다. 소문에 의하면 혈귀의 가면 속 끊임없는 피의 향연 속에서 가죽이 벗겨진 자가 사냥개를 직접 조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도 한다.